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식당가서 컵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대2017.05.18
조회131,750
후기를 적어드릴께요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 모르고 제입장에서만 혼냈네요
다만 저는 ..요새 흔히 말들하는 맘충엄마가 될까봐 두려웠나봐요..
그래서 앞뒤 분간 못하고 남에게 피해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짙어서 심하게 혼낸듯 싶어요
그러면서도 이것이 맞나 ?하는 고민에 빠진것같네요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음도 봐주며 좋은길로 갈수있도록 가르킬께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결시친에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온가족이 외식을 했네요
그러던중에 갈비집에서 아이가 물컵을 제 주머니에 넣었어요
몰랐습니다
스댕컵이 주머니에 있어서 놀랐고
갓 네살된 제 아이가 컵을 가지고 놀다가 주머니에 넣어놓았어요

저는 순간 놀라서
남의것 가지고 오면 큰일난다고 얘기했어요
혼내기도했고 ..아이는 놀란듯이 울었어요
전 제가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고 더욱더 큰일인듯 혼냈어요
남의 물건 가지고 오면 안되고
남 물건은 욕심도 내지 말라는 훈육차원에서요
그런데 남편과 가족들은
아이가 모르고 한일인데 애를 잡는다며 뭐라고하네요
순간 당황했어요
이게 뭐지?이걸 안혼내면 대체 뭐를 혼내야 싶고..
다들 어떠신가요
이런경험 있으신가요?제가 너무 빡빡한건가요
아니면 이럴때는 부드럽게 훈육하는게 맞는건가요
육아가 처음인 엄만 혼동스러워요
현명하신분들 많으니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 45

ㅇㅇ오래 전

Best조곤조곤 말해줘도 알아듣는 애들은 알아들어요 아직까지 내꺼 누구꺼 판단 안되는 나이니까 아이한테 좋게 말하세요

ㅋㅋ오래 전

Best님이 그렇게 혼내셔도 아이는 컵을 가져온걸 벌써 잊었을거에요. 애들 기억력 짧아요. 애 입장에선 그냥 엄마가 난데없이 화낸걸겁니다. 아이와 함께 그 식당 찾아가셔서 돌려드리면서 죄송하다 하시고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오래 전

추·반따끔하게 혼내야죠. 컵 돌려주시러 가셔서 아이한테 죄송하다고 말하라고 시키는게 좋음. 나쁜 마음으로 가져온건 아니지만 어쨌든 자기가 가지고싶어서 가지고 온건데 이번에 그냥 대충 넘어가면 다음에 또 자기가 가지고 싶은거 들고와서 들키지 않으려고 할거예요.

ㅇㅇ오래 전

잘 하셨습니다 .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오래 전

저두그런적있었는데... 마트에서 젤리포하나를 주머니에 넣어왔길래.. 경찰을 아이들은 무서워하니깐. 신랑이 경찰역활하고. 전화한척해서. "아저씨가 한번만 봐줄테니깐.엄마랑 마트가서 계산하고 가지고오세요" 라고말하고 끊음요 저희아이 엄청울면서 전화끊자마자 마트가자고ㅋ제손잡고먼저나갔어요ㅋ네살땐가ㅋ 지금은 여섯살인데 그뒤로그런적한번도없어요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ㅇㅎ오래 전

아이고 네살이면 천지분간 안되는아이인데ㅠㅠ 옳고 그름을 알려주셔야죠~ 혼내는거만이 훈육은 아니잖아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ㅜㅜ오래 전

아이와같이가서돌려드리고오면될듯요. 그럼아이도알겠죠.

오래 전

이런 행동이 처음이라면 베댓의말이 맞지만 같은 잘못을 두세차례 했다면 님의 방식이 맞아요. 그리고 아이 훈욱때 다른사람이 말리면 역효과를 보니 그 점은 유의하시는게 맞을듯 해요.

오래 전

남의 물건을 말없이 가져오는 거는 잘못된 거야, 라고 설명해주고 다시 아이와 식당에 돌아가서 직접 돌려주게 했음 더 좋았을 것 같긴 해요.

ㅇㅇ오래 전

엄마가 저랬고 아빠가 훈육했으면 엄마 발써 맘충이라는 댓글로 도배됐다 ㅇㅈ? 애비충 재기해라

ㅎㅎ오래 전

그렇게 무턱대고 혼내기부터 하면 안됩니다 ㅠㅠ 그 연령대 애들은 일단 패야됩니다. 그게 가장 빨리 교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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