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도비만 여자입니다.. 가수가 꿈입니다..

그래그래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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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글쓸게요일단 많은 조언 얻고자 여기다가 글썼는데,자기일처럼 답변해주시고, 따끔한 충고해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저때문에 로그인 하셔서 글도 써주신 분들도 계시구요..!자기 문제는 자기가 가장 잘안다고 했나요..저도 제가 어떤 방향으로 더 가고싶을지를 알면서의지가 약해 이렇게 물어봤습니다다이어트 성공못하면 그 힘든 가수도 성공못할거라는 말정말 가수가 하고싶은지 의문이 든다는 말다 새겨듣겠습니다현실적으로 대학을 다시 들어가는건 불가능하고,그렇다고 제가 다니고 있는 학과의 공부가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또 취업을 한다면 어느길로 해야지 라고 막막하게 라도 생각해본 길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본질은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지 인거같아요솔직히 따져보면 제가 정말 간절히 그 꿈을 원하지 않아서도전하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무대에는 서고 싶은데, 그 무대까지 가는 험난한 과정을 도저히 이겨낼 자신이 없던 거죠또 혹시라도 인기를 얻으면, 악플, 예전 과거 사진과 사생활 유출등 그런 문제에 덜컥 겁이 난것같아요정작 아무것도 시도해보지도 않으면서요댓글들 보면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도 몸이 아파도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 보고 많이 반성도 되고, 정말 바보같이 살았구나를 느낍니다.. 다시 글쓸때는 정말 자신에게 자랑스럽게, 어느길을 선택해서도 그 분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글쓸게요 소중한 답글 하나하나 정말 가슴깊게 새겨들었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여기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어서많은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ㅠㅠ 24살 지방에 살고 있는 여대생입니다.어렸을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걸 좋아했고, 잘한다는 소리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하지만 공부도 곧잘 해왔기에 다른 학과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공부하다 보니, 회의감이 들었고,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뭘까 고민하던중노래와 춤을 출때만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가수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23살때 그 꿈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준비해야 했는데..22살때부터 휴학한 상태이구요.. 사실 이런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158에 80키로입니다..가정형편도 안좋고, 대학와서 알바, 스트레스 등등으로 과식, 폭식, 야식 20키로가 쪄버렸네요..정신차리고 지금은 8키로 정도 뺀 상태인데그래도 아직 고도비만이구요..1년전부터 오디션도 보러 다녀야지, 보컬, 댄스 학원도 시작해야지 하면서정작 실천은 한번도 못했습니다..이런 외모로 절대 오디션에도 붙지못하고, 나이도 걱정이 되구요..또 아직도 집안형편이 안좋아서제가 알바해서 그걸로 생활비를 써야하는데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는 경비, 보컬 댄스학원 가격알아보니 한달에 최소 40정도 써야하더라구요..가수라는 꿈에 도전했다가 안돼면어차피 허공에 날릴 돈같아서 너무 아깝기도 하구요..주변 지인한테도 많이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다들 반응이 오디션 한번 보고, 결정해라음악은 취미로 즐겨라 지금은 많이 늦은거같다라는 말들이 대부분이네요..황치열 같은 가수분 보면 무명생활이 10년이었는데 그걸 버티고 지금 성공하신 분들도 있으시고하지만 그것도 운이 좋아야지.. 무명생활만 하다 끝날수도 있는 거고..그렇다고 꿈을 포기하자니, 내가 하고싶은 일이고, 미련이 생기고..저도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이제 2년째 휴학에 들어가는데.. 계속 이렇게 휴학할수도 없어서 9월에는 복학을 해야합니다..ㅠㅠ9월전까지 4개월정도 남았는데 그때동안 미친듯이 도전해야할지,, 하루에도 몇십번씩 고민하네요..ㅠㅠ


이런 상태라도 오디션은 눈딱감고 보러 다녀야겠죠..?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도 보컬, 댄스학원은 꼭 다녀야할까요?눈딱감고 서울에 상경해서 거기서 알바하면서 학원다니면서 알바빼고는 하루종일 연습만 하면서 가수라는 꿈을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해야할지,아니면 지방이지만 알바하면서 여기있는 보컬, 댄스학원을 다니면서 주말에는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할지..
아이돌을 생각했는데, 살을 빼도 외모가 출중한건 아니라서.. 또 나이도 있어서 안될거같고,보컬리스트로 생각해봤는데, 기타치고 제가 자작곡 쓰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싶은데기타는 칠줄도 모르고, 작곡쪽은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기타학원도 같이 다녀야할지..오디션에 합격한다면 신생기획사나 중소기획사라도 가야할지.. 연습생됬다가 떨어지면 어떡해야할지..데뷔했다가 못뜨고 소속사에 빚만 지면 어떡하지..
머릿속에 하루에도 몇십번씩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합니다..
다들 소중한 의견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 
아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정말 다이어트에 실패도 많이했고, 이대로는 살 수 없겠다 싶어알바로 모아논 돈으로 다이어트 캠프에 간적도 있습니다. 10일정도 해서 5키로 정도 뺐구요..금액은 한달에 140만원 정도인데,다시 들어가야 할지, 솔직히 그 돈도 너무 아까워서 차라리 그돈으로 보컬,댄스학원을 다니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는데정말 다이어트가 맘처럼 안돼네요...ㅠㅠ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도 답변부탁드릴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