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저보고 글쎄..

어이없음2017.05.17
조회132

안녕하세요 고민이 하나 생겨 오랜만에 판을 찾게된 25살 여자입니다

 

친구들한테는 털어놓기 창피하고 자존심 상할것같아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건은 어제였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날이었죠

 

남자친구는 스킨쉽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싫지는 않구요

 

근데 제가 어제 속옷이 거의 비추는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물론 그 위에 가디건을 입엇어서 딱히 문제될것도, 잘못한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의 반응은 제가 예상한것과

 

매우 달랐습니다. 여태 사귀면서 그렇게 화낸건 처음이거든요

 

회사에도 이러고 갓냐 ? 미친거아니냐? 등등 저는 설명했습니다

 

회사에 이 옷을 입고간건 맞지만 가디건을 입었고 제가 거울을 봤을때

 

보이는게 없었어서 입은거다 다시는 이런옷 안입겠다 화풀으라구요

 

그렇게 침묵의 시간이 흐른 후 남자친구가 드디어 입을 떼는순간

 

저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그렇게 제가 회사에서 가디건벗고 다 보여주면서 다녔을거라고 생각들고

 

회사 아저씨(상사)들한테 헤프게 보이고 다 보여주고 다니고싶으면

 

본인이랑 헤어지고 아저씨들 만나라네요

 

제가 잘못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화도 낼만하다고 이해합니다

 

근데 저렇게 말을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렸고 심하게 말한것같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근데 저는 계속 저 말이 생각나고 제 말을 믿어주지도않고

 

그런것들이 너무 속상하고 기분도 안좋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팩폭이든 뭐든 달게 받을게요! 팩폭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