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원래 다 이런가요??

며늘2017.05.25
조회3,773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결혼한지는 이제 7개월 정도됫고 허니문 베이비로 뱃속에 아기도 있습니다
결혼하고 첫 명절날 시댁에 언제가셨어요?
저는 남편이 일이 있어서 명절 전전날 저녁에 가자고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 전화해서 저 이날 저녁에 오빠랑 같이 갈게요 라고 말씀도 드렷구요
통화할때까지만 해도 그래알겠다 그럼 그날보자 라고 하셨구요..그런데 저녁에 가기로한날 아침8시부터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계속 전화를 하시더군요 언제오냐고 빨리오라며..?저는 분명 저녁에 간다고 통화까지 했는데 왜그러시지 하고 점심 11시쯤 시댁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시댁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시아버님께서 저한테 폭언을 하셨어요..
너는 뭐하는샛기냐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남편은 피곤하니까 집에서 자라고 하고 너라도 아침일찍와서 명절음식해야되는거아니냐 생각없는ㅅㄱ야 하시더라고요..
남편도 놀래서 아빠 제가 저녁에 가자고했어요 하니까 옆에 있던 시어머니 넌 어른 말씀하시는데 끼어들지말라고 소리치시더라구여 하 전 거기서아무말도 못하고 있엇고ㅜ오히려 시어머니가 더 얄미웠어요
미리 전화드렸을때 그날 음식해야하니까 좀 일찍오라고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전 당연히 명절 전날할줄알았지 전전날 할줄을 몰랏거든요..
이날 시댁에서 자는데 새벽에 화장실에서 혼자 서러워서 울었네요ㅠ

또 몇일전 일입니다 저희친정엄마가 저희집에 놀러오셔서 같이 밥먹고있는데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뭐하냐 오늘 집에있냐?하시길래 오늘 집에있고 지금 친정엄마 오셔서 같이밥먹고있다 주말에 놀러 잘 갔다오셨냐고 했더니
넌 정말 빨리도 물어본다 그런건 돈드는것도 아닌데 바로바로 전화해서 물어보는거아니냐 하면서 혼내시더라구여
친정엄마 바로 옆에있어서 다들리는데..
물론 제가 전화못드린건 잘못한거 알아요 근대 놀러가시기전날 가서 용돈도 드리고왔고 어차피 주말마다 또 가니까 그때 여쭤볼려고 햇엇거든요..전화끊고 표정안좋으니까 친정엄마 무슨일이냐고 왜그러시는거냐고 걱정하시는데 마음이 안좋더라구요ㅜㅜ저희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엄청 좋으신분이고 저 잘챙기시는줄 아세요ㅠ 일부러 걱정하실까봐 좋은말만해서..

저는 시댁이랑 친정이 다 가까워요 차타고 15분 20분거리
저는 매번 시댁에 전화하고 주말마다 가서 같이 식사하고 오는데 남편은 결혼하고 한번도 저희부모님한테 전화한적고 없고 부모님 생신 외에는 저희집에 가본적이없어요 어쩌다가끔 밖에서 밥먹자해도 요리조리 빠져나가고..부모님 생신때도 자기 부모님은 30만원씩주면서 저희부모님은 그냥 5만원짜리선물ㅋ남편한테 이런거 저런거얘기 해봣자 싸움만 날꺼같고..결혼한지 일년도 안됫는데 벌써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