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없고 공부 못하면 어때

ㅇㅇ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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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일반사립여고 문과생인데 솔직히 공부 진짜 못해요 수시 7.5등급에 정시 5~7등급 왔다갔다해요 담임쌤도그렇고 주변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것보다 은근 무시하는게 심해요 꿈도 없고 성적도 낮고 착하게 보이고 소심해보이니까 더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중딩때는 체력 되게좋고 건강해서 개근상도 받았는데 요즘은 몸이 약해서 잘 누워있어요
본모습은 흥 많고 성격 활발하고 남자애들처럼 털털하게 노는거좋아하고 남자, 힙합(방탄처럼) 추는거랑 랩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암튼 이런거좋아하지만 꿈은 뭐할지 모르고..방탄 노래 듣고 가사좋아서 마음 편안해지고 위안도 받고그래요 감수성 풍부해지고 우울하기도한데 병원갈정도는 아니에요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대전쪽에 살아서 충남대 가고싶다고 아무한테도 안말했거든요 어차피 무시당할거 알기때문이에요 니 주제에 무슨 충남대 이러지만 알잖아요 다들 못 이뤄도 꿈은 있고 그 꿈은 변할 수도있고 이뤄질수도있는거요 아님 잠만 잘때 꾸는 꿈이나.. 공부 많이하면 좋은대 갈수있는거 알아요 근데 중딩때 공부를 아예 안하고 놀기만 좋아했고 지금도 그래요..ㅠ 암튼 담임쌤은 조리쪽으로 수시가라고하고.. 전 정시가고싶지만 몸상태가 수능때 과민성증후군땜시 힘들어하거나 재수하게될지 걱정이에요 재수는 안하고싶고..수시는 써야하나싶고...저희쌤은 예체능 반대하시고 아님 공부해서 충남대 갈수는 있으려나싶고..꿈만 큰지..하소연만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