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맘충인가요? 아님 제가 둔한건가요?

2017.05.25
조회137,456
오 꽤 많은 분들이 봐주셨네요!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뭐 얻자고 이런글로 자작을 할까용ㅜㅜㅜ
저도 평소에 무개념인 아기 엄마들 보고 눈찌푸렸던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ㅜㅜ

그 남자아이 엄마가 정말 상냥하게 죽 나눠서 포장해 달라고 부탁하시고 애기도 되게 조용했고요ㅎ 엄마가 불친절하게 부탁하셨다거나 아이가 시끄러웠다면 저도 신경안썼을텐데요, 게다가 남자아이 엄마가 배가 꽤 부르셨더라구요. 그래서 안그래도 힘드실텐데 괜히 친구랑 제가 다 죄송해서 글 쓴건데 원래 그렇게 포장되어 나오는거였다고 하니 제가 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ㅜㅜㅜ

그리고 맘충이란 단어는 타 커뮤니티에서 안쓴다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 있는데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만 쓰는걸까요.... 심지어 네이버기사에서도 맘충이란 단어 많이 보이던데요... 애들이랑 카톡할때도 맘충이란 단어 가끔씩 나오는데 다들 알던데요.....ㅎ

아이가 먹을거란 얘기가 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과거엔 저 말에 이렇게 까지 예민하지 않고 오히려 더 신경써주셨던것 같은데 요즘은 하도 개념 없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것 같아서 좀 씁쓸하네요ㅜㅜ

서로서로 좀더 신경써서 다시 '맘충' 이란 단어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여자아이 어머니 꼭 이글 보시고 다음부터는 나눠서 포장해가는 사람들 뭐라고 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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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생이에요!! 평소 죽을 좋아해서 친구랑 본죽 갔는데 어떤 남자아이하고 엄마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죽을 시키고 "아이가 먹을거라서 나눠서 포장해주세요~"

라고 하셨는데 포장 나온거 보니깐 3갠가 4개로 나누어서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원래 그런 조그만 용기가 있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남자아이 엄마가 전화 하는 내용을 들었는데 내일 입원하시는데 아픈 아이를 할머니한테 맡겨죽 사간다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있었는데

근데 그 옆에서 죽을 먹던 여자아이 엄마가 아이가 먹을거니깐 나눠서 포장해 달라는 말을 듣고는 정말 훽 하고 쳐다보더라구요. 주문끝나고 앉을자리로 가기 전까지.... 먹는 자세로 위를 보면서 약간 노려보듯이? 보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있었는데 그 여자아이 엄마가 다먹고 나가면서 사장님한테 어휴~요즘 맘충때문에 힘드시겠어요^^ 하시면서 남자아이 엄마슬쩍 쳐다보는데 어...음.... 제가 다 기분나쁘더라구요.

사실 전 저게 맘충이라고 생각안했거든요? 근데 저렇게 말허시니깐 제가 평소에 잘못된 마인드를 갖고있던건지 그 여자아이 엄마가 좀 예민한건지 해서요....

댓글 97

ㅇㅇ오래 전

Best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본죽은 원래 나눠주는데... 나는 한개는 많아서 못 먹고 보통은 두 개로 나누는데 다이어트할 때는 세개로 나누기도 하는데

ㅇㅇ오래 전

Best본죽 아니고 죽이야기도 나눠서 담아줌. 죽 하나 한번에 다 못먹어서 항상 나눠서 포장해 오는데ㅋ 그 사장도 뭔소린가 싶었겠다 원래 되는건데ㅋ

ㅇㅇ오래 전

Best그 얘기를 애 엄마가 했다는게 진짜 충격이다 그거같다 꼭 다른 여자들 욕하면서 자긴 개념녀라고 자기위로하는애들. 걔네가 나중에 애낳으면 저렇게 되겠지.

오래 전

맘충이 아니라 너 처럼 대가리 똥만 찬 것들 때문에 힘들다

그럼나도오래 전

난 본죽한그릇 한번에 다 못먹어서 나눠서 포장하는데..그럼나는 어른충인가 나참ㅋㅋㅋ

눈누난나오래 전

아니 지도 애엄마면서...너무하네..지가 말 못하고 있었는데 남이 하니까 부러워서 저러는건가 ㅋㅋㅋ 나눠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아니면 자기는 개념인이라고 자랑하는건가

ㅋㅋ오래 전

그 여자애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성인인데도 본죽 나눠서 포장해달라고 하는데...큰통에 같이 들어있으면 그릇 따러 준비해서 덜어먹어야하는데 나눠져있으면 간편하게먹으면되니까 ㅋㅋㅋㅋㅋㅋ본죽 서비스 자체가 원하면 개별포장해주는건데 지가 몰라놓고는 ㅋㅋ

mia오래 전

전 죽이야기 단골인데.. 이유식도 팔고 다들 많이 사가시던데요. 나눠가시는분도 좀 있고 레시피 중에 뭐 못먹는 개월수의 아이인지도 물어보시고 죽집에서 알려주셔서 참 보기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애 엄마분은 참ㅋㅋ 유별나시네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맘충이 있다면 무충도 있는건가요? 누구 밑에 들어가 일을 해본적도 결혼을 한적도 출산을 한적도 자녀를 양육한적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남자로 치면 군대를 갔다 온적도 대학 나온 자녀에게 눈을 낮춰 밑바닥 부터 굴러가며 일 해야 한다고 중소기업에 들어가라 한적도 없으면서 타인에 자녀 에게만 눈을 낮추라 입으로만 no결혼 no출산 no보육 no워킹 ---------- http://pann.nate.com/talk/337212946 ------------- /

프하오래 전

무슨 개소리고 이게?

ㅇㅇ오래 전

어느 곰탕집에 가면 아이 먹을것은 고추가루 조절 되니 먼저 말씀 하세요~라고 적혀 있는곳도 있는데 ...아이가 있는것만으로 맘충 맘충 하는 거 정말 싫더라.

ㅇㅇ오래 전

우리 아버님 병원에 입원하셔서 죽 드시고 싶다해서 병실에 붙어있는 스티커 보고 병원이라서 바로 찾아올수 있게 전화주문 먼저 하는거라 했더니 먼저 환자분이 드실거면 나눠 드릴께요 하던데요? 찾으러 갔더니 다시한번 환자분들 많이 못 드셔서 미리 말씀 하시면 나눠 드리니깐 걱정말고 말 하세요 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혼자 살아서 3개씩 나눠달라고 하는데, 맘충만큼 맘충몰이하는 진상들도 있죠. 그 사장님 엄청 웃겼겠네요, 황당해도 손님이라 뭐라고도 못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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