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구경만하다가 막상 쓰려니..하...도대체 시작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우선 저는 남자가 많고, 부서별로 여직원이 한명정도만 있는 규모 약200명 회사에 다녀요.여직원은 뭐 인식이 커피타고, 심부름하고, 무시하고 진급도 잘안되는 그런 고리타분한 곳이에요..회사 전체적으로 진급이 잘안되지만 여직원의 경우 95%제외라고 생각되네요..오늘 5월 15일 스승의 날이잖아요저는 스승의 날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날이라고 알고있었어요. 정확히 5월 12일 퇴근 전.팀장님이 막내인 저보고(그래봤자 부서에 임원, 팀장, 사원) 월요일 출근길에 카네이션 있으면 사오라고 하더라구요.진짜 순간 뭐지? 말인가? 방군가?스승의 날인데 왜 회사 상사한테 카네이션을 주지?카네이션은 근데 나보고 내돈주고 사라고? 생각들이 들때주말에 팀장님은 선물을 사오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만약 평소에 챙김도 많이 받고 인간적 대우를 많이 받았다면, 회사에서도 사회생활에 대한가르침과 감사함 이런 마음이 있어서 OK 하겠지만,,, 담배피고있는 곳으로 커피 심부름, '야, 너,' 이런 말들, 회사 업무 외적인 일들도 상사니 당연히 해야하는 인식, 출근시간 30-40분전에 늘 도착하는데 하루 25분전에 갔다고 혼나고,,, 아무튼 저는 회사에 있으면 감사하는 마음과 회사에 있으면서 선임으로써 후임을 챙겨준다,이끌어준다. 아니 팀장으로써 팀원을 이끌어준다의 느낌은 1번도 받지 못했어요. 본인은 밥도 종종 사주고 커피도 종종 사주고 그러면서 잘하고 있다 하겠죠..아 본인입으로 저에게 '난 진짜 좋은 상사이지 않냐? 나만한 사람없다'라는 말을 종종 하셨죠.. 암튼 팀장은 그런 사람이고, 임원도 뭐 똑같아요...더하면 더했죠.. 임원은 ..이전에 있던 남직원한테는 담배심부름이며, 퇴근할때 자동차 시동걸기, 외출하고 올때도 주차 자리 봐두기 등등...이건 당연한 행동이도 나는 임원이기에 이런 대우를 받아야한다. 이게 곧 내 능력이고, 힘이다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임원 스타일이 스승의날 카네이션을 받아야하는 사람이에요.물론 스승의 날 말고도 나는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고, 너희는 그렇게 날 대우해야한다. 임원의 논리는 선생, 한자로하면 先生(먼저태어남)을 강조하더라구요...처음 회사에 왔을 때 이해를 못했어요. 그래도 부서에서 챙기진 않았었죠..근데 갑자기 올해부터 챙기네요..뭘 또 딸랑딸랑해야할게 있었나봐요 팀장이... 여지껏 챙긴적이 없었고 사오기 싫은 마음에 팀장에게 진짜 사오냐며 웃으며 물어봤는데, 뭔 소리야 이건? 이런 표정으로 "스승의 날이잖아"라고 하는데 숨이 턱,,,막히더라구요용기내서 아니 저 들어오고 한번도 챙기적이 없는데 갑자기 챙겨서요라는 말을 했지만본인은 선물을 사겠다니 ...힘없는 사원은 팀장말을 듣고 월요일에 카네이션을 들고 출근을 했답니다. 물론 그 임원도 몹시 만족해 했구요. 답답함에 써봅니다. PS. 카네이션은 친구네 회사에서 버린다고 내놓았다는게 있어서 부탁해서 받았답니다. (조화에요) 5
직상 상사에게 스승의날 카네이션을?!
맨날 구경만하다가 막상 쓰려니..
하...도대체 시작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우선 저는 남자가 많고, 부서별로 여직원이 한명정도만 있는 규모 약200명 회사에 다녀요.
여직원은 뭐 인식이 커피타고, 심부름하고, 무시하고 진급도 잘안되는 그런 고리타분한 곳이에요..
회사 전체적으로 진급이 잘안되지만 여직원의 경우 95%제외라고 생각되네요..
오늘 5월 15일 스승의 날이잖아요
저는 스승의 날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날이라고 알고있었어요.
정확히 5월 12일 퇴근 전.
팀장님이 막내인 저보고(그래봤자 부서에 임원, 팀장, 사원) 월요일 출근길에 카네이션 있으면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순간 뭐지? 말인가? 방군가?
스승의 날인데 왜 회사 상사한테 카네이션을 주지?
카네이션은 근데 나보고 내돈주고 사라고? 생각들이 들때
주말에 팀장님은 선물을 사오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만약 평소에 챙김도 많이 받고 인간적 대우를 많이 받았다면, 회사에서도 사회생활에 대한
가르침과 감사함 이런 마음이 있어서 OK 하겠지만,,,
담배피고있는 곳으로 커피 심부름, '야, 너,' 이런 말들, 회사 업무 외적인 일들도 상사니 당연히 해야하는 인식, 출근시간 30-40분전에 늘 도착하는데 하루 25분전에 갔다고 혼나고,,,
아무튼 저는 회사에 있으면 감사하는 마음과 회사에 있으면서 선임으로써 후임을 챙겨준다,
이끌어준다. 아니 팀장으로써 팀원을 이끌어준다의 느낌은 1번도 받지 못했어요.
본인은 밥도 종종 사주고 커피도 종종 사주고 그러면서 잘하고 있다 하겠죠..
아 본인입으로 저에게 '난 진짜 좋은 상사이지 않냐? 나만한 사람없다'라는 말을 종종 하셨죠..
암튼 팀장은 그런 사람이고, 임원도 뭐 똑같아요...
더하면 더했죠..
임원은 ..
이전에 있던 남직원한테는 담배심부름이며, 퇴근할때 자동차 시동걸기, 외출하고 올때도
주차 자리 봐두기 등등...
이건 당연한 행동이도 나는 임원이기에 이런 대우를 받아야한다. 이게 곧 내 능력이고, 힘이다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임원 스타일이 스승의날 카네이션을 받아야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스승의 날 말고도 나는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고, 너희는 그렇게 날 대우해야한다.
임원의 논리는 선생, 한자로하면 先生(먼저태어남)을 강조하더라구요...
처음 회사에 왔을 때 이해를 못했어요. 그래도 부서에서 챙기진 않았었죠..
근데 갑자기 올해부터 챙기네요..뭘 또 딸랑딸랑해야할게 있었나봐요 팀장이...
여지껏 챙긴적이 없었고 사오기 싫은 마음에 팀장에게 진짜 사오냐며 웃으며 물어봤는데,
뭔 소리야 이건? 이런 표정으로 "스승의 날이잖아"라고 하는데 숨이 턱,,,막히더라구요
용기내서 아니 저 들어오고 한번도 챙기적이 없는데 갑자기 챙겨서요라는 말을 했지만
본인은 선물을 사겠다니 ...
힘없는 사원은 팀장말을 듣고 월요일에 카네이션을 들고 출근을 했답니다.
물론 그 임원도 몹시 만족해 했구요.
답답함에 써봅니다.
PS. 카네이션은 친구네 회사에서 버린다고 내놓았다는게 있어서 부탁해서 받았답니다. (조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