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다 한

H시2017.05.15
조회119
그냥... 어딘가에 말은하고싶고 그래야 속이라도 편해질까 싶어 대나무숲이다...생각하고 글씁니다.

어제 꿈에 너와 니남편이 나왔어.
다같이 동창이었지. 그렇게 잘지내오다 한순간? 어긋나버렸지
넌 우정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니입장 챙기기바빴고
난 병신같이 우정을 믿고서 내자식을 뒷전으로 챙겼지

그게 이제와서 한이된걸까
꿈속에서 너와 니남편 싸대기를 때리고있었어
근데 웃긴건 너희둘다 가만히 있었단거야
난거기다 대고 넌모르는 니남편 비밀까지 폭로해버렸어
너와 결혼전 지랑한번만 자자고 모텔끌고가려던거
울고불고 개난리쳐서 집에보낸거

그땐 왜그냥 넘어갔을까
나로인해 니네둘이 헤어지는게 싫은거였을까
괜히 불똥이 나한테 튈까봐 였을까
그게 대체 이제와서 꿈에 나온걸까

니 입발림 때문에 내새끼일에 제대로 대응도못하고
어물쩡 넘어갔는데 넌 뭐가그리 잘났는지 니할말만 하더라
그때 정신차렸어 넌우정이 아닌 니자신이 우선인애란걸
그냥 신고하고 너도같이 조사받고했다면 내마음이 조금은 편했을까

그때 니남편이 술먹고 개지랄하고 사과하라니 그냥 무시하더라
그냥 죄다 까발릴걸 하고 아직도 가슴속에서 한이 맺혔나봐

니들 병원다니는걸 얘기하고 다닌다고 지랄했지?
그러는 너는 니친구 니주변사람 애지운거 애지워진거 아무렇지않게 얘기하며 씹어대놓고는 니일에는 아주 큰일난거처럼 오바하더라

니성격 예민한거 자랑아냐
성격지랄맞은게 뭐자랑이라고 그걸앞세워서 너에게맞춰주길바라냐

이제 한명남았지? 과연 너희둘은 오래갈까?
너는 걔불만 얘기해가며 애지운거 어쩐거 과거까지 다얘기하고다니고
걔는 니남편이랑둘이 뒤에서 속닥속닥 담배피는거속여가며 널기만하는데...얼마나갈까?

십년우정? 개나주라그래...널보고 니남편을보고 깊이깨달았다
지는 받을줄만알고 해줄줄은 모르면서...
뭐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이게 니얘긴걸 너는 알까?
걔는 알까? 니가 자기를 뒤에서 얼마나 욕보이고다녔는지
이비밀이 언제까지 비밀일지....그평화가 평생 지켜질까?

그년이 젤 나쁜년이고
쳐죽일년이고 벌받아야 할년인데

그로인해 너의 실체를 알게되서 다행이야
안그랬으면 아직도 너의 그꼬장을 보고있었을거아냐

니가나한테 했던짓 너도당한거야
니가나한테 했던짓 너도 또 당할거야

부디 그땐 깨닫길바래
철없는 너와 니남편의 만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