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써봤는데 생각보다 추천수가 많아서 놀랐네요.. 전 오히려 더 열심히 해라 채찍질같은 글이 있을 줄 알았는데.. 무튼 댓글중에 쓴소리있고 사회경험 많으신분들의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회사에서는 더 이상은 제가 무리일것같아요.. 오늘은 그나마 7시반쯤 퇴근했지만 이미 몸이며 마음 모두 지쳐있는 저로서는 저 시간도 마냥 늦게만 느껴집니다.. (집오니9시..) 오늘 내내 회사일하는내내.. 너무 스트레스로 가득찬하루였네요. 그냥 하기싫단생각만 가득하고.. 정말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었던 제 모습은 어디로간건지.. 저를 점점 잃어가는기분이네요. 그 놈의 쥐꼬리만해도 돈이 뭔지.. ----------------------------------------------------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딩 여자입니다 현 회사 재직한지 2년 되어갑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상황을 보고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우선 사무직입니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무직치고는 일의 강도가 굉장히 쎈편입니다 칼퇴 못한지는 1년반 훨씬 넘었구요. 칼퇴한거는 거의 신입으로 입사해서 입사 초 한 3개월정도만 칼퇴 혹은 퇴근시간으로부터 30분이내로 퇴근했던것 같네요. 무튼 근무조건은 월급 세후 150에 연월차있고 명절 상품권 혹은 인센티브있고 수당은 없고 (야근수당이나 연월차수당 등) 식대 월10만원 포함이고 통근거리 편도로 약 1시간 30분에서 40분사이라 왕복 3시간 좀 넘구요. 사람들은 대부분 다들 순하고 좋구요. 뭐 이정도네요. 근데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의 팩트는 같이 일하는 부서의 사람이 너무 일에 미쳐있다고 해야하나요? 그 사람은 제 사수입니다 스스로 매일같이 야근하고 회사에서 집 좀 가라고해도 집에 안가고 회식자리참석도 잘 안하고 어쩌다 일 일찍 끝나도 그냥 집에 갑니다. 회사사람들과 사이는 좋은데 그런술자리나 이런걸 잘 참석을 안해요 뭐..회사에서 그런 거 참석 안한다고 눈치주거나 하지않으니까 그건 그 분의 스타일이라고 해도 솔직히 그 사수분의 일을 따라가려니 너무 체력적으로 지칩니다.. 저도 충분히 바쁘고 충분히 열심히하고 사수분도 열심히 한다고 잘한다고 말해줬는데 결국 다른사람눈에는 전 그냥 일찍가는애 그런애로보이나봐요. 처음에는 사수분 맞춰 늦게까지 남았습니다 그냥 남는게 아니라 일이 남아있어서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이렇게까지 지쳐버린것같아요 집 오면 그냥 쓰러지듯이 자는게 일상이었고 이제는 내가 왜 꼭 이 일을 해야할까 뭔가 다른일도 해보고싶다란 생각까지들어요 제가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는 것 중에 하나는 저도 충분히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고있는데 결국엔 옆에서 너무 미친듯이 일을 하는바람에 제 노력과 최선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거예요. 솔직히 퇴사생각 간절합니다. 돈때문에 아직 쉽게 결정못내리는것이지만.. 진짜 솔직히 화도나고 기분도 나빠요. 나도 진짜 내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데 왜 그게 눈에 안띌까.. 근데 여기서 더 하자니 내가 죽을것만같은데 미칠것같은데..어떻게 해야할까.. 제가 여기서 업무적으로 많은 존중을 못 받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하든 의견을 내든 양식을 새로만들든 그냥 사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아님 어리다고 모를꺼라 무시해서 그러는건지.. 왜 여기서 계속 다녀야할까.. 이런 대접받으면서..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 결국 돌아오는건 존중받지못하는 제 모습이네요.. 요약하면 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사수가 너무 미친듯이 일해서 제가 노력도안하고 열심히도 안한다는 이미지라는거..? 물론 말로는 열심히한대요. 잘한대요 그래도 사수만큼은 아니라는거겠죠. 하..진짜 저 같은 경우 겪으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146
회사생활에서 내 노력이 드러나지않을 때..
생각보다 추천수가 많아서 놀랐네요..
전 오히려 더 열심히 해라 채찍질같은 글이
있을 줄 알았는데..
무튼 댓글중에 쓴소리있고 사회경험 많으신분들의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회사에서는 더 이상은
제가 무리일것같아요..
오늘은 그나마 7시반쯤 퇴근했지만
이미 몸이며 마음 모두 지쳐있는 저로서는
저 시간도 마냥 늦게만 느껴집니다..
(집오니9시..)
오늘 내내 회사일하는내내..
너무 스트레스로 가득찬하루였네요.
그냥 하기싫단생각만 가득하고..
정말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었던
제 모습은 어디로간건지..
저를 점점 잃어가는기분이네요.
그 놈의 쥐꼬리만해도 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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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중반 직딩 여자입니다
현 회사 재직한지 2년 되어갑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상황을 보고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우선 사무직입니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무직치고는
일의 강도가 굉장히 쎈편입니다
칼퇴 못한지는 1년반 훨씬 넘었구요.
칼퇴한거는 거의 신입으로 입사해서
입사 초 한 3개월정도만 칼퇴 혹은 퇴근시간으로부터
30분이내로 퇴근했던것 같네요.
무튼 근무조건은 월급 세후 150에 연월차있고
명절 상품권 혹은 인센티브있고
수당은 없고 (야근수당이나 연월차수당 등)
식대 월10만원 포함이고
통근거리 편도로 약 1시간 30분에서 40분사이라
왕복 3시간 좀 넘구요.
사람들은 대부분 다들 순하고 좋구요.
뭐 이정도네요.
근데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의 팩트는
같이 일하는 부서의 사람이 너무 일에 미쳐있다고
해야하나요? 그 사람은 제 사수입니다
스스로 매일같이 야근하고
회사에서 집 좀 가라고해도 집에 안가고
회식자리참석도 잘 안하고
어쩌다 일 일찍 끝나도 그냥 집에 갑니다.
회사사람들과 사이는 좋은데
그런술자리나 이런걸 잘 참석을 안해요
뭐..회사에서 그런 거 참석 안한다고 눈치주거나
하지않으니까 그건 그 분의 스타일이라고 해도
솔직히 그 사수분의 일을 따라가려니
너무 체력적으로 지칩니다..
저도 충분히 바쁘고 충분히 열심히하고
사수분도 열심히 한다고 잘한다고 말해줬는데
결국 다른사람눈에는 전 그냥 일찍가는애
그런애로보이나봐요.
처음에는 사수분 맞춰 늦게까지 남았습니다
그냥 남는게 아니라 일이 남아있어서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이렇게까지 지쳐버린것같아요
집 오면 그냥 쓰러지듯이 자는게 일상이었고
이제는 내가 왜 꼭 이 일을 해야할까
뭔가 다른일도 해보고싶다란 생각까지들어요
제가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는 것 중에 하나는
저도 충분히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고있는데
결국엔 옆에서 너무 미친듯이 일을 하는바람에
제 노력과 최선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거예요.
솔직히 퇴사생각 간절합니다.
돈때문에 아직 쉽게 결정못내리는것이지만..
진짜 솔직히 화도나고 기분도 나빠요.
나도 진짜 내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데
왜 그게 눈에 안띌까..
근데 여기서 더 하자니 내가 죽을것만같은데
미칠것같은데..어떻게 해야할까..
제가 여기서 업무적으로 많은 존중을 못 받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하든 의견을 내든 양식을 새로만들든
그냥 사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아님 어리다고 모를꺼라 무시해서 그러는건지..
왜 여기서 계속 다녀야할까..
이런 대접받으면서..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
결국 돌아오는건 존중받지못하는 제 모습이네요..
요약하면
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사수가 너무 미친듯이 일해서
제가 노력도안하고 열심히도 안한다는 이미지라는거..? 물론 말로는 열심히한대요. 잘한대요
그래도 사수만큼은 아니라는거겠죠.
하..진짜 저 같은 경우 겪으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