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싸가지없는 고객센터도 있나요?

닐s퍼니2017.05.15
조회143
인터넷 가구업체로 옷장을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배송기사분이 설치해주시고 보니 옷장 양쪽 문
높낮이가 다르더라구요.
거의 오른쪽, 왼쪽 문의 높이가 서로 1센치씩은
차이 났었어요. 육안 상으로도 너무 심하고
문 높이가 다르니 손잡이도 삐뚤게 달려있게 되구요.
싼 옷장이지만 돈 10만원 쓴건데 잘못된 제품이 오니
엄청 짜증나더군요.

업체에 전화했는데 주말이라 전화를 안받아서
월요일에 연락달라고 메세지 남겨뒀었구요.
배송 기사분이 전동드릴로 현장에서 간단히
문 높이를 조절해주고 가셨어요.
가시면서도 얼마나 본인 눈으로도 차이가 났으면
업체에 전화해서 얘기 해보셔야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월요일 오전돼서 고객센터에서
전화 오드라구요.
어떤부분 때문에 그러냐길래
정황 얘기하는 와중이었습니다.
전 먼저 기분나쁘게 얘기하지도 않았고
따지는 투도 아니었어요.
귀찮기도해서 정황 얘기하고 사과만 받고 그냥 쓸 마음이었거든요.
근데 사과는 일절 없이 배송기사가 조치 취해주더냐,
자기네 제품의 문제는 아닌거같다 이러는겁니다.
말투도 틱틱대면서 싸가지 없이요.

가뜩이나 물건도 잘못와서 짜증나는데
응대를 저딴식으로 하니깐 열이 확 뻗쳐서

아니 제품이 잘못왔는데 사과도 없고 그런식으로
응대하시냐, 기분 나쁘다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고객님이 먼저 기분나쁘게 얘기하지 않았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다시 얘기하지만 저 처음부터 기분나쁘게
얘기하지 않았구요. 판매자 말투때문에
기분이 나빠졌음 나빠졌지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가구 잘못 받았는데
기분나빠도 자기네가 할말 없지않나요?ㅋㅋㅋㅋㅋ참나

무튼 그래서 그 뒤로 둘이 언성이 좀 높아졌구요.
저도 흥분한 상태라 부분부분 기억나는데
저를 '이보세요' 라고 부르면서 기분나쁘게 응대했구요.
끝까지 자기는 잘못없다는 투로 얘기하다가
'예예~ 죄송합니다. 그래서 뭘 도와드려요~'
이러길래
'말만 죄송하고 말투는 죄송함이 안느껴지시는데요?' 하니
'ㅋㅋ아 그럼 그렇게 느끼시구요~ 진행이 안되니 이만 끊겠습니다'
하면서 전화를 먼저 끊데요ㅋㅋ
고객센터 응대가 무슨 이따위인지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그냥 쓰려다가 빡쳐서 환불받고 그 직원에게 사과받고
싶은데 어째야하나요?
일단 소보원 신고, 네이버페이 접수(결제를 네이버페이 통해서 했어요), 가구업체 홈페이지에 후기글 올렸구요.
제품사진 찍어서 신문고에 글 게재할 예정입니다.
다만 녹음을 따로 해놓지 않았고
그 업체도 작은업체인지 업무용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걸로봐서는 녹취파일 없을거같네요.
저랑 전화한 후에 남친이 전화했더니 싸가지없는
태도도 여전하고 이름을 물어봤더니 안말해준데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거기 본사도 아주 작아서 사장인 본인이
고객센터 전화까지 받는것 같거든요?
그래서 아직 회사측에 사과, 징계조치 권유전화
안했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