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패션의류쪽에 12년 있었어요 동대문도매시장부터 무역 브랜드 등등 경력올리면서 회사를 잘다니고 있었고 4년 전에 드디어 꿈꾸던 제 사업을 시작했죠 시작은 대박이였어요 동업계 매출 항상 일위였으며 사입하고 촬영한것마다 대박이나서 품절도 많이걸었었구 정말 열심히 일만하고 살았었어요 입금되는 돈들을보며 하루 네시간 이상 자본적도 없구요 그렇게 일하다가 욕심을 부리고 크게 벌린일들이 실패하기 시작했고 결국 경영난에 시달리다 폐업을 하게됩니다 삼십대 중반에 사업실패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물론 첫 사업시작은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른회사에 경력자로 들어갈수 있구 다시시작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시작한건 맞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재고들 하나하나 땡처리 하고 점퍼정리 이것저것 다 팔아도 결국 제앞에 떨어진 갚아야할돈은 일억이 넘네요 그후로 브랜드의류 사무실에 영업팀으로 일년 일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류쪽 정말 박봉입니다 십년이상 경력에 제사업체 운영 삼년 경력인정받고 입사했지만 월급은 삼백이 조금 넘네요 야근이나 출장은 매일이구요 영업이라 술접대도 간간히 해야합니다 일년동안 다녔지만 빛에 이자가 있으니 (제2금융권없이 은행과 카드론만) 실질적으로 힘들게 돈을갚아도 빛이 줄어들지 않은걸보고 결심을 하게됩니다 이제 더이상의 의류라는 환상을 접고 이제 현실과 마주해보자.. 지금 제 나이 스팩으로 뭘할수있었을까요 흔히 노가다라고 부르는 막일을 하기로 맘먹고 여기저기 뒤저봅니다 찾은곳은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전기팀 서울살던 저는 여기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낯선 환경과 처음하는일 두렵지만 시작했어요 보통 안해본 사람은 노가다라 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벽돌매고 낑낑거리는 그런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여기서 저는 일당이 12만원입니다(처음 10만원) 일은 집에서 새벽 다섯시반에 나가서 아침을 먹고 일곱시에 시작해서 다섯시반에 끝납니다 만약 연장을 하게되면 반일당이 더나와요 여덟시 퇴근에 일당 18만원이고 야간을 하게되면 2배입니다 24만에 10시 퇴근입니다 힘든일은 하나없고 다만 걷는걸 무작게 걸어요 보통 정시퇴근이면 28000보 정도 걸어요 이렇게 해서 일요일은 무저건 쉬고 주 육일 근무하면 한달 오백이좀 안되거나 넘을때도 있어요 4대 보험때구요 이일을하면 돈이 안들어요 평소에 돈쓸시간도 없고 술을먹으면 다음날 출근할때 게이트에서 음주측정을 하거든요 걸리면 입장불가입니다 술을 참 좋아했던 저는 이제 술은 안먹고 제 유일한 취미는 운동입니다 야간할때 빼고 무조건 헬스장에 나가서 몸만들고 있어요 물론 이런 몸쓰는일 하는사람중에 정말 질나쁜사람들도 있죠 하루벌어 하루 술먹고 유흥좋아하고 도박좋아하고 하지만 그렇지만 않고 근태만 좋으면 돈은 법니다 일당은 경력에 따라 계속 올라가구요 좋은건 일단 내가 일한만큼 다 받는다는거 의류쪽 사무실에서 무페이 야근봉사 안해도 되는건 정말 좋아요 이런긴글을 쓴 이유는 저라는 사람을 알아보고 싶네요 어떤가요 이런 직업이라도 여자분들은 이해 가능한가요 전 연애경험이 광장히 많긴해요 어렸을때부터 여자가 많은 회사에서만 일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제는 전혀 다른 환경이기에.. 여쭤봅니다 연애 할수 있을까요? 아니 더 나아가 결혼도 가능할까요? 폰으로 쓴거라 오타 이해부탁드려요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립니다17016
36세 노가다라는걸 시작했어요
동대문도매시장부터 무역 브랜드 등등 경력올리면서
회사를 잘다니고 있었고
4년 전에 드디어 꿈꾸던 제 사업을 시작했죠
시작은 대박이였어요
동업계 매출 항상 일위였으며 사입하고 촬영한것마다 대박이나서 품절도 많이걸었었구
정말 열심히 일만하고 살았었어요
입금되는 돈들을보며 하루 네시간 이상 자본적도 없구요
그렇게 일하다가 욕심을 부리고 크게 벌린일들이 실패하기 시작했고 결국 경영난에 시달리다 폐업을 하게됩니다
삼십대 중반에 사업실패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물론 첫 사업시작은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른회사에 경력자로 들어갈수 있구 다시시작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시작한건 맞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재고들 하나하나 땡처리 하고 점퍼정리 이것저것 다 팔아도 결국 제앞에 떨어진 갚아야할돈은 일억이 넘네요
그후로 브랜드의류 사무실에 영업팀으로 일년 일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류쪽 정말 박봉입니다
십년이상 경력에 제사업체 운영 삼년 경력인정받고
입사했지만 월급은 삼백이 조금 넘네요
야근이나 출장은 매일이구요
영업이라 술접대도 간간히 해야합니다
일년동안 다녔지만 빛에 이자가 있으니
(제2금융권없이 은행과 카드론만)
실질적으로 힘들게 돈을갚아도 빛이 줄어들지 않은걸보고
결심을 하게됩니다
이제 더이상의 의류라는 환상을 접고
이제 현실과 마주해보자..
지금 제 나이 스팩으로 뭘할수있었을까요
흔히 노가다라고 부르는 막일을 하기로 맘먹고 여기저기 뒤저봅니다
찾은곳은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전기팀
서울살던 저는 여기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낯선 환경과 처음하는일 두렵지만 시작했어요
보통 안해본 사람은 노가다라 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벽돌매고 낑낑거리는 그런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여기서 저는 일당이 12만원입니다(처음 10만원)
일은 집에서 새벽 다섯시반에 나가서
아침을 먹고 일곱시에 시작해서 다섯시반에 끝납니다
만약 연장을 하게되면 반일당이 더나와요
여덟시 퇴근에 일당 18만원이고
야간을 하게되면 2배입니다 24만에
10시 퇴근입니다
힘든일은 하나없고 다만 걷는걸 무작게 걸어요
보통 정시퇴근이면 28000보 정도 걸어요
이렇게 해서 일요일은 무저건 쉬고 주 육일 근무하면
한달 오백이좀 안되거나 넘을때도 있어요 4대 보험때구요
이일을하면 돈이 안들어요 평소에 돈쓸시간도 없고 술을먹으면 다음날 출근할때 게이트에서 음주측정을 하거든요
걸리면 입장불가입니다
술을 참 좋아했던 저는 이제 술은 안먹고
제 유일한 취미는 운동입니다 야간할때 빼고 무조건 헬스장에 나가서 몸만들고 있어요
물론 이런 몸쓰는일 하는사람중에 정말 질나쁜사람들도 있죠 하루벌어 하루 술먹고 유흥좋아하고 도박좋아하고
하지만 그렇지만 않고 근태만 좋으면 돈은 법니다
일당은 경력에 따라 계속 올라가구요
좋은건 일단 내가 일한만큼 다 받는다는거
의류쪽 사무실에서 무페이 야근봉사 안해도 되는건 정말 좋아요
이런긴글을 쓴 이유는 저라는 사람을 알아보고 싶네요
어떤가요 이런 직업이라도 여자분들은 이해 가능한가요
전 연애경험이 광장히 많긴해요 어렸을때부터 여자가 많은
회사에서만 일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제는 전혀 다른 환경이기에..
여쭤봅니다
연애 할수 있을까요?
아니 더 나아가 결혼도 가능할까요?
폰으로 쓴거라 오타 이해부탁드려요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