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머시2017.05.25
조회132
서울 살는30대 입니다 아직 미혼시고요
제가 일하는 곳은 규모가 작은 생산직인데 저도 나름 반 기술직속해요
이곳 처음 들어올때 알는 언니로 소개로 왔어요
이제 4개월쯤 일하는데
첨 들어올때 일이 엄청 많아서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
출근도 30~20분전 일 시작하고
점심시간도 30분 일찍 시작하고 진짜 허리 끊어질정도
엄청 힘들게 일했어요
사장님은 이혼남이고 사모님이라기보다 그냥 동거녀
그 동거녀 언니도 전에 같이 일했던 알는 사람에요
친하지 않아요
근데 두사람 모두 성격이 사차원이라
자기에게 아부 ?술 먹을거등 잘챙겨주고 잘보이지 않으면 찍혀서 일하는 내내 괴롭혀요
그래서 그동안 저 일하는 동안 여직원 남직원 엄청짤리고 그만두고
이곳 일 특성상 수당 퇴직금 등 없어요
저 오기전 3년 다니던 여직원도 그만 두었는데
그 여직원은 퇴근만 자기일 다 해놓고도 한동안 칼퇴근 했다고
엄청 무시하고 갈구고 해서 열받아 그만두면서 노동청에 신고해서 퇴직금 신청했나봐요
우리들 한테 그 여직원 욕 엄청했고요
그렇게 사람들 들어오면 사모님 대접 사장님대접 안해드리면
심하게 투집잡고 잔소리하고 승질내고하다가
일하는 사람들이 없서지니 제가 다른 사람일까지 해야하는데
밑에 직원하나는 사장사모두분 오래 친분있어 엄청친해요
근데 제가 다른 사람들 일까지 할라고 해서 하면
밑직원은 더 일을 안할려고 하고 저한테만 시키고 사모언니도나한테만 시키고
원래 7시30분 정시 퇴근이라 9시에 수업듣는 학원을다녀요
그래서 늦어도 8시20분 무리해서 퇴근해요
첨들어 올때부터 학원다니는거 말하고 입사한거에요
수업 날려 먹으면 그날 하루일당보다 더 높아요
근데 전에 ㅇ퇴근을 45분에 시키는 바람에 퇴근할때 사장님한테 인사안하고 갔다고 혼나고 수업은 늦어서 못듣고
ㅠㅠ
근데 요즘 제가 일이 두배이상 할려니 정신없고 멘붕와서
일할때 무표정으로( 원래 근무중에 잡담못해요 전에 옆에 언니도 일할때 농담하고 웃고 하다가 사장님한테 찍혀서
따로 불려나가 근무중 고개도 들지 말고 말하지 말고 일하라고 한소리 들었어요)
저도 그래서 일하는 내내 무표정으로 일했더니
주인 입장에서 다른일까지 시켜서 뚱해있는지 알고
요즘 계속 트집을 잡아요
똑 같은 실수해도 저만 혼나고
제가 실수하면 밑직원이 바로 사장 사모님한테 고자질하고
밑직원은 본인 실수 하면 말하지 말라고 하고
밑직원 실수한것도 제가 했다고 덤탱이 씌우고
저도 스트레스 쌓여서 오래 다니고 싶지 않으데
이곳 일 특정상 비수기 성수기 다른곳도 그래요
저도 성수기 그렇게 고생하다가 요즘 일이 뜸해지는 추세인데
지금 그만두기 억울해서 참고 비수기만 버티다 나갈려고 했는데
오늘 뜸금없이 야근까지 하고 퇴근 했는데
그만두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답장보냈지요
그동안 바쁘때 그렇게 힘들게 출근 점심시간 퇴근도 없이 일했더니 비수기 오니까 그만 두라고 하냐고 황당하다고
(일단 25일 내일 까지 일해달래요 )
내일까지 출근은 하겠지만
더이상 일하고 안하고 떠나서 사장님 사모님 마인드가
좀 나빠요 자세히 쓰기는 너무 길어서 나중 후기때 쓰고
내일 출근해서 어떻게 사이다 같은 마무리 할수 있을까요?
글이 질서도 없고 오타 죄송합니다
밤새 혼자 고민해도 억울하고 복잡해서 조언을 얻고자 글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