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툭을 즐겨보는 30세의 남자입니다 장황하게 다쓰면 너무 길어져서 아주 간략히 쓸께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채빚때문에 고민하던 미혼모가 제 여친이었습니다 거의 2년 사귀었습니다 결혼도 생각했었다가 제가 경제적여건이 안되어서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그러다 올해 3월 그녀는 저와 그녀의 부모님 몰래 유흥업소 알바(본인은 노래방도우미 였다고 얘기함)를 하다 저에게만 들켰습니다 . 여친부모님들은 아직도 모르고 계신 상황이구요 10번 이상 나간것 같더라구요 부등켜 안고 3시간을 울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사채빚에 쫓겨 더이상 유흥업을 못하게 하려고 주택대출금 상환을 위해 저축들던 돈을 6개월에 걸쳐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총 485였습니다. 다 주고나니 지갑에 10만원 남더라구요 어차피 결혼할 여자기에 흔쾌히 내주었습니다 당시 그녀 빚 600만원 제가 준돈 중 350만원만 갚고 나머지는 육아비용에 좀 보탰던것 같네요 나머지 250을 갚기위해 올해 6월 친오빠가 소개해 준 서울 신사동의 한식레스토랑으로 일하러 올라갔습니다. 원래 그녀 살던 지역이 교외이고 마땅한 일자리도 없으며 보수도 적었기에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더군요 저역시도 주택대출금이 남았기에 끝까지 지원을 해줄수는 없었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그런 말처럼 조금씩 멀어지긴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유흥업소 다녔던 이력도 있으니 남자로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제 의심은 날로 심해지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그녀때문에 한달에 1번 정도 크게 다투었죠. 하여간 9월말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저의 이런 행동에 더 이상 안되겠다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고 핸드폰 수신거부까지 해놓고 다니던 직장까지 옮기며 저를 멀리하려 했고 제가 그녀에게 전화할 때마다 저는 스토커에 쌍욕을 들어가며 한달정도 그녀에게 매달렸습니다 저는 피지도 않던 담배에 술에.. 불면증에.. 의욕은 전혀 없어지고 여친 부모님께 무릎도 꿇어보고.. 한달 정도 지나니 제 정신이 돌아오더군요 돈 잃고 사람 잃고는 할수 없기에 400만원만 갚아달라고 예기했더니 갚는다고는 했는데 참 가슴이 애리네요 일부러 더 독하게 마음 먹으려고 돈빨리 갚으라고 독촉도 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다시 돌아와준다면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데... 제가 꾸어준 돈 400때문에 다시 유흥업소 알바 하지는 않을지... 꿈에서라도 한번 나오면 밤새 잠 못자고... 예전처럼 새벽에 혹시 전화오지 않을까 자다가 문득문득 전화기 들여다보고.. 돈은 받지 말고 그녀를 마음편히 보내주어야 하는건지? 왠지 내가 그녀한테 이용당했다고 생각들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심난하네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돈 / 사랑 / 이별
안녕하세요
툭을 즐겨보는 30세의 남자입니다
장황하게 다쓰면 너무 길어져서 아주 간략히 쓸께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채빚때문에 고민하던 미혼모가 제 여친이었습니다
거의 2년 사귀었습니다
결혼도 생각했었다가 제가 경제적여건이 안되어서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그러다 올해 3월
그녀는 저와 그녀의 부모님 몰래 유흥업소 알바(본인은 노래방도우미 였다고 얘기함)를 하다 저에게만 들켰습니다 . 여친부모님들은 아직도 모르고 계신 상황이구요
10번 이상 나간것 같더라구요
부등켜 안고 3시간을 울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사채빚에 쫓겨 더이상 유흥업을 못하게 하려고 주택대출금 상환을 위해
저축들던 돈을 6개월에 걸쳐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총 485였습니다. 다 주고나니 지갑에 10만원 남더라구요
어차피 결혼할 여자기에 흔쾌히 내주었습니다
당시 그녀 빚 600만원
제가 준돈 중 350만원만 갚고 나머지는 육아비용에 좀 보탰던것 같네요
나머지 250을 갚기위해 올해 6월 친오빠가 소개해 준 서울 신사동의 한식레스토랑으로
일하러 올라갔습니다.
원래 그녀 살던 지역이 교외이고 마땅한 일자리도 없으며 보수도 적었기에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더군요
저역시도 주택대출금이 남았기에 끝까지 지원을 해줄수는 없었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그런 말처럼 조금씩 멀어지긴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유흥업소 다녔던 이력도 있으니 남자로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제 의심은 날로 심해지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그녀때문에 한달에 1번 정도 크게
다투었죠.
하여간 9월말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저의 이런 행동에 더 이상 안되겠다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고
핸드폰 수신거부까지 해놓고 다니던 직장까지 옮기며 저를 멀리하려 했고
제가 그녀에게 전화할 때마다 저는 스토커에 쌍욕을 들어가며 한달정도 그녀에게 매달렸습니다
저는 피지도 않던 담배에 술에.. 불면증에.. 의욕은 전혀 없어지고
여친 부모님께 무릎도 꿇어보고..
한달 정도 지나니 제 정신이 돌아오더군요
돈 잃고 사람 잃고는 할수 없기에 400만원만 갚아달라고 예기했더니 갚는다고는 했는데
참 가슴이 애리네요
일부러 더 독하게 마음 먹으려고 돈빨리 갚으라고 독촉도 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다시 돌아와준다면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데...
제가 꾸어준 돈 400때문에 다시 유흥업소 알바 하지는 않을지...
꿈에서라도 한번 나오면 밤새 잠 못자고...
예전처럼 새벽에 혹시 전화오지 않을까 자다가 문득문득 전화기 들여다보고..
돈은 받지 말고 그녀를 마음편히 보내주어야 하는건지?
왠지 내가 그녀한테 이용당했다고 생각들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심난하네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