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 연휴때 제주도를 다녀왔음.돌아오는 비행기가 3/4/3 이런 좌석이였는데,왼쪽 창가쪽에 본인이 앉아있었음.여행 후 돌아오는 길이라 피곤해서 자려고 하는데뒷자석에서 자꾸 의자를 치는 거임..일어나 뒤를 돌아볼 똥배짱은 아니라서 창문거울로 뒷좌석을 봤더니...세상에.내뒤에 할머니랑 1살정도 된 아기가 앉아있었는데 간이식탁을 내리고 아기보고 발로 차게 하는거임...--발로차면 올렸다가 다시내려서 또 발로차게하고.. 반복반복 (아기는 좋다고 꺄르르르르)첨엔 어이없어서 지켜보다가 멈출생각을 안하길래(5분쯤 지켜봄) 의자와 의자사이로 "저기여 치지말아주세요"라고 말함 (뒷자석 할머니 / 애엄마 / 애아빠)애엄마와 눈마주치고 그소리 듣더니 "애기가 있어서요 ^^" 라고 말함. (애기가 있는데 뭐? 애기있음 막 발로 차도됨??) 그담부터 발로차는건 없었지만, 결국 미안하단 소리 한번 못듣고 집에왔음... 오늘 맘충얘기도 많아서 그런가, 그날 캐리어 찾는데 나 죽일듯이 째려보던 그 애엄마가 갑자기 생각나서 씀... 271
비행기에서 만난 무개념 가족
이번 초 연휴때 제주도를 다녀왔음.
돌아오는 비행기가 3/4/3 이런 좌석이였는데,
왼쪽 창가쪽에 본인이 앉아있었음.
여행 후 돌아오는 길이라 피곤해서 자려고 하는데
뒷자석에서 자꾸 의자를 치는 거임..
일어나 뒤를 돌아볼 똥배짱은 아니라서 창문거울로 뒷좌석을 봤더니...
세상에.
내뒤에 할머니랑 1살정도 된 아기가 앉아있었는데 간이식탁을 내리고 아기보고
발로 차게 하는거임...--
발로차면 올렸다가 다시내려서 또 발로차게하고.. 반복반복 (아기는 좋다고 꺄르르르르)
첨엔 어이없어서 지켜보다가 멈출생각을 안하길래(5분쯤 지켜봄) 의자와 의자사이로
"저기여 치지말아주세요"라고 말함 (뒷자석 할머니 / 애엄마 / 애아빠)
애엄마와 눈마주치고 그소리 듣더니 "애기가 있어서요 ^^" 라고 말함.
(애기가 있는데 뭐? 애기있음 막 발로 차도됨??)
그담부터 발로차는건 없었지만, 결국 미안하단 소리 한번 못듣고 집에왔음...
오늘 맘충얘기도 많아서 그런가, 그날 캐리어 찾는데 나 죽일듯이 째려보던 그 애엄마가 갑자기 생각나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