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아픈 바보소년의 사랑이야기

푸른하늘소스2004.01.26
조회74

<table width=646 cellpadding=5 cellspacing=5 border=0>
 <tr>
  <td> <P>&nbsp;</P>
<TABLE height=420 cellSpacing=0 width=720 background=http://myhome.hanafos.com/~dy6668/ab11.jpg>
<TBODY>
<TR>
<TD width=720>
<P align=center>
&lt;MARQUEE scrollAmount=1 scrollDelay=110 direction=up loop=ture height=250><PRE><FONT face=가을체 color=white><UL><UL><UL><UL><UL><UL><UL><UL><UL><B>

    <P><B>바보 소년 이야기</B>
<P><B> </B><P><B> </B>
<P><B> </B>
<P><B>한 마을에 소년이 살았습니다</B>

<P><B>그 소년은 마을 아이들한테서</B>

<P><B> 바보라고 놀림을 당했습니다</B>

<P><B>왜냐하면 마을 아이들이 마구 때려도</B>

<P><B> 마냥 '히~'하고 웃기만 했거든요</B>

<P><B>그러자 아이들은</B>

<P><B>'바보라서 아픈지도 모르나 보다'</B>

<P><B>하고 더욱 때려 댔습니다.</B>

<P><B>그럴 때면 바보 소년은 </B>

<P><B>누런 이를 히죽 드러내고는 웃었습니다</B>

<P><B>정말 안 아픈것처럼 말이에요</B>

<P><B>그 바보 소년은 어려서부터 혼자 자랐습니다</B>

<P><B>7살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거든요</B>

<P><B>그 이후로 마을 어른들이 불쌍하게</B>

<P><B>생각해서 먹을거며 입을 거를</B>

 <P><B>매일 돌아가며 갖다 주곤 했지요</B>

<P><B>바보 소년에겐 친구도 없었습니다</B>

<P><B>마을 아이들이 바보 소년만 보면</B>

<P><B'와~ B 뿐이었지요< 할 때리기만 마구 바보다?하며>

<P><B>바보 소년은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B>

<P><B>하지만 눈에 보이기만 하면 때리는</B>

<P><B>아이들이 친구가 되어줄리 없습니다</B>

<P><B>어쩌면 바보 소년은 일부러 </B>

<P><B>아이들에게 맞는지도 모릅니다</B>

<P><B>혼자서 외롭게지내는 것보다</B>

<P><B>매일 맞더라도 아이들과</B>

<P><B>함께있는 것이 더 좋았나 봅니다</B>

<P><B>오늘도 바보 소년은</B>

<P><B>아이들에게 실컷 맞고 왔습니다</B>

<P><B>오늘은 아이들에게 </B>

<P><B>친구가 되어서 함께 놀자고 했다가</B>

<P><B>죽도록 얻어 맞기만 했습니다</B>

<P><B>마을 아이들은</B>

<P><B>'어떻게 바보하고 놀아?'</B>

<P><B>'너 죽고 싶어?'</B>

<P><B>'이 더러운 게 누구보러 친구하자는 거야?'</B>

<P><B>하며 마구 사정없이 때렸습니다</B>

<P><B>그래도 바보 소년은 히죽 웃으면서</B>

<P><B>'히~ 그래 도 나랑 친구하자</B>

 <P><B>나랑 놀자'라고말을 했습니다.</B>

<P><B>아이들은 돌을 집어 던지기 시작 했습니다</B>

<P><B>아무리 아무렇지도 않게 맞아 온</B>

<P><B>바보 소년이라지만 너무 아파</B>

<P><B>도망갈 수밖에 없었습니다</B>

<P><B>아픈 몸을 이끌고 소년이 간 곳은</B>

<P><B>마을에서 좀 떨어진 오두막집이었습니다</B>

<P><B>집이라고는 하지만 문짝 하나</B>

<P><B>제대로 달리지도 않은 흉가였습니다</B>

<P><B>하지만 이곳이 바보 소년의 안식처였지요</B>

<P><B>아이들에게 맞아서 온몸이 멍투성인불쌍한</B>

<P><B>바보 소년을 맞아 준 것은 거적 몇 장과</B>

<P><B>다 떨어진 담요 한 장이 고작이었습니다</B>

<P><B>아무도 없는 빈집</B>

<P><B>너무나도 외로운 거처였지요</B>

<P><B>바보 소년은 너무 슬펐습니다</B>

<P><B>아이들에게 맞아서가 아니라</B>

<P><B>너무 너무 외로워서였지요</B>

<P><B>바보 소년의 눈에선</B>

<P><B>하염없는 슬픔이 흘러 내렸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꿈속에서라도</B>

<P><B>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서 함께</B>

<P><B>노는 꿈을 꾸길 바라며 잠이 들었습니다</B>

<P><B>다음날도 바보 소년은 변함없이</B>

<P><B>놀고있는 아이들에게로 다가갔습니다</B>

<P><B>전날 그렇게 얻어 맞은 걸 잊었나 봅니다</B>

<P><B>바보 소년은 언제나 누런이가 드러나도록</B>

<P><B>히죽 웃으며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B>

<P><B>'얘들아 나랑 놀자.나랑 친구하자'라고 말이에요</B>

<P><B>그러자 동네 아이들은 </B>

<P><B>'이 바보 자식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네?'</B>

<P><B>오늘은 정신이 들도록 때려 주겠다</B>

<P><B>하며 또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B>

<P><B>불쌍한 바보 소년은 맞으면서도</B>

<P><B>친구가 되어서 함께</B>

<P><B>놀아 달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B>

<P><B>그러자 한 아이가 무슨 생각이 있는지</B>

<P><B>때리는 아이들을 말리면서이렇게 말을 했습니다</B>

<P><B>'좋아. 너랑 친구가 되어서 함께 놀아줄께'</B>

<P><B>단 조건이 있어</B>

<P><B>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거야 어때?</B>

<P><B>싫으면 관두고</B>

<P><B>그말을 들은 바보 소년은 날듯이 기뻤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친구들이 생길수 있다는 말 에</B>

<P><B>모든지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B>

<P><B>'좋아. 뭐든지 시켜만 줘'</B>

<P><B>바보 소년은 들 뜬마음에</B>

<P><B>그 아이의 마음이 변할까봐 대답을 했습니다</B>

<P><B>그러자 그 아인</B>

<P><B>'그럼 내일 아침에 여기로 다시 나와'</B>

<P><B>라는 말을 내뱉고는아이들과 가버렸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빨리 집으로 뛰어 갔습니다</B>

<P><B>일찍 집에가서 잠을 자야 빨리</B>

<P><B>내일이 올 수 있으니까 하는 생각에..</B>

<P><B>그러나 소년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 했습니다</B>

<P><B>친구가 생긴다는 설레임 때문이었지요</B>

<P><B>소년은 새벽까지 친구들과 노는</B>

<P><B> 상상을 하다가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B>

<P><B>소년은 다음날 늦게 일어났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문득 </B>

<P><B>아이들과 했던 약속이 생각 났습니다</B>

<P><B>재빨리 전날 그 약속 장소로 뛰어 갔습니다</B>

<P><B>아이들은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B>

<P><B>전날 소년에게 조건을 말한</B>

<P><B> 아이가 소년의 뺨을 때리며</B>

<P><B>'이 바보 자식아 왜 이렇게 늦게와</B>

<P><B>혼나고 싶어?'라며 화를 냈습니다</B>

<P><B>그러자 바보 소년은</B>

<P><B>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히죽 웃으며</B>

<P><B>'히~미안해.정말 미안해 하며</B>

<P><B>한번만 용서 해줘라'라며 사과를 했습니다</B>

<P><B>바보 소년의 웃음을 본 그 아인</B>

<P><B>더 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졌는지 '따라와!'</B>

<P><B>하며 아이들과 마을로 내려갔습니다</B>

<P><B>아이들은 바보 소년을</B>

<P><B>마을 구석지의 한 헛간으로 데려갔습니다</B>

<P><B>오늘 저녁때 </B>

<P><B>마을 아저씨들이 여길 불 태운다고 했어</B>

<P><B>오늘 네가 헛간 안에서헛간이 다 탈 때까지</B>

<P><B>나오지 않으면 친구가 되어 줄께라고</B>

<P><B> 그 아이가 투명스럽게 말을했습니다</B>

<P><B>그 헛간은 마을 공동 헛간이었는데</B>

<P><B>너무 오래 돼서 마을 사람들이 불에 태우고</B>

<P><B>새로 지으려고 했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꼭 하겠다고 말을 하곤</B>

<P><B>그소년을 바라보며 헛간으로 들어갔습니다</B>

<P><B>바보 소년은 헛간의</B>

<P><B>한 구석지로 들어가서 웅크렸습니다</B>

<P><B>이윽고 저녁이 되었습니다</B>

<P><B>헛간 주위에는 불타는 헛간을 구경하려고</B>

<P><B>마을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B>

<P><B>그중에는 불타는 헛간을 뛰쳐나올</B>

<P><B>바보 소년을 기다리는 아이들도 끼어 있었습니다</B>

<P><B>마을 어른들은 시간이되어 헛간 곳곳에</B>

<P><B>불을 붙이기 시작 했습니다</B>

<P><B>아이들은 '바보 자식 이제 곧 뛰쳐 나오겠지'</B>

<P><B>'뜨거워서 어쩔줄 모를는 꼴 좀 보자'</B>

<P><B>'나오기만 해봐라 이번에는 단단히 혼을 내주겠어'</B>

<P><B>라며 각자 바보 소년을 골려줄 생각을 했습니다</B>

<P><B>얼마되지 않아 헛간은 반쯤 타 들어 갔습니다</B>

<P><B>바보 소년이 도망 나올꺼라생각했던</B>

<P><B>아이들은 바보 소년이 나오질 않자</B>

<P><B>서서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B>

<P><B>'이 바보가 왜 안 나오지? 벌써 도망 갔나?'</B>

<P><B>불길은 더욱 더 거세어 졌지만</B>

<P><B>바보 소년은 나오질 않았습니다.</B>

<P><B>한편, 헛간 안에숨어있던 바보 소년은</B>

<P><B>헛간 안에서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B>

<P><B>소년이 문특 잠에 깨었을땐</B>

<P><B>이미 헛간안은 불바다가 되었지요</B>

<P><B>바보 소년은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했지만</B>

<P><B>순간 아이들의 말이 떠 올랐습니다</B>

<P><B>'이 헛간이 다 탈 때까지 견디면 너랑 친구해 줄께.'</B>

<P><B>이 말이 계속 귀속에서 맴 돌았습니다</B>

<P><B>불 바다는 점점 소년에게로 다가왔고</B>

<P><B>불파도는 소년의 몸에 닿을듯 했습니다</B>

<P><B>소년은 무서웠지만 친구가</B>

<P><B>생긴다는 생각에 계속 웅크리고 있었습니다</B>

<P><B>밖에서 바보 소년이 도망 나오길 기다리던</B>

<P><B>아이들은 겁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B>

<P><B>'저 바보가 정말 견디는거 아냐?',</B>

<P><B>'벌써 죽은건가?'</B>

<P><B>아이들은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B>

<P><B>그래서 마을 어른들에게 헛간 안에</B>

<P><B>바보 소년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B>

<P><B>마을 어른들은 처음엔 아이들이 장난을 하려고</B>

<P><B>거짓말을 한 줄 알고 믿질않았습니다.</B>

<P><B>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울면서</B>

<P><B> 전날 바보 소년과 있었던 일을</B>

<P><B>이야기하자 그제서야 아이들의</B>

<P><B>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B>

<P><B>어른들은 불을 끄기 시작했습니다</B>

<P><B>재빨리 물을 길어다 불길을 잡으려 했지만</B>

<P><B>너무 불길이 쎄서 쉽지가 않았습니다</B>

<P><B>얼마후 헛간이 거의 다 타버려서</B>

<P><B>불길이 약해지면서 어른들의</B>

<P><B>노력으로 불길은잡을수 있었습니다</B>

<P><B>어른들은 바보 소년이 틀림없이 죽었을 거라</B>

<P><B>생각하고 시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B>

<P><B>얼마후 헛간 구석지에서</B>

<P><B>시커먼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B>

<P><B>그것은 다름 아닌 바보 소년이었습니다</B>

<P><B>웅크리고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B>

<P><B>바보 소년은 아직은살아 있었습니다</B>

<P><B>하지만 화상이 너무 심해</B>

<P><B>바보 소년은 곧 죽을 것 같았습니다</B>

<P><B>지금까지 살아 있는것이 기적 이었습니다</B>

<P><B>어른들은 바보 소년을</B>

<P><B>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지 몰랐습니다</B>

<P><B>어쩔줄을 몰라하는 어른들 사이를 헤집고</B>

<P><B>아이들이 바보 소년 곁으로 다가 왔습니다</B>

<P><B>바보 소년에게 조건을 내걸었던 아이가 울면서</B>

<P><B>'이 바보야 그런다고 정말 계속있으면 어떻게 해?'</B>

<P><B>하고 말을 했습니다.</B>

<P><B>그제서야 바보 소년은 고개를 들고</B>

<P><B>주위를 살피더니 마을 사람들이 모여있는</B>

<P><B>것을 알았습니다</B>

<P><B>그리고 자기 곁에는</B>

<P><B>항상 친구가되고 싶었던 아이들도 있다는걸 알았지요</B>

<P><B>바보 소년은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B>

<P><B>히죽 웃으며 말을 했지만 힘이 없었습니다</B>

<P><B>'히~나...야..약속..지켰 ..지?...</B>

<P><B>..이제...우..우 리..치..친구 맞지?'...</B>

<P><B>'그래 우린 인제 친구야. 이 바보야'</B>

<P><B>아이들은 울면서 말을 했지요</B>

<P><B>'그...럼..이제..나..나랑..노..놀아 주..주..줄...... '</B>

<P><B>바보 소년은 끝내 말을 잇지 못 하고</B>

<P><B>그대로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B>


<P><B>하지 만 바보 소년의 입가에는</B>

<P><B>햇 맑은 밝은 미소가 남아 있었습니다</B>

<P><B>아마도 바보 소년은 하늘 나라에서</B>

<P><B>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나 봅니다</B>

<P><B>정말 슬픈 바보소년의 이야기입니다</B>

<P><B>아마 지금쯤 눈가에 하염없는 눈물이</B>

<P><B>말없이 흘러내리고 있겠지요...</B>

<P><B>오늘 하루 내면의 눈물을 흘려보세요</B>

<P><B>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읽고 또 읽어도</B>

<P><B>마음이 엄청 아파오네요...</B>
<BLOCKQUOTE></BLOCKQUOTE>
<P></P><P></P></B></UL></UL></UL></UL></UL></UL></UL></UL></UL></FONT></PRE></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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