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한테 당했어요 횡단보도

읊5555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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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보는 지방에서 보행자신호가 되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가 멈추지않고 계속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운전자를 째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차를 멈추더군요 저는 부딪힐뻔 했기에 운전자에게 사람이 건너는데 멈추어야할거 아니냐고 말을 하였죠 그리고 제갈길을 가는데 운전자가 보행자신호가 계속되었는데도 신호 무시하고 2미터쯤 가더니만 차를 멈추고 저한테 다가오더니 저한테 막뭐라하는겁니다 적반하장도 참 허허 그래서 살포시 112를 눌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관이오고 각자 주장을 듣고 경찰관님이 노인분에게 말하길 젊은사람에게 사과해야할 상황같다라고 하더군요 노인분은 벙찐표정을 짓더니 마지못해 사과를 하더군요사과는 받았지만 왠지모를 씁쓸함이 남더라구요 노인운전자분의 뻔뻔한 태도가 참으로 한심스럽더군요

경찰오기전까지 그노인분이 계속 제앞에서 깐죽거리더라구요 노인분이 저한테 한대칠것처럼 주먹을 쥐고 매장에서 노래나오니 노래흥얼거리면서 마치 제주먹이 자기한테 날아오는걸 기다리듯이 그리고 자긴 신호위반벌금내는거 두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 지랄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에휴 난저리 늙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고의 발단은 그노인분이 자기차에서 내려 저에게 다가와 왜자기한테 뭐라 그러느냐라고 소리를 질러서 서로 옥신각신하다 신고를 하게 되었구요
경찰이 오니 차를 멈춘건 근처 사무실이 있어 멈춘것뿐이다라고 하더군요 사무실 볼일 있으면 곱게 사무실가면 될일지 저에게 다가와서 왜 따지는디 허허 경찰에게 자기 유리한쪽으로 말하더라구요

요약하자면

ㅡ 횡단보도 건너는 신호가 떠서 건너던중 차가 일시정지선을 지나치며 멈추지 않고 나에게 계속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였음 내가 운전자를 째려보니 그제서야 멈춤

ㅡ 내가 횡단보도 파란불이면 무조건 멈추어야하지 않냐고 말함

ㅡ운전자 날 계속 째려보면서 자존심이 상했는지 차를 갑자기 멈추고 나에게 다가와 따짐

ㅡ 서로 옥신각신 시비가 붙음 내가 신변에 위협이 느껴져서 112에 신고

ㅡ 경찰오고 노인분 주장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다 주장

// 내가 지나가고 있는데도 멈추지않고 주행하려함
// 보행신호인데도 지나갔으니 신호위반

차를 멈추고 내린것은 근처 사무실이 있어 세운거다
// 사무실에 주차장이 없어서 일반 갓길에 주차할수도 있지만 그상황은 날주시하면서 내림
// 정말 사무실 와야해서 주차했다면 일반 갓길에 주차했으니 주정차위반


제가 이번일로 느낀점은 노인분이 경찰오기전까진 저에게 깐죽대다가 경찰분이 오니 급공손모드로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한테 유리한쪽으로 주장을 하구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좀더 반박을 했어야 했는데 못한점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생각을 논리있게 정리하고 말할줄 알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