이혼하고싶습니다

ㅡㅡ2017.05.14
조회924



저는 결혼한지 10년차 주부 이고
아이가 셋입니다


각설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남편과
더이상 살고싶지않습니다.


어린게 어디서 보고 배운건지
툭하면 가부장적인 모습

아이들에게 매를 든다던지
본인 기분에 따라 (게임이 잘 안 풀릴때가 주로)

욕을 한다던디 #발, 애@끼가 (참고로 큰아이는 딸램 초등학생)
라고 이냐기하고 새끼라는 말은 거의 애칭임

답정너 인듯 본인 기분위주로 하다보니
본인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며
자신과 다름을 틀리다고 하고
지적하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자는 븅신
이라는 아이러니한 생각을 가지고있음

그러다 보니 점점 같이 대화하기도 싫고
오느 순간 짜증만 나고 말거는것도 싫어졌음


남편이 아니라 이젠 아기들 아빠로 보는듯


그런 대화 방식이 계속되니 지치는것같은데
저는 고정수입이 없는 직장이고 신랑은 이혼하면
양육비를 줄수없다고함 나도 딱히 받고싶지않고
안받고 아이들 안보여줄 생각임

사실 술먹으면 개라서 뒤지게 맞고 신고한적도있음

그래서 그걸로 접근금지까지 신청할까함

그런데 고민하는 이유는
당장에 나의 생활 능력과 아이들을 케어할수있느냐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이 큼...

애들을 두고 가자니 맘이 찢어지고 아빠놈이라고 잘 볼꺼같지도 않고 (전에 이혼이야기 나올때 자긴 일해야되서 고아원에 맡기겠다함 )
다 데리고 나오자니 또 남편놈 앞길을 구만리 까지 뚫어주는 일이고 애들은 고생길이 훤하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두서가 많이 없네요 이해부탁드려요
그리고 조언좀 해주세요

참 아이들은 아빠를 좋아하지만 또한 너무 무서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