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혼자 힘들어하는것같아요..

2017.05.18
조회631
남친이랑 헤어진지 2주가까이 되가는데 마음다잡다가도 요새 또 부쩍 그리워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리는 시간이 느네요..여전히 차단은 풀릴기미도 없고..제가 어쩌다 우연히 학교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남친이 글올린걸봤어요자세히 밝힐순없지만 남친이 가지고 있는 특정병명이랑 졸업작품으로하는 주제가 완전 똑같더라구요. 흔한 소재도 아니고 그래서 남친인걸 알게됐는데 어떤 기능을 이용해서 남친이 요새 그사이트에 글을 몇번 올리는걸 확인했어요..포폴이나 과제같은거 물어보는데 ..쪽지같은 기능으로 동일인물인걸 알게됐고 남친인걸확신했는데 보니까 우리 둘다 취준인데 저는 한심하게 혼자 그리워하면서 지원할곳도 몇개 놓치고 제일상생활이 망가져있는데 남친은 오히려 잘살면서 자기할일 바쁘게 하는것같더라구요.. 오히려 부쩍 바쁜시기라 제생각이 더안나는것같기도하고..그러다가 누가 이별하고 글올린글에 확인해보니 댓글단것도 알게됐어요..'진짜 끝이구나..'이런 제목의 글이었는데 전남친이 거기에 '그러게 진작 잘하지'이런식으로 댓글 달아놨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헤어지게된계기가 그동안 많이 싸우기도했지만 제가 싫어하는 비하적 발언을 남친이 먼저 심하게 해서 저도 너무 화가나서 막말이 나가다가 헤어지자고 말까지 나온건데 그거보니 아직도 남친은 여전하구나..여전히 자기잘못은 모르고 내탓만 하고있는걸 알겠떠라구요 ㅋㅋㅋ평소에도 둘다잘못있을때도 절때 자기잘못은 먼저 인정안하고 내탓만해대던 사람인데..그런남자 뭐 좋다고 또 그리워하나싶기도 하고 ㅠㅠ 얼굴이라도 보고 헤어졌으면 차라리 덜미련남았을텐데 카톡으로 너무 허무하게 헤어진것같아서 전 더씁슬하네요 ㅠㅠ 그날 좀만 화를 참았으면 차단까진 안당했을텐데..ㅠㅠ다음주 목요일이 전남친 생일이고 헤어진지 거의 3주되가는 시점인데 그떄 연락을 해야될지 고민돼요.. 정황상 차단 풀생각도없는것같고..문자나 전화해볼생각이었는데 그냥 생일 안챙겨주는게 더 나을지..후..마음이 답답하네요 또 아쉬운 제가 먼저 잡아야하는데..존심도 쎼고 내탓만 하고있을 전남친이 먼저 연락올일은 없을것같네요 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