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제가 챙겨먹는 종합비타민제가 있는데 직구해서 먹어요
시부모님도 건강 엄청 챙기시는 분들이라 좋은거냐 우리도 먹었으면 하시길래 사드리구 있어요
한달치 7만원대 두분 15만원 들어요 여기까지는 불만없어요
근데!!!!!
시댁에 같이사는 미혼 손위시누 영양제도 제가 같이 사다드려야합니까?
시어머니가 넌지시 이왕 사오는거 세통 사와라
시누도 챙겨주면 고마워하고 너도 이쁨받고 좋지않냐 하시네요?!!!
제가 왜 시누 이쁨을 받아야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시누가 직장생활 안하는것도 아니구요
신랑한테 말하니까 그냥 대수롭지않게 먹고싶대? 그럼 사먹으라그래~하는데
시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센스있게 세통 사오래요
가뜩이나 손위시누가 자기가 무슨 어른처럼 올케 이렇게하면 되네 안되네 하면서 끼어들어서
좋은 맘도 안생기는데.....
결혼안한건 자기가 책임질일인데 자꾸만 시누 결혼 안했으니 셋이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며ㅡㅡ
누가 결혼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나....
시누가 자기거 없다고 뭐라 한걸까요?ㅋㅋㅋ
그래서 시어머니께 저희도 빠듯해요~ 그럼 언니 약값은 저 주세요 하니까
신경질 내시면서 뭐 얼마나 한다고 돈달라고 그러냐고 하시면서도 돈은 안주시네요 ㅋㅋㅋㅋ
약값 뻔히 얼만지 아시거든요
아놔...돈쓰고 좋은소리도 못듣고 시부모님 약도 그냥 안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