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워크샵 가는데 성비율을 물어보는 아내

물음표2017.05.18
조회3,810
안녕하세요

판을 가끔보는 기혼 남성입니다.

방금있었던일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약 40명가량 직원이있는 중소기업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팀 워크샵이 잡혔습니다.

그에 따라 와이프한테 상황설명을하고 워크샵을 갈수도

있을것이라 얘기했습니다.

근데 연애기간 포함 결혼기간동안 단한번도 편한마음으로

회식도 워크샵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처음 질문이 왜가냐..누구랑가냐 여자는 몇명이냐..장소는어디냐.

등등..

본인은 궁금해서 물어본다고하지만 제 입장은 의심해서 취조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회사직원들과 대화내용,회식이나 워크샵 공지내용.,

도착장소에서의 사진..등등..

증거자료로 보내고 했습니다.

그에 따라 정말 불편하게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이 문제로 정말많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이직후 첫 워크샵인데..갑자기 물어보는질문이..워크샵가

는데 성비율이 어떻게되냐고묻네요...

일일히 설명을 다 해주는데..표정이 정말 싫어하는표정이네요..

아무리생각해도 성비율이 중요한지 의문이네요..

참고로 와이프다니는 직장은 남자만30명이상 여자든 2명..

회식이됐든 워크샵이 됐든 믿으니까 잘다녀오라고합니다.

도대체 팀 워크샵을가는데 성비율이 왜 중요하고 궁금할까요?

그리고 공지 뜨면 바로 보내라 하네요..

이게 과연 옳은걸까요?

제 결혼식때 왔던 직원들도 있고..제가 유부남인건 직장내 직원들

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단한번도 바람이란걸 핀적도없고..결혼생활하며 경제권을 전부

넘겨서 용돈받아생활해서 돈이 없습니다.

출퇴근시간이 거의 왕복 5시간정도 걸리는데..

그래서 제 개인시간도없고..누굴 만날 여건도 안됩니다.

근데..과연 제가 의심받을 행동을할수있을까요?

주중에는 회사,집,회사,집.. 이렇게생활하고 있고..

주말에는 와이프랑 계속 보냅니다..

이런생활하기에도 피곤하고 시간도 돈도없이 생활하는데..

왜 저는 회사에서 뭔가한다고 얘기만하면 이렇게까지 물어보고

취조하고 의심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직원과 사적인 얘기는 일절하면 싫다고해서 거의 못합니다.

여자랑 연락하는게 싫다해서 제 인맥으로 있던 모든 여자들을

연락을끊고 연락처도 지웠습니다..

과연..제가 이런 취급을 받는게 맞는걸까요?

워크샵이든 회식이든 갈일이 생기면 항상 얘기하는데..

단 한번도 잘다녀오라는 말을 먼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질문하고 대답전부 다하고 증거자료 줘야

그때서야 잘 다녀오라합니다..

제가 이렇게까지의 대접을 받아야할까요?

정말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