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데려갈테니 저녁차리라는 신랑

철없어2017.05.26
조회155,303
이번에 신랑이 승진을했어요 결혼 3년좀 지난 부부이고


아이는 아직없는 상태이고 맞벌이부부에요



맞벌이긴한데 제가 부동산을 친정엄마랑 같이해요



출근해서 별일없으면 엄마랑 점심먹고 저 집에


가라고해요 엄마가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왠만하면 살림제가 다 하구요




근데 아까 점심시간에 신랑이 전화와서 오늘



직원들 데려갈테니 저녁준비좀 하라네요



?????????????


완전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화를냈더니 오늘 불금이


이기도하고 자기 승진축하하는 자리이니 성의껏 차리



라는데 승진회식도 했거든요 ;;




몇명이냐니까 팀만 13명이라고 하 ㅡㅡ



7시퇴근인데 지금 장보러가야하는데 울화통터져서



미치겠네요 신랑축하하는 자리이니 차리는게


맞는걸까요? 이런고민하는 저도 답답하네요

댓글 159

ㅇㅇ오래 전

Best출장부페불러요 한상 거하게 차리시고 돈은 남편보고 내라고 하시면 되죠 엿은 나눠먹어야 제맛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장은 무슨. 집에 후다닥 들어가서, 큰 상 펴고 물 컵만 상 한 쪽에 놔주세요. 남편 일행 들어오면, 반갑게 맞이하며 일단 자리에 앉히고... 메모지와 볼펜을 들고 외치세요. 자 짜장 드실 분 손~? 나머진 짬뽕 통일~ 혹시 볶음밥 드실 분도 계신가요? 삼선 안돼요~

이런오래 전

손가락 나뒀다 어디쓸래 전화해서 배달시키면 되잖아

ㅇㅇ오래 전

차라리 어디가서 밥을 사먹고 들어와 남편새끼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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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센스있는 남편같으면 와이프 힘들꺼 알고 밖에서 쏘고 집들어올텐데;; 내조를 요리로 하는것보다 작은 명품화장품같은거 돌리는걸 더 좋아할텐데요. 요새 고생스럽게 집에서 요리하는사람이 어딨어요 차라리 선물을 돌리지..퇴근후 남에집 가는것도 싫을텐데. 회식했으면 걍 감사선물을 돌려. 왜 와이프만 죽어나가게 만드냐ㅡㅡ

으읏오래 전

13인분?ㅇ_ㅇ? 이거 식당에서도 몇명의 요리사가 차리는 양 아닌가요ㅇ_ㅇ?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dd오래 전

여기 여자들 졸라 날서잇네 ㅋㅋㅋㅋㅋ 배달음식이나 반찬집 요리 같은거라도 잔뜩 사와서 사람들앞에선 딱 기 힌번 살려주고나서 사람들 없을때 진지하게 대화하는게 정상적인 부부사이 아닌가? 요즘 보면 무지한 남편 어떻게 한번 조져놓을까 벼르고 잇는 여편네들 참 많은거같음.

ㅇㅇ오래 전

승진 회식을 해놓고선 굳이 집에 13명 데려오면서 것도 당일 저녁에 통보하는게 배려심 참 쩌네요..

2오래 전

와 사람들 진짜 엄청 꼬였다. 판사람들 항상 열등감 불만 쩌는 건 알았지만.... 부인이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고 남자가 매일 저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저러는건데 짜장면 시켜먹어라... 엿먹어라봐라.. 참;; 이혼해라~~ 밖에 더 되나요? 현명하게 하고 싶으면 대우받으면 먼저 대우해주시고 요구하세요... 우선 차린 뒤 다음날이나 며칠뒤에 조용히 너무 섭섭 했다 말하시면 남편이 미안하다 하고 더 큰걸 내놓으시겠죠.... 사람들 참 어리네요.

오래 전

우리아빠도 그런적있음 ㅋㅋ 등산모임 그사람들 다 데려갈테니까 밥차려놓으라고 엄마한테 시킨적있는데 엄마가 싫다카고 도어락 비번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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