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여자친구마음

하아아2017.05.23
조회1,437

폰이라 띄어쓰기 및 맞춤법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 26살 남자 직장인이구요. 여자친구는 24살 커피집 알바생입니다. 전여친분과 헤어지고 8개월만에..

친동생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사는곳이 충청도이다보니 제가 평일에는 볼 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금,토일에 잠깐 잠깐이라도 보는거에 좋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제가 내려오는 주말에 아쉽게도 알바를 해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지만 평일알바로 곧 돌리고 많이 놀러다니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 사귀었나요.


제가 연인간에 연락을 하는것을 나름 중요시 여겨서 저는 퇴근 및 일어났을때 점심 등등 그냥 시간나고 생각날때 카톡을 하는것을 좋아해요. 여친도 이에 잘 해줬구요. 그런데 진짜 이유도 모른채 그것도 갑자기 어느순간 돌변하네요. 어제오늘은 카톡 1통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잘잤냐고 물어봐서요. 응~ 하나오고 그이후로 연락도없어요.

뭐지 하고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는 잘받더라구요. 그렇지만 역시 미직지근 하며 길게 이어갈 수가 없게 만드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서운한거 있냐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대화를 하려 하지않아요. 말이 되나요? 불과 3일전까지 깨쏟아지는 연락도 하고 같이 즐겁게 영화도보고 어느 연인처럼 잘 지냈어요. 스킨십진도는 포옹까지만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제동생이 그러더군요. xxx이가 오빠에 맞는 여성상(이상형)이 될 자신이 없다, 연애의온도가 다른것 같다. 등 말을 했데요.

제 친동생한테 아니 이런걸 저는 남자친구인 저한테 말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냥 여자입장에서 난 나쁜여자 되기싫으니까 내가 이만큼 눈치주면 알아서 꺼져라 일까요?
하도 대화를 안하려그래서 손편지까지 써서 줬는데 이또한.. 고맙다는 말뿐 반응도 없네요.

또 요새 취준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스트레스도 만히 받는거 같아서 전화나 만나서 하려다 밤도늦어서 12시쯤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요.. 걍 응.. 이해해줘서 고마워 내일회사잘가고 푹자~ 이런식으로는 왔습니다. 답장을 바라고 장문을 보낸건 아니지만 좀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1시간을 고민하며 신중히 만든 문장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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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목요일이 예비군이라 내일 충청집에 내려가는데요. 내일 내려가는김에 같이 얼굴이라도 보자고 일요일에 말했는데 천천히 생각해보쟤요. 뭐 연락이 되야 생각이라도 해보죠. 갑갑합니다.

자기가 연락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썸타거나 사귀고 1주일째에는 왜 연락을 이렇게 많이 했을까요?

참다참다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이럴거면 왜사귀었나 싶어요.. 참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