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 결혼식에 밥만 먹고간 친구

2017.05.16
조회311,567
모바일이라 오타 죄송해용
제목그대로 정말 남자친구랑 와서 밥만 먹고간 친구가
있어요.
걔랑은 알게된지 사년정도 됐고 그래도 꽤 친한 편이였어요.
근데 결혼식 이후에 만났는데 축의금은 내가 너한테 따로 주려고 했는데 그냥 와버렸네 다음에 줄게 이러더니 그 이후에 두번정도 넘게 만났는데 뭐 그런거 안줬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결혼한다네요....
모임이여서 가긴해야하는데 솔직히 얼마해야할지 모르겠고 해야하는건 맞는건지... 고민되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추가
제 부케를 받았고 식권은 신부한테 직접준다며 식권만 받았대요.
제가ㅠ 등신도 아니고 호구도 아니고ㅠ 원래 평소에 전혀 그런애가 아니였어서 고민한거에용.....
++추추가
거지웨딩한거 아니에요ㅠㅠ 서울 중심지에서하고 식비4.7이였어요..ㅠ
기분 상했는데 그게 제가 쪼잔한게 아니였네요ㅠ

댓글 162

ㅇㅇ오래 전

Best똑같이안주면됩니다 혹시나그친구가뻔뻔하게축의금얘기꺼내면 해맑게말해주세요 어머~나는니가안주고넘어가길래퉁치자는건지알고안했어 해버리세요 또라이가아닌이상민망해하겠죠

ㅇㅇ오래 전

Best그친구 ? 애초에 그따위로 할생각이었고 축의할생각없고 나중에도 줄생각없는데 개소리 짖은인간임 가서밥.만 .냠.냠. 드시고 오세요 많이 맛있게요

힘내자오래 전

Best거기서 축의금하면 호구됩니다..전혀 고마워하지도 않을 인성이예요.. 남편이랑 가서 똑같이 밥만먹고 오세요...

ㅇㅇ오래 전

가서 똑같이하고와

데이오래 전

하... 저랑결혼차이얼마안나는 친구란년이있는데 제가먼저결혼하고 얼마안있다 지결혼이라 안와도된다는거 자기는그런거신경안쓴다며 (결혼얼마안남았을때 남결혼식이나 장례식장가면 재수없다는 미신이있는데 어른들은보통거의믿음) 꼭 내결혼식에 온다고하더이다 두세번정도 진짜안와도괜찮다고 거절했는데 꼭가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결혼식당일 아침전화와서 시어머니한테 결혼앞두고다른사람 결혼식간다고 혼났다며 못온다고하더니 축의금 따위 말안꺼냄 나중에직접주려고했어도 그건 예의가아니라 기분드러움 그래서 나도안감 원래똑같이하는거에요 친구고나발이고 평생갈거아니고 어차피갈사람은가고 안갈사람은안가요

오래 전

결혼식은 어쨌든 진심으로 축하는 하지만, 품앗이 개념도 강해요- 저도 비슷한일로 속앓이했는데, 괜히 혼자 속앓이하고 오해하고 그래서 친구 오해할까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요- 기분나빠할수도있으나, 상황이 이래서 .. 라며 .. 그랬더니 의외로 의문이 풀렸어요- 친구도 뭘 그렇게 어렵게 물어봤냐며 웃고 끝났습니다. ㅎㅎㅎ 직접 물어봤을때, 쿨하게 미안하다며 축의금 주거나 아님 너도 그냥 밥이라도 꼭 먹구 가고 축하하러 와달라고 해야 진정한 친구임 -_- 그거가지고 쪼잔하게 있었냐는둥... 하면 ㅋㅋㅋ 그런애인거구요. 그땐 ㅋㅋ 똑같이 축하해주고 밥만 먹고 오시면 되겠네용

에휴오래 전

당연히 가서 그냥 돈 안내고 밥 만 먹고 오는게 맞지요~ 원래 축의금도 품앗이 인데 , 일방적인게 있나요 ~ 결혼 축의금은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고 당연시 되어있는거예요 ~ ㅎㅎ

네온오래 전

맨몸만 가서 똑같이 하고 오면 되지 ㅉㅉㅉ

니리니닌오래 전

부캐값이 얼만지나 아는지..적어도10 만원이고 15에서20만원까도함 부캐도받으면서 축의금을 내지말라는건 머임? 부캐받는친구 이쁘게꾸미고오면 얼마나 이쁘게 꾸미고온다고.. 차라리 부캐받는사람 이쁜모델알바써서 하고 알바한테 부캐달라고해서 집에 생화장식하고 친구한테는축의금내라고하는게더낫겠네

ㅋㅋㅋ오래 전

반드시 남편과 가서 밥만먹고 오세요 그래도 님이 더 손해일거에요 그친구는 밥값이 그정도는 안될거에요 ㅋㅋ

밝은아침오래 전

일부러 엿먹였을 거다.... 근데, 친구 욕하기 전에, 한번 진지하게 본인이 그 친구에게 서운하게 했던 게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봐.. 여기 톡에서나 실제 아는 여자애들 얘기들어보면 밉상이거나 싫은 애 결혼식가서 그런짓 많이 한다더라.. 글만보면 그친구가 잘못한건 맞는데, 혹시 그 친구입장에서는 글쓴이가 그럴만한 뭔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 화해할의향있으면 먼저 얘기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뭐.. 글쓴이도 그냥 안볼꺼면 쿨하게 진상한번 피는 것도 나쁘지 않고

ㅇㅇ오래 전

무명으로 천원만 내고 드세요~

ㅇㅇ오래 전

남친이랑 가서 밥먹고 오세요. 베플말대로 "나도"들어간 말 하시고. 그럼 그 여자는 앞으로 연락안할듯. 친구 거른거라며 지가 걸러지는지 모르고 말이죠! 님을 참 보자기로 봤나 봄. 축하한다고 하고 사진 다 찍으세요. 신부 옆에서. 평생 보라고!! 걸러져도 평생 보이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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