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누짓 한건가요? 꼭 좀 좀 봐주세요!

힘들어2017.05.23
조회16,308

2살 터울 남동생있어요
오래 전부터 사귄 여친이랑 이번에 결혼식도 안하고 혼인신고만하고 집구해서 살고 있어요.

이제 올케가 될건데 같은 년생인데 제가 빨라요.

올케가 제가 싫다 시누이짓 한다 생각하고 상견례도 부모님끼리만 하자고 하네요? 그쪽은 가족이 엄마랑 둘만
있다고 내가 무시할까봐래요.
그래서 상견례도 결혼식도 못하고 있으니 제가 소위 말하는 '시누이 짓' 한건지 좀 봐주세요.



아뭏든 처음에 인사 왔을때 엄마 생일이라고 연애 초부터 인사를 왔더라구요. 한 4년 가끔 봤어요.
결혼식등 행사때..
근데 처음 인사오는 자리에
♧치마도 짧고 화장도 진하고♧! 예의가 없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말 시켜도 눈도 안 마주치고 대답만 했어요.
가볍게 인사만 주고 받았죠.
연애 8년 하더니 결국 저러고 사는데 제가 시누이짓 한다 생각한건지 좀 봐주세요?





예전에 인사 왔을 때 그런 말은 했었어요.
연애만하고 결혼은 나이 먹도록 안 하고 있길래
올케 들으라는 식으로 엄마한테 그랬어요.
'내년에는 며느리 생일상 받을 수 있겠어?'
그랬고, 엄마 생신 때 밖에서 생일 파티 다하고 부모님 집가서 있는데 애들이 같이 맥주하자고 상 펴놓고 기다리는데 그냥 피했어요.


얼마 전에는 행사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와서 조심히 들어가라 인사하길래. 제가 올케한테
'언제 한번 만나 이야기 좀 하자고 가족이 되려면 싫은 소리도 좀 해야 된다고.' 그랬고.


또 엊그제는 인사할 때 제대로 인사 안하길래
조용히 이야기했어요.
'인사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그랬더니 표정이 굳더라구요?? 가르치듯이 이야기 했다네요?

그리고 동생이랑 올케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이름 불러요.
태희는. 어쩌고 저쩌고.
올케라든지 태희씨라든지라고 안하고.
등등 이런게 시누이 짓인가요?
자기가 내일 모레가 나이 40인데 어쩌고 하면서
본인한테 대놓고 부른것도 아니고
내가 윗사람인데 저런 말도 못하나요?
이런게 싫다고 이제 안 마주치려하네요.

올케가 가족이 엄마랑 둘 뿐이라고 저희부부 빼고 제가
무시할까봐 걱정된다고 상견례를 부모님만 하자해서 상견례도 못하고 있어요.
같이 동생 통해 저녁 먹자해도 올케가 싫다는 눈치구요.

엄마는 잘 지내라고 계속 그러는데

좀 시댁에 대한 예의도 모르는것 같고 그런데 내가 뭘 시누이짓 했다고 저러는건지 모르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