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을 못잊겠

2017.05.15
조회459

내가 8년 정도를 쭉 좋아한 남자애가 있는데 6년째 좋아하고 있었을 때 고민 상담 해주고 나 힘들 때 의지 많이 했던 남사친이 있었음. (편하게 음슴체로) 새벽에 내가 걔랑 전화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매일 응응 그랬구나 그런 식으로 많이 달래줬었음. 내가 내 얘기만 하기 미안하다고 너 힘들 때 네 얘기 들어주고 싶다고 힘든 일 없냐고 물어도 자긴 괜찮으니까 내 얘기 많이 하고 풀라고.. 이러는데 어떻게 안설렘. 결국 다음 년도에 고백했었고 50일 정도 사귐. 내가 약간 사귈 때 나대는(?) 알수 없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나름대로 조절했는데 우린 안맞는거 같다고 시험 앞두고 헤어지자는 거임. 그래서 기분 좋게 시험 망쳤었음. 그뒤로 연락 한 번도 안함. 지금은 8년짝남이랑 사귀는 중인데 얘가 나한테 막 엄청 잘해주진 않아서 그냥 쓸데없이 걔 생각이 나. 어쨋든 나한테 제일 잘해준 사람이니까. 걔랑 있을 때는 정말 내 인생에서 다정함을 느낀 첫순간이었음. 8년짝남이랑 300일 정도 됬는데 새벽만 되면 걔가 보고싶음.. 어쩌지 나혼자 너무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