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생각나는사람

2017.05.22
조회2,840
여잔데 요즘들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음
진짜 남들이 볼때 호구? 진짜 나밖에 몰랐던 사람인데 페북아이디 다 공유했고 완전 공주처럼 대해줬음 근데그땐 잘해주는게 고마운지 몰랐고 당연히 이만큼날좋아하는구나 라고느꼈던거같음.. 그리구 그오빠 다음으로 만난 사람들이 너무 별로여서그런가 헤어지고 자꾸생각이남 별로라는게 그만큼 뜨겁지않아서 ..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매너 배려심이 없는거? 이런사람만나다보니 예전에 잘해줬던 그오빠가너무생각남 나 20살 그사람24살 그사람 학교다닐때 만났는데 학생이 돈이 어디있어..근데 술도안먹고 다른사람이랑 어울리지도않고 학교 끝나면무조건 나 보러오고 그적은용돈으로 나랑노는데에 쓰고 .. 이게진짜 나도 학교가보고 뒤늦게 느꼈지만 술안먹기 정말 힘들고 돈은 알바를해도부족함 ㅠㅠ

도시락도싸주고 짐은 다들어주고 내가키티를 참 좋아했었는데 생일날 키티케이크 사주고

그냥내생각을참 많이해줬던거같다 헤어질때쯤엔 싸우기만해서 헤어졌는데 정확히 왜싸웠는지도잘 기억이 잘 나지않고 이제와서 고마움을느낀다ㅜㅜ 그게사랑이였는지

보통남자가 잘해준여자 못잊는다했는데
여자도 마찬가지인거같다

힘든일있고 남자친구랑싸울때면 꼭 오빠가떠오른다 아직도가끔오빠 계정으로 들어가는데 오빤페북접은거같다 아직도내사진다있고 여자도안만나는지.. 걍 다시잘해보고싶은건아니고

오빠랑한건 다 추억인거같다 안좋은게하나없어
오빠가 초코송이참좋아했었는데 이게왜갑자기 떠올랐는지 과자보고 오빠가 떠올랐다
이렇게시간이지나도 안잊혀지는게있구나.. 어떻게보면 헤어졌을당시보다 지금이더뚜렷하다 오빠 만나기전
전화목소리작아서 화내고 싸운거 ..나옷이쁘다고칭찬햇던거 같이 먹었던 노랑통닭 집 앞 분식집 그리구오빠전여친이랑 만든 도자기인형 길거리에 집어던졌엇는데 이런사소한게 지금생각난다

같이걸었던중랑천.. 너무이뻣는데 요즘은 그냥 그추억이 아름다워서 노원이 좋은거같다
엄청사랑받앗다는걸 지금알았어.. 너무고맙고 어떻게그럴수있었을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