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집도 정말 가깝고 운동도 일주일에 두번 같이 하다보니 우린 일주일에 4-5번은 기본으로 만났어요.
저는 원래 서울에 살았고 운동동호회도 있었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는 편이라 초반엔 남자친구도 만나면서 제 개인 생활도 즐기려다보니 일주일에 2번 정도 봤었는데 남자친구는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온지 5년정도 되어서 지인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더군나나 운동동호회도 제가 나가는걸 싫어하는 눈치였고 친구 만날때도 본인이 집이면 저한테 연락을 집착하게 되고 저도 신경이 쓰이고해서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동호회도 안나가고 친구들도 잘안만나고 남자친구를 더더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점점 설렘이 사라졌고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점점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제가 그게 심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조금만 평소 행동이랑 달라지면 꼬집었고, 남자친구의 이해안가는 성격들을 그동안은 이해해줬지만 점점 따지기 시작했고.. 저는 그냥 집고 넘어가면 그날로 땡이지만 남자친구는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였고, 툭하면 싸우고 서로 고집피우고 그런게 있었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우린 서로 말이 안통한다고를 수없이 느꼈고 그렇지만 서로 너무 좋아했기에 잘 만났습니다. 잘통한건 또 너무 잘통하고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랬거든요..
저를 너무 좋아해줬고 저는 그걸 당연하다 여겨 저에게 맞추기만을 바랬습니다.. 물론 저도 남자친구가 혼자살고 그러기에 엄청 더 챙겨주려 한것도 있고 처음으로 남자친구한테 집밥도 여러번 해주고 아플때마다 약이며 다 챙겨주고 등등 남자친구가 고마워할만큼 많이 챙겨줬어요..
근데 성격적으로 안맞는 부분에 대해선 저한테 맞추기만을 바랬어요..싸움은 대부분 남자친구가 미안하다하거나 알겠다고하면 끝났구요.. 싸움의 원인은 정말 다양했지만 늘 똑같은걸로 싸우진않았고 새로운것들로 서로 이해가안가면 싸우고 그랬어요.. 태클은 제가 거의 먼저 걸었구요..
그중에 제가 예민하고 화가 많은 성격이라 돌이켜보면 왜그랬지..?했던 싸움도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싸운적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그렇게 서로 지쳐갔고 저는 그래도 서로 사랑했기에 물흘리듯 흘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아니였던거죠.. 점점 쌓이고 지쳐가고 스트레스 받고 마음이 닫혀갔나봐요.. 그러던중 헤어지기 두달전에 저한테 그만만나자고 하는걸 여러 이야기도 하고 붙잡고 해서 다시 잘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잘만났죠.. 저도 불만 왠만해선 말안하고 남자친구한테 칭찬더해주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사랑한단말 전보다 더 많이해주고 서로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남자친구의 정말 못참겠는 몇가지 행동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폭발하여 싸움이 시작됐고 연속으로 4,5일내내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거기서 지쳐버린거죠 우리는 정말 안맞는다고..저에게 노력해봤지만 안되겠다라하고 카페에서 만나서 냉정한 눈빛으로 저에게 그만만나자고 하곤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매정하게 변해버린 남자친구가 원망스러웠지만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모질게 굴었고 여태 30년을 살아오면서 살아온 내 성격들이 싫어졌고 그동안은 나도 고쳐야지~ 했던것들을 이젠 고쳐야지가 아닌 아예 바꾸자. 내려놓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어떻게 한순간에 바뀌겠어요.. 그치만 그게왜?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이제는 아..잘못됐구나.. 이런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상담하면서 제 연애방식에대해 돌이켜보고 성격에 대해 돌이켜보고 반성도 많이하고 있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에 저랑 헤어진거구요..
그런데 너무 늦은거같아요.. 남자친구랑 헤어진당일에도 제가 많이 노력하고 고쳐보겠다. 기회를 달라했을때 이미 늦었다고 자기는 마음 한번 떠나면 절대 돌아오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놓아야하는데 마음이 쉽지않네요 ㅠㅠ 남자친구 주변에선 우리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결혼도 할줄알았는데 이렇게 되서 너무 아쉽다고들 하구요..(남자친구 누나네, 친구들 왠만하면 저랑 다 알고지내는 사이였어요) 일단은 남친을 놓아주고 1-2주 지나서 다시 연락을 해보래요.. 지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내비둬야 하는 상태라구..그래서 제 진심을 담아 장문의 글을 써놨고 아직 카톡을 보내진 않았어요.. 곧 보낼생각인데 남자친구가 흔들릴지가 걱정이에요.. 한번 마음을 놓았다가도 잡히는게 마음이긴 한데 매정한 남자친구의 말에 조금 걱정되네요...
이런상황...정말 끝일까요...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작년 여름에 만나 10달가량을 만났고 헤어진지는 일주일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랑 집도 정말 가깝고 운동도 일주일에 두번 같이 하다보니 우린 일주일에 4-5번은 기본으로 만났어요.
저는 원래 서울에 살았고 운동동호회도 있었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는 편이라 초반엔 남자친구도 만나면서 제 개인 생활도 즐기려다보니 일주일에 2번 정도 봤었는데 남자친구는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온지 5년정도 되어서 지인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더군나나 운동동호회도 제가 나가는걸 싫어하는 눈치였고 친구 만날때도 본인이 집이면 저한테 연락을 집착하게 되고 저도 신경이 쓰이고해서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동호회도 안나가고 친구들도 잘안만나고 남자친구를 더더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점점 설렘이 사라졌고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점점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제가 그게 심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조금만 평소 행동이랑 달라지면 꼬집었고, 남자친구의 이해안가는 성격들을 그동안은 이해해줬지만 점점 따지기 시작했고.. 저는 그냥 집고 넘어가면 그날로 땡이지만 남자친구는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였고, 툭하면 싸우고 서로 고집피우고 그런게 있었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우린 서로 말이 안통한다고를 수없이 느꼈고 그렇지만 서로 너무 좋아했기에 잘 만났습니다. 잘통한건 또 너무 잘통하고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랬거든요..
저를 너무 좋아해줬고 저는 그걸 당연하다 여겨 저에게 맞추기만을 바랬습니다.. 물론 저도 남자친구가 혼자살고 그러기에 엄청 더 챙겨주려 한것도 있고 처음으로 남자친구한테 집밥도 여러번 해주고 아플때마다 약이며 다 챙겨주고 등등 남자친구가 고마워할만큼 많이 챙겨줬어요..
근데 성격적으로 안맞는 부분에 대해선 저한테 맞추기만을 바랬어요..싸움은 대부분 남자친구가 미안하다하거나 알겠다고하면 끝났구요.. 싸움의 원인은 정말 다양했지만 늘 똑같은걸로 싸우진않았고 새로운것들로 서로 이해가안가면 싸우고 그랬어요.. 태클은 제가 거의 먼저 걸었구요..
그중에 제가 예민하고 화가 많은 성격이라 돌이켜보면 왜그랬지..?했던 싸움도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싸운적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그렇게 서로 지쳐갔고 저는 그래도 서로 사랑했기에 물흘리듯 흘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아니였던거죠.. 점점 쌓이고 지쳐가고 스트레스 받고 마음이 닫혀갔나봐요.. 그러던중 헤어지기 두달전에 저한테 그만만나자고 하는걸 여러 이야기도 하고 붙잡고 해서 다시 잘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잘만났죠.. 저도 불만 왠만해선 말안하고 남자친구한테 칭찬더해주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사랑한단말 전보다 더 많이해주고 서로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남자친구의 정말 못참겠는 몇가지 행동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폭발하여 싸움이 시작됐고 연속으로 4,5일내내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거기서 지쳐버린거죠 우리는 정말 안맞는다고..저에게 노력해봤지만 안되겠다라하고 카페에서 만나서 냉정한 눈빛으로 저에게 그만만나자고 하곤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매정하게 변해버린 남자친구가 원망스러웠지만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모질게 굴었고 여태 30년을 살아오면서 살아온 내 성격들이 싫어졌고 그동안은 나도 고쳐야지~ 했던것들을 이젠 고쳐야지가 아닌 아예 바꾸자. 내려놓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어떻게 한순간에 바뀌겠어요.. 그치만 그게왜?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이제는 아..잘못됐구나.. 이런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상담하면서 제 연애방식에대해 돌이켜보고 성격에 대해 돌이켜보고 반성도 많이하고 있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제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에 저랑 헤어진거구요..
그런데 너무 늦은거같아요.. 남자친구랑 헤어진당일에도 제가 많이 노력하고 고쳐보겠다. 기회를 달라했을때 이미 늦었다고 자기는 마음 한번 떠나면 절대 돌아오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놓아야하는데 마음이 쉽지않네요 ㅠㅠ 남자친구 주변에선 우리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결혼도 할줄알았는데 이렇게 되서 너무 아쉽다고들 하구요..(남자친구 누나네, 친구들 왠만하면 저랑 다 알고지내는 사이였어요) 일단은 남친을 놓아주고 1-2주 지나서 다시 연락을 해보래요.. 지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내비둬야 하는 상태라구..그래서 제 진심을 담아 장문의 글을 써놨고 아직 카톡을 보내진 않았어요.. 곧 보낼생각인데 남자친구가 흔들릴지가 걱정이에요.. 한번 마음을 놓았다가도 잡히는게 마음이긴 한데 매정한 남자친구의 말에 조금 걱정되네요...
마음을 접어야할까요..?ㅠ 진심이 담긴 제 글을 보내도 되는걸까요..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