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고3때부터 사귄 남자친구한테 제대로 뒤통수 맞았어요.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귀는 동안 많이 싸웠지만 좋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7년 사귀는 동안 정말 의심 한 번 안했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그런데, 7년이라는 긴 시간의 끝이 이렇게 더럽고 배신감이 들지는 몰랐어요.
이새끼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올해부터 마산에서 편집샵 사업을 시작했어요.얼마 전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근데 모르는 번호로 여자가 다짜고짜 내가 XX여자친군데 누군데 계속 연락을 하냐고 따지더군요.처음엔 그냥 이새끼가 장난을 치나보다 하고 웃으며 넘어갔는데 몇 분 뒤에 이새끼가 오해라고 해명의 전화가 오더라구요.그래서 설마 설마하고 아까 전화 온 여자번호를 저장해서 카톡프사를 확인해보니 둘이 찍은 사진이 프사로 되있더군요 ㅅㅂ..(물론 배경도 구남친 뒷모습)그때 마침 이 강아지가 전화가 와서 다 정리를 했다고 하면서 횡설수설하길래 “나는 할 말이 없다. 끊자”라고 말을 하고 끊으니 진짜 그 뒤로 저녁9시까지 카톡 한 통도 없는 거 있죠?
너무 배신감이 커서 끝내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새끼가 마칠 때쯤 가게로 찾아갔죠.상황을 설명 해보라고 하니 본인은 아무감정도 없고 그 여자한테서 계속 연락이 오고, 혼자 사귀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산다고 하더군요.
더 가관인 것은 그 여자는 이 새끼 옆가게 알바생이더군요. 등잔밑이 어둡다고ㅡㅡ!!!
무튼 어찌해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 여자보고 집에 가있어라고 아무 일 아니라고 보호하는 인성지리고요 쩔고요^^!삼자대면을 해서 알게 된 것은 걔넨 만난 지 이미 3개월이 되었고 그 여자는 제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그 여자한테 저는 그새끼한테 계속 연락하는 찌질한 구여친이였고, 제 번호는 “어머니”라고 저장되있어 진짜 어머닌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또 커플링을 엄마가 주신 반지라고 말을 하며 커플링을 당당히 끼고 바람을 피고 있더군요.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무튼 이야기 도중 갑자기 반지를 빼더니 “ 둘다 그만하자!" 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뜨더군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무슨 상황인가 싶고..너무 뻔뻔해서 잘못 들었나 싶기도 하고..영화 찍나싶기도 하고..그리고 갑자기 저한테 하는 말이 “니는 내가 가게에 찾아와달라고 했을 때 한 번이라도 와준 적 있었냐? 근데 얘는 바로 와줬다” 이딴 말을 지껄이는 거 있지요?
저는 제 직업특성상 8시에 마치는데, 일 마치고 1시간을 버스타고 달려 보러가고.. 일찍 마치는 날에 보러가고..저는 제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해요. 솔직히 데이트하고 기념일 챙기고 하고 싶었지만 이해한답시고 맨날 가게에서 밥 먹고 앉아있고..근데 저따위로 말을 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그새끼 사업 시작한 일년 반 동안 나는 뭘 한 건가 싶기도 하고..그리고 보고 싶으면 둘 중 한 명이 그냥 보러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몇개월전 그새끼 가게를 몇일만에 갔었어요. 저도 일하고 온터라 피곤해서 그새끼 방에 들어가서 잠시 쉬려 했는데, 여자 머리카락이 보이는거에요.분명히 제 머리카락은 아니였거든요. 순간 뭐지 싶어서 그새끼한테 이거뭐냐고 했더니 지 어머님꺼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더군요. 그 순간엔 그대로 믿고 아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머님 머리카락도 아니였던거에요^_^*그 샹년 머리카락이였단걸 이제야 알앗네요 하핫!
무튼 그 후로 여자애는 울고불고 난리나고, 저는 그새끼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다 엎고 나오고 싶었는데..7년의 연애 끝이 이런 건가 싶어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도.. 7년동안 여러 번의 고비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마음 하나도 버텼는데,그 끝이 너무 허무하네요.
7년간의 사랑의 결말이 고작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창원에 사는 26살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고3때부터 사귄 남자친구한테 제대로 뒤통수 맞았어요.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귀는 동안 많이 싸웠지만 좋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7년 사귀는 동안 정말 의심 한 번 안했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그런데, 7년이라는 긴 시간의 끝이 이렇게 더럽고 배신감이 들지는 몰랐어요.
이새끼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올해부터 마산에서 편집샵 사업을 시작했어요.얼마 전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근데 모르는 번호로 여자가 다짜고짜 내가 XX여자친군데 누군데 계속 연락을 하냐고 따지더군요.처음엔 그냥 이새끼가 장난을 치나보다 하고 웃으며 넘어갔는데 몇 분 뒤에 이새끼가 오해라고 해명의 전화가 오더라구요.그래서 설마 설마하고 아까 전화 온 여자번호를 저장해서 카톡프사를 확인해보니 둘이 찍은 사진이 프사로 되있더군요 ㅅㅂ..(물론 배경도 구남친 뒷모습)그때 마침 이 강아지가 전화가 와서 다 정리를 했다고 하면서 횡설수설하길래 “나는 할 말이 없다. 끊자”라고 말을 하고 끊으니 진짜 그 뒤로 저녁9시까지 카톡 한 통도 없는 거 있죠?
너무 배신감이 커서 끝내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새끼가 마칠 때쯤 가게로 찾아갔죠.상황을 설명 해보라고 하니 본인은 아무감정도 없고 그 여자한테서 계속 연락이 오고, 혼자 사귀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산다고 하더군요.
더 가관인 것은 그 여자는 이 새끼 옆가게 알바생이더군요. 등잔밑이 어둡다고ㅡㅡ!!!
무튼 어찌해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 여자보고 집에 가있어라고 아무 일 아니라고 보호하는 인성지리고요 쩔고요^^!삼자대면을 해서 알게 된 것은 걔넨 만난 지 이미 3개월이 되었고 그 여자는 제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그 여자한테 저는 그새끼한테 계속 연락하는 찌질한 구여친이였고, 제 번호는 “어머니”라고 저장되있어 진짜 어머닌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또 커플링을 엄마가 주신 반지라고 말을 하며 커플링을 당당히 끼고 바람을 피고 있더군요.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무튼 이야기 도중 갑자기 반지를 빼더니 “ 둘다 그만하자!" 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뜨더군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무슨 상황인가 싶고..너무 뻔뻔해서 잘못 들었나 싶기도 하고..영화 찍나싶기도 하고..그리고 갑자기 저한테 하는 말이 “니는 내가 가게에 찾아와달라고 했을 때 한 번이라도 와준 적 있었냐? 근데 얘는 바로 와줬다” 이딴 말을 지껄이는 거 있지요?
저는 제 직업특성상 8시에 마치는데, 일 마치고 1시간을 버스타고 달려 보러가고.. 일찍 마치는 날에 보러가고..저는 제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해요. 솔직히 데이트하고 기념일 챙기고 하고 싶었지만 이해한답시고 맨날 가게에서 밥 먹고 앉아있고..근데 저따위로 말을 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그새끼 사업 시작한 일년 반 동안 나는 뭘 한 건가 싶기도 하고..그리고 보고 싶으면 둘 중 한 명이 그냥 보러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몇개월전 그새끼 가게를 몇일만에 갔었어요. 저도 일하고 온터라 피곤해서 그새끼 방에 들어가서 잠시 쉬려 했는데, 여자 머리카락이 보이는거에요.분명히 제 머리카락은 아니였거든요. 순간 뭐지 싶어서 그새끼한테 이거뭐냐고 했더니 지 어머님꺼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더군요. 그 순간엔 그대로 믿고 아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머님 머리카락도 아니였던거에요^_^*그 샹년 머리카락이였단걸 이제야 알앗네요 하핫!
무튼 그 후로 여자애는 울고불고 난리나고, 저는 그새끼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다 엎고 나오고 싶었는데..7년의 연애 끝이 이런 건가 싶어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도.. 7년동안 여러 번의 고비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마음 하나도 버텼는데,그 끝이 너무 허무하네요.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