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20대 후반임갑자기 전에 서빙 알바하던 가게를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적어봄 6~7년전대학교 다니다가 조금 늦게 군대를감근데 공익 판정 받아서 군휴학하고 동네 구청으로 배치받음 당시공익 월급이 차비 식비 포함해서 20만원 초반대로 기억함한달 생활이 도저히 빠듯해서 주말알바를 구해보던중 집에서 20분 정도 되는 거리에 호프집에서 주말 서빙알바를 구했었음엄청 큰곳은 아니였고 테이블이 20석정도 있엇음그래도 장사가 좀 잘되는 곳이라 서빙2명 사장님,주방아줌마 넷이 일을함학교에서 근로학생만해서 서빙일을 첨해보는거라조금 힘들긴했는데 할만했음 첨에 갔을때 주방아줌마가 뭐하다가 왔냐고 물어봄휴학하고 공익근무중이라고 말했음어디학교냐고 묻길래 그냥 서울에 4년제 다닌다고했었음과가 어디냐고 묻길레 신소재공학 했다니까자기 딸은 전기과나왔다고 하심 (전자가 아니고 전기는 첨봤음)지금 딸은 취직한지 3년됬다고 자랑하심 (나이생각해보니 전문대졸인가봄)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딸자랑이 나를 무시하는 쪽으로 방향이 틀어짐예를들어자기 딸은 장학금 매번 받아서 학비 거의 안들었다너는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냐장학금 안받고 다녔으면 부모님 힘들었겟다 호호호 지금 딸이 연봉 2800인데너는 군대다녀오고 학교복학해서 졸업하고 취직할라면언제 돈버냐 호호호 요즘 취업도 힘들다던데 빨리빨리 기술배워서 취직하는게 낫다 등 누가보면 자기 딸이 장원급제했고 내가 그 딸을 부러워해야하는 것처럼 말함그러던중주방이 바쁜적이있엇음 사장님 안나오시는 날이라나보고 주방좀 같이 도와달라해서 설거지나 야채세척 정도만 하고있는데골뱅이 소면 주문이 들어왔음나보고 소면 삶아달라함 얼마나 삶아야하냐고 물었는데나보고 한뭉큼 하라고했음 그래서 한뭉큼했음다삶고 소면 씻어서 주니까아줌마가 누가 이렇게 많이 하냐고 그래서한뭉큼 하라해서 한뭉큼했다니까그 한뭉큼이 니손으로 한뭉큼이겟냐고나보고 꼴통이라고함 다음날 사장님 오셨는데도 아줌마가 사장님한테나 꼴통이라고 말했다함 다른 서빙알바가 말해줌 그래서 부들부들 기회만 보던중손님 없는 시간에 나랑 다른알바랑 아줌마랑 같이 저녁을 먹음딸자랑 시작함자기딸이 이제 3년되서 대리로 진급을 할때가 됬는데 못하고있다고 부조리하단식으로 말함그래서 내가 직설적으로 다 말함 전문대 나왔는데 무슨 3년만에 대리 달생각을 하냐고대리 빨리 달고싶으면 야간대라도 편입해서 학사 졸업증 따야 된다고 말했더니아줌마가 무슨소리냐면서 이해도 못함그래서 4년제 나온애들부터 당연히 진급 먼저하는거라고 말했더니아무말도 못함그러더니 자기 딸은 벌써 연봉 2800인데 넌 언제 취직해서 돈버냐고또 이상한 소리함그래서 3년차에 연봉 2800이면 졸라 열심히 힘내서 살아야겟다고아니면 돈잘버는 남자 잘만나야겟다고 했더니막 화내심 3년차에 연봉 2800이면 잘버는거라고 너는 그정도 벌수 있을거같냐길레내가 왜 못버냐고 초봉 3천도 적어도 안가겟다니까눈이 너무 높다고 니가 그럴만한 능력이 되냐고 물어서된다고함 대학어딘데 그렇게 자신있냐고 함나 고대 다님학생증도 보여줌아줌마랑 대화하다가 말 싸움으로 번져서 그만 둘생각하고 다말함아줌마 딸이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당연하게 내가 아줌마 딸보다 능력안된다고 생각하지말라고그리고 내 입장에서는 딸이 꼴통이니까 나보고 꼴통이라하지말고딸한테 가서 꼴통아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랫냐고 하라함아줌마 소리지르고 나도 소리 같이 지름그리고 그만두겟다고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그자리에 나옴 후 지금 생각해도 너무 후련하다 2186
나 무시하던 주방아줌마
지금 현재 20대 후반임
갑자기 전에 서빙 알바하던 가게를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적어봄
6~7년전
대학교 다니다가 조금 늦게 군대를감
근데 공익 판정 받아서 군휴학하고 동네 구청으로 배치받음
당시공익 월급이 차비 식비 포함해서 20만원 초반대로 기억함
한달 생활이 도저히 빠듯해서 주말알바를 구해보던중
집에서 20분 정도 되는 거리에 호프집에서 주말 서빙알바를 구했었음
엄청 큰곳은 아니였고 테이블이 20석정도 있엇음
그래도 장사가 좀 잘되는 곳이라 서빙2명 사장님,주방아줌마 넷이 일을함
학교에서 근로학생만해서 서빙일을 첨해보는거라
조금 힘들긴했는데 할만했음
첨에 갔을때 주방아줌마가 뭐하다가 왔냐고 물어봄
휴학하고 공익근무중이라고 말했음
어디학교냐고 묻길래 그냥 서울에 4년제 다닌다고했었음
과가 어디냐고 묻길레 신소재공학 했다니까
자기 딸은 전기과나왔다고 하심 (전자가 아니고 전기는 첨봤음)
지금 딸은 취직한지 3년됬다고 자랑하심 (나이생각해보니 전문대졸인가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딸자랑이 나를 무시하는 쪽으로 방향이 틀어짐
예를들어
자기 딸은 장학금 매번 받아서 학비 거의 안들었다
너는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냐
장학금 안받고 다녔으면 부모님 힘들었겟다 호호호
지금 딸이 연봉 2800인데
너는 군대다녀오고 학교복학해서 졸업하고 취직할라면
언제 돈버냐 호호호
요즘 취업도 힘들다던데 빨리빨리 기술배워서 취직하는게 낫다 등
누가보면 자기 딸이 장원급제했고 내가 그 딸을 부러워해야하는 것처럼 말함
그러던중
주방이 바쁜적이있엇음 사장님 안나오시는 날이라
나보고 주방좀 같이 도와달라해서 설거지나 야채세척 정도만 하고있는데
골뱅이 소면 주문이 들어왔음
나보고 소면 삶아달라함 얼마나 삶아야하냐고 물었는데
나보고 한뭉큼 하라고했음 그래서 한뭉큼했음
다삶고 소면 씻어서 주니까
아줌마가 누가 이렇게 많이 하냐고 그래서
한뭉큼 하라해서 한뭉큼했다니까
그 한뭉큼이 니손으로 한뭉큼이겟냐고
나보고 꼴통이라고함 다음날 사장님 오셨는데도 아줌마가 사장님한테
나 꼴통이라고 말했다함 다른 서빙알바가 말해줌
그래서 부들부들 기회만 보던중
손님 없는 시간에 나랑 다른알바랑 아줌마랑 같이 저녁을 먹음
딸자랑 시작함
자기딸이 이제 3년되서 대리로 진급을 할때가 됬는데 못하고있다고 부조리하단식으로 말함
그래서 내가 직설적으로 다 말함
전문대 나왔는데 무슨 3년만에 대리 달생각을 하냐고
대리 빨리 달고싶으면 야간대라도 편입해서 학사 졸업증 따야 된다고 말했더니
아줌마가 무슨소리냐면서 이해도 못함
그래서 4년제 나온애들부터 당연히 진급 먼저하는거라고 말했더니
아무말도 못함
그러더니 자기 딸은 벌써 연봉 2800인데 넌 언제 취직해서 돈버냐고
또 이상한 소리함
그래서 3년차에 연봉 2800이면 졸라 열심히 힘내서 살아야겟다고
아니면 돈잘버는 남자 잘만나야겟다고 했더니
막 화내심 3년차에 연봉 2800이면 잘버는거라고 너는 그정도 벌수 있을거같냐길레
내가 왜 못버냐고 초봉 3천도 적어도 안가겟다니까
눈이 너무 높다고 니가 그럴만한 능력이 되냐고 물어서
된다고함 대학어딘데 그렇게 자신있냐고 함
나 고대 다님
학생증도 보여줌
아줌마랑 대화하다가 말 싸움으로 번져서 그만 둘생각하고 다말함
아줌마 딸이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당연하게 내가 아줌마 딸보다 능력안된다고 생각하지말라고
그리고 내 입장에서는 딸이 꼴통이니까 나보고 꼴통이라하지말고
딸한테 가서 꼴통아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랫냐고 하라함
아줌마 소리지르고 나도 소리 같이 지름
그리고 그만두겟다고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그자리에 나옴
후 지금 생각해도 너무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