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바람녀 어떻게 해줘야될까요?

123452017.05.24
조회1,482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함에 톡에 글을 올립니다.

 

몇년전 저희 아버지가 바람 나서 집안이 한번 뒤집어진 적이 있습니다

같은회사 30대 미혼 여성분이셨고, 여성분이 다신 안만나겠다고 하고 싹싹빌고 끝난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새벽에 그 여성분이 아빠 휴대폰으로 문자 온 걸 보셨나봐요

물론 아빠가 전화를 했던걸로 보이고 아마 안나온다고 했었나봐요 ㅎㅎㅎ

 

문자 보니 가관이더라구요 하트표시에 삐졌냐며 그래도 치~ 저 이쁘죠? 내일봐요~ 진짜삐졌나봐~  원래미운넘이 더 이쁜거라든에요?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38살 처먹고 할짓없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엄마가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적반하장이였나봐요

뭐 모텔을 몇번가네마네 차에서 어쩌네

그 말에 엄마도 화나서 직장찾아간다고 너네 동네 아파트에 소문 다 내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했더니 저 바꿔달라고했나봐요 ㅎㅎ

저랑 통화하는데 저 조만간 결혼식 있거든요?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오겠답니다 와서 똑같이 망신 줄꺼라고 제 하객들, 시댁식구들앞에서 니 배경이 얼마나 더러운지 다 소문내겠답니다.

그 꼴 당하기 싫으면 엄마 지 주변에 안보이게 하라고 협박을 하데요?

 

열받아서 같이 쏴대고 전화 끊었는데 분이 너무 안풀립니다.

어제 잠도 못자고 ㅠ

솔직히 처음엔 그 전화에 너무 짜증나서 엄마한테도 짜증 엄청 냈다가.... 가만 돌아서 생각해보니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런x 한테 나보다 더 한 소리 듣고... 그래놓고도 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엄마를 보니 제 결혼이 뭐라고............................

  

하 주변 친구는 일단 제 결혼까진 참으라는데 도저히 열받아서 ㅠ 어떻게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유선상 반성은 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희한테 쏴댔던거 생각하면..........

저희집 풍비박산 내고싶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새벽내내 아무리 생각해도 내 결혼보단 우리엄마가 더 중요한거같아서 오늘 저녁 오빠한테 이실직고 하고 그 년 엎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감정적인걸까요? 하 ㅠ 좋은생각있으면 알려주세요 ㅠ

 

 

댓글 5

두번머겅ㅋ오래 전

우선 위로부터 받으셔야겠어요. 정말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우선 아버님이 장본인이니 보인 스스로 해결하는게 제일 정확할거 같구요. 나머지 가족은 어떤 처벌이 있는지 대안이 있는지 법적인 대처를 알아보는게 중요할것같아요. 상황상 상대쪽은 이미 정상이 아니잖아요? 전화기 붙잡고 싸우는 것은 도움은 안되고 머리만 아플것같네요. 결혼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시사오래 전

xx같은년이네..정말

노노오래 전

님 아빠가 바ㅓ람난 거네요? 아빠에대한말은 없네요?

ㅓㄹ오래 전

아니 그여자가 38살이라고요??결혼도 안했고???아니 아부지가 몇살이신데

drdrdr오래 전

진짜면 증거자료 싹다 모아서 소송하고 그여자 직장에 가서 사진 음성녹음등 다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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