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찐따?들하고 친구먹기가 힘든게

ㅇㅇ2017.05.23
조회114,013
일단 성향이라던지 성격이 안맞는 경우도 다수인데다 제일 중요한거. 애들 시선. 내가 찐따인 애들한테 잘해줘봐, 그럼 내가 뒷담까임. 슬슬 은근히 우리 그룹 피하는게 느껴지고. 이제 글쓰니도 찐따라고 같이.

이 기분 앎? 조 짜야하는데 우리 조에 2명 더 필요하면 누가 우리 조 올지 눈치보는걸 지켜보는 기분. 솔직히 이게 제일 두려워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런 애들 진짜 챙겨주고 다녔거든. 그랬더니 어떻게 된 줄 알아? 원래 있던 애들이랑 점점 멀어지고 나도 같이 찐따라고 뒷담 까이더라ㅋㅋㅋㅋ 난 그 애들이랑 같이 마이웨이하면 안되냐고? 앞서 말했듯 일단 성격도 안 맞아서 참고 지내야하고 무엇보다 그럴수만 있다면 이세상 모든 사람들 다 당당하게 마이웨이 하게..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ㅜ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근데 난 내인생이 더 중요하거든. 솔직히 너네라면 어떨것같아. 진짜 그래도 같이 다닐 수 있을것 같아?


+추가 할게. 
학교 갔다오니까 댓글 많이 달렸네. 
먼저 제일 논란이 있던 댓글은 '찐따'라는 표현 자체가 사람의 급을 나눈다, 이런 류의 글이 많았던것같은데 솔직히 인정할게. 글 제목 어그로성도 있었고 아무 생각없이 썼던건 내잘못이야. 근데 솔직히 말해서, 너네는 그런 단어 안써? 적어도 나는 안쓰는애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아니면 은근하게 피했거나. 급 나누는거. 쓰고 보니 급을 나눈것 처럼 보이긴 하네. 이 점은 잘못 인정해. 근데 너네 솔직히 말해줘, 너네 학교엔 정말 그런거 없어? 진심으로? 그럼 왕따라는 단어는 왜 존재하고 자기 자신을 왕따라고 하는 애들은 왜 있을까. 솔직히 급 있지않아? 이건 내가 만든게 아니야. 그냥 원래부터 자연스럽게 생길 수 밖에 없는거잖아. 동물들이 그렇듯. 미묘하게 차이가 있잖아. 이거 나만 느껴?  그런건 오래전부터 형성 돼 오던거라 내가 여기서 딱 끊어버릴 수도 없는거고. 당장 웹툰만 해도 그런 소재를 다룬 웹툰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잘해준다, 챙겨준다라는 표현을 썼던거. 솔직히 이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어. 전에는 혼자인 애들 좀 챙겨주라..라는 글이랑 댓글도 본적 많이 있고. 그냥 난 친구한테도 쓰는 표현이었는데.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는데? 솔직히 난 적절한 표현을 못 찾겠는데.
너네 까놓고 말해서 이중인격 심한거 알아? 전에 혼자인게 외롭다, 말 좀 걸어주면 좋겠다,  학기초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간간히 친구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 글 엄청 많았었잖아. 그래서 다가갔어. 근데 이젠 나도 같이 찐따무리라고 욕 먹네? 그리고 성격도 안맞아.. 어쩌라는건데 진짜
왜 자꾸 논점이 흐려지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반 애들한테 욕먹는지 모르겠고. 그럼 내가 아예 애초부터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걔네들한테 말걸지 않고 그냥 모른척 하면서 생활하면 괜찮았을까?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그럼 너넨 또 나 혼자 된것같아.. 말 좀 걸어주면 좋겠다.. 이럴거잖아.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돼? 알았어. 차라리 욕 여기저기서 먹을바에야 그냥 쌩깔게.
그리고, 솔직히 인터넷에서만 이러잖아. 익명이니까 그냥 말해? 너네 착한척 하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되게 나쁜년 된것같다. 그래. 나 욕해. 근데 현실에서는 어때? 왕따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사례는 왜 나오고 소외받는 학생들은 왜 나오는데? 너넨 그런 애들 다 친하게 지내고 하는말이지? 가끔 난 판 반응 이해를 못하겠더라.. 왕따 당한다는 톡선 글에 힘내라는 말과 위로의 글같은거. 추천 몇백개에 댓글 몇백개는 넘어가는데 정작 현실에서 그 애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댓글 쓸 시간에 너네반 소외받는 학생들한테  카톡이나 한번 더 해보는게 어때? 말로만 내가 나쁘네 그러지 말고. 솔직히 반에 소외되는 학생 없는 반 몇반이나 있을까.. 아직도 혼자냐는 글에 나도 혼자라는 댓글이 수백개가 넘어가는 판에. 

댓글 223

ㅇㅇ오래 전

Best솔직히 글로만 ㅈㄹㅈㄹ착한척하지 실제로 그런애 몇이나 되냐 챙겨줘봤자 챙겨주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ㅇㅇ오래 전

Best솔직히 왕따가 아니라 찐따인 애들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 ㄹㅇ로...

ㅇㅇ오래 전

Best지네들은 찐따왕따등 친구수로 급나누면서 공부못한다고 무시하는건 싫지?

ㅇㅇ오래 전

Best니가 니 원래 놀던애들이랑 멀어지고 뒷담까인게 왜 찐따탓이냐?남탓 씹오지네 찐따좀 챙겨준다고 니까지 멸시안해;; 그리고 누가 챙겨달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지멋대로 챙겨주고 지멋대로 욕하고;;;

오래 전

Best이십대 후반이에요 저도 중고딩때 쓰니처럼 반에 얌전한 친구들 조용한 친구들 챙겨주고 다녔어요. 제 원래 친구들 ?쓰니 친구들 처럼 막 점점 저 멀리하더니 ㅋㅋ지들끼리 싸우면 저한테 얘기하곤 하더라구요 속상하긴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아예 신경 안쓰였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이십대초에 보니까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자기들 무리끼리 싸우고 욕하고 하더니 한번도 싸운적 없는 저보다 훨씬 더 친하더라구요.그때는 정말 부러웠어요 아 나도 다른애들 같이 욕했어야 했나 ?? 나도 다른애들 괴롭혔어야 했나 그런 생각을 엄청 많이 했어요. 이십대중반, 이제 이십대 후반인데 제가 감싸주고 챙겨주던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훨씬 더 잘 되었어요. 직업이라던지 결혼생활이라던지 ㅎㅎ 제 결혼식에도 청첩장 안보냈는데 어찌 알고 찾아와주고 축하해주고.. 지들끼리 까고 놀던 걔네는 결혼할때 부를 사람 없다며 지인들도 데리고 와주면 안될까? 합니다 ㅎㅎ 힘들고 속상한데 털어놓을곳 없다며 상담 좀 해달라고 연락도 종종 오구요. 자기 친구들한테 말하면 뒷말 돌까 무섭다고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남 시선에 신경쓰지마요. 그게 말처럼 잘 안되는건 알지만..ㅠㅠ 아직 어린 나이고 앞날에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몰라요

ㅇㅇ오래 전

추·반여기 애들 찐따 많아서 찐따 글만 올라오면 달려드니 조심해

모모오래 전

음 난 찐따인데.. 누가 챙겨주랬냐? 니네들이 안 챙겨줘도 된다 무슨 자선사업하는 마냥 ㅋㅋ웃기지도 않어 그리고 내눈엔 화장떡칠해도 못생긴애들이 더 찐따같아 보임 솔직히 예쁜거아니면 다 찐따아닌가

ㅇㅇ오래 전

근데 이 글 다시보니까 그냥 글쓴이도 똑같은 찐따인 거 같은데 그런 애들 챙겨주는 게 뭐 이상한 일도 아닌데 애들이 뒷담까고 무리에서 떨군 거 보면 그냥 우리랑 놀지 말고 너 수준 맞는 애들이랑 놀아라~ 이런 거임 백퍼 ㅋㅋ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ㅅㅇ오래 전

그럼 넌 계속 그렇게 살아 니가 챙겨줬던 애들 때문에 좋지않은 소리들은걸 왜 여기와서 풀어? 걔네들이 니 뒷담깐거아닐텐데 왜 그애들 탓으로 돌렼ㅋㅋㅋ 정 듣기싫음 니 맘대로 하라고 여기서 헛소리로 사람들 다 아는척하면서 우월의식에 사로잡혀있지말고

선동인가오래 전

베플들도 그렇고 인터넷에서만 착한척한다고 하는데 나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함 내가 착하다는게 아니고 여기있는 모든 부정적?으로 댓다는 사람들이 '착한척'을 하는건 아니라는거. 난 마이웨이 잘되던성격이라 다른애들 눈치보면서 친구사귄적없고 찐따라는 단어 쓰지말라는건 추가돼있으니 더는 뭐라 안할거ㅇㅇ 그리고 글쓴아 그렇게 욕먹는게 힘드면 그냥 원래 다니던 친구들이랑 다녀 걔네도 눈치봄서까지 같이 있어주려고 하는거 알면 괜히 불편해할듯 그리고 이 세상에 아무리 책잡히는행동 안하려고 노력해도 한두명은 항상 아무이유없이 욕하는애들있으니 주변 눈치 보지말고 살길..! 다른사람 인식하는 순간 피곤하지않아? 어느정도는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하지만 뭐 하고싶었던 말은 힘든친구들을 위해 같이 어울리려고 하는건 좋지만 안 맞는성격을 참아가면서까지 그래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마지막베플같은 인식만 가지지 말아줬음 좋겠다는거?

오래 전

찐다들이 더 변태임ㄷ

ㅇㅋ오래 전

진짜 제일 서럽고 억울했던게 나는 찐따는 아니었지만 그냥 잘나가는 애들한테 찍혀서 그냥 별명만 진따였는데 애들 시선은 정말 날이가도 변하지 않더라.. 초등학교때는 중학교 가면 행복해지겠지! 아무도 모를거야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애들은 나에대해 다알고 있더라 그리고 또 고등학교때도 아무도 모르겠지 했어 왜냐하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넘어갈때 여자가6명 남자가5~6명 갔는데도 소문날곳은 어차피 나게 되있어 그래서 학기 초엔 세탁하고 열심히 지냈는데 나중엔 결국 원점이더라..ㅎㅎ믿을애들 없어 그리고 나만빼고 8명이서 다들 나 싫어하는점 공유하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 터무니 없게 다른 애들 다하는데 내가 하면싫은거ㅋㅋㅋ 진짜 오래된 친구 아니면 아무도 믿지마!!절대로

오래 전

경험상 좀 못어울리는 친구들챙겨줬다가 좋은적 한번도없었다... 알고보니 진짜 다 성격이상한애들 그래서 고딩이후로 보여도 신경안씀

오래 전

너도 찐따라고 여겨질수있어 바보야

ㅇㅇ오래 전

찐따의기준이 사교성없고 못생기고 말수적고 조용하고 노잼이고 이런거아니냐? 걍성격만 바꾸셈 애들이조카좋아해ㅋㅋㅋㅋㅅㅂㅠ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