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부부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니구요. 열흘에 한번꼴로 싸우긴 하는데, 그냥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한 30분 정도 싸우다 그냥 서로 화해하고 끝납니다. 중요한 건 나머지 9일은 거의 싸움도 없고, 너무 화목한 가정이예요. 남편도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도 잘 봐주고, 그냥 서로서로 우리 결혼 잘했어. 이런 말 같이 자주 할 정도로 사이 좋아요. 근데 이런 싸움이 심해질때가 있는데요. 3~4달에 한번 정도는 엄청 크게 싸울 때가 있어요. 그냥 똑같이 별 일 아닌 거예요. 정말 여기 쓰기도 애매한 사소한 걸로 싸움이 나는데... 이게 거의 대부분 서로 화해하고 넘어가는데. 가끔 이상하게 엄청 큰 싸움이 될 때가 있어요. 일례로 아침에 제가 남편한테 뭘 부탁을 했는데, 남편이 잊어버리고 안하면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잖아요. 평상시는 그냥 대부분 잘 넘어가고 남편이 사과하고 끝나는데. 어째 남편 바이오리듬이 이상한건지... 몇달에 한번은 남편이 진짜 미친듯 화를 내면서 난리를 피는 때가 있어요. 그 날은 정말 저 사람이 내 남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불같이 화를 내고, 이래서 내가 너랑 살기 싫다는 둥 난리법석을 핀 다음 집을 나가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제가 정말 미친듯 싹싹 빕니다. 잘못했다고 다시는 화 안낸다고 미안하다고, 집 나가서 안들어오고 이혼하자고 하니까 저는 덜컥 겁이 나요. 그래서 엄청 울면서 빌어요. 진짜 죽을 죄를 진 사람마냥. 그러고 나면 진짜 간신히 화가 풀려서, 집에 돌아오고 그러면 제가 비위 엄청 맞추면서 신경씁니다. 그러면 지도 미안한지 그뒤로 또 잘해줘요. 그냥 평화로운 시기가 몇달 옵니다. 근데 결혼하고 6년차인데 이런 식으로 일년에 3~4번은 집 나가고 제가 빌고 반복되니까. 이번에는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100프로 제 잘못이면 빌어도 기분이 안나쁘겠는데... 아닌데 저 혼자 사정하면서 빌고 있으려니 이젠 너무 싫네요. 근데 그렇다고 집 나가서 이혼서류 작성해서 온다는 사람을 냅둘 수도 없고 ㅠ 이번에는 너무 빌기 싫어서, 그냥 이혼서류 작성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고 저도 냅두고 있는 중이긴 한데요. 이러다 진짜 이혼하나 싶기도 하고. 헷갈려요. 그 와중에 애만 없어도 그러든가 말든가 신경끄겠는데... 아빠가 애한테 너무 잘 해주니까. 애가 아빠 왜 안오냐고 아빠 보고 싶다고 전화걸어달라고 계속 부탁하네요. 아빠 당분간 안온다고 했더니. 왜? 그러면서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버릇 뜯어고치고 싶긴 한데... 또 제가 숙이고 들어가면 다시 웃을 사람이니까. 다시 빌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집나간지 하루인데... 연락 안하고 있어요. 이번에 이 버릇 뜯어고치고 싶은데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자분들 없나요?? 3
한번 싸우면 집 나가고 헤어지자고 하는 남편 버릇 없애는 방법좀요.
우선 저희 부부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니구요.
열흘에 한번꼴로 싸우긴 하는데,
그냥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한 30분 정도 싸우다 그냥 서로 화해하고 끝납니다.
중요한 건 나머지 9일은 거의 싸움도 없고, 너무 화목한 가정이예요.
남편도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도 잘 봐주고,
그냥 서로서로 우리 결혼 잘했어. 이런 말 같이 자주 할 정도로 사이 좋아요.
근데 이런 싸움이 심해질때가 있는데요.
3~4달에 한번 정도는 엄청 크게 싸울 때가 있어요.
그냥 똑같이 별 일 아닌 거예요.
정말 여기 쓰기도 애매한 사소한 걸로 싸움이 나는데...
이게 거의 대부분 서로 화해하고 넘어가는데.
가끔 이상하게 엄청 큰 싸움이 될 때가 있어요.
일례로 아침에 제가 남편한테 뭘 부탁을 했는데,
남편이 잊어버리고 안하면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잖아요.
평상시는 그냥 대부분 잘 넘어가고 남편이 사과하고 끝나는데.
어째 남편 바이오리듬이 이상한건지...
몇달에 한번은 남편이 진짜 미친듯 화를 내면서 난리를 피는 때가 있어요.
그 날은 정말 저 사람이 내 남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불같이 화를 내고,
이래서 내가 너랑 살기 싫다는 둥 난리법석을 핀 다음 집을 나가요.
그러면 그때부터는 제가 정말 미친듯 싹싹 빕니다.
잘못했다고 다시는 화 안낸다고 미안하다고,
집 나가서 안들어오고 이혼하자고 하니까 저는 덜컥 겁이 나요.
그래서 엄청 울면서 빌어요. 진짜 죽을 죄를 진 사람마냥.
그러고 나면 진짜 간신히 화가 풀려서,
집에 돌아오고 그러면 제가 비위 엄청 맞추면서 신경씁니다.
그러면 지도 미안한지 그뒤로 또 잘해줘요.
그냥 평화로운 시기가 몇달 옵니다.
근데 결혼하고 6년차인데 이런 식으로 일년에 3~4번은 집 나가고 제가 빌고 반복되니까.
이번에는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100프로 제 잘못이면 빌어도 기분이 안나쁘겠는데...
아닌데 저 혼자 사정하면서 빌고 있으려니 이젠 너무 싫네요.
근데 그렇다고 집 나가서 이혼서류 작성해서 온다는 사람을 냅둘 수도 없고 ㅠ
이번에는 너무 빌기 싫어서,
그냥 이혼서류 작성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고 저도 냅두고 있는 중이긴 한데요.
이러다 진짜 이혼하나 싶기도 하고.
헷갈려요.
그 와중에 애만 없어도 그러든가 말든가 신경끄겠는데...
아빠가 애한테 너무 잘 해주니까.
애가 아빠 왜 안오냐고 아빠 보고 싶다고 전화걸어달라고 계속 부탁하네요.
아빠 당분간 안온다고 했더니.
왜? 그러면서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버릇 뜯어고치고 싶긴 한데...
또 제가 숙이고 들어가면 다시 웃을 사람이니까.
다시 빌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집나간지 하루인데...
연락 안하고 있어요.
이번에 이 버릇 뜯어고치고 싶은데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자분들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