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 할까 이거 처음이라 너무 어렵다 그냥 익명이고 해서 용기내서 써본다 1. 인연인 줄 알았다 아니 어쩌면 인연이길 바란 것일지도 모른다 너와 다시 연락이 되고 인연이 닿았을 때 우리는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참담했지만 2. 너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온 세상에 내리는 빛보다 찬란하였고, 그 어떤 꽃보다 향기로웠으며 그 무엇보다도 차가웠다. 3. 너는 입이 짧았다 해물도 싫어했고 어떤 음식이든 좋아하는 음식도 별로 없었고 밥도 스스로 해결할 줄 몰랐다 나는 늘 그런 너를 위해 요리를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오로지 너를 위한 식단만 배운 채 매일 그 테두리 안에 살고 싶었다. 4. 너는 몸이 약했다 몇 주를 앓고 또 앓을 정도로 한없이 여렸으며 가냘픈 마음조차 여렸다 내가 신이, 하늘이 되어 낫게 해주고 싶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상을 오로지 네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만 기도했다. 5. 너는 늘 나를 바보라고 불렀다 좋았다 나는 어느 순간 너로 인해 바보가 되었고 그때부터 바보로 살아갔다 바보라도 좋았다. 6. 우리는 굉장히 짧은 기간을 만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미련이 길고 아쉬움만 가득히 남는다 우린 항상 만남은 짧았고, 기다림은 길었다 마치 짧은 봄에 길었던 겨울처럼 7. 너를 너무 사랑했다 나는 그저 너를 담아두고 싶었을 뿐인데 내 욕심은 어느새 너를 흘러넘치게 했다 그렇게 커지는 내 사랑에 우리는 멀어졌다 앞으로는 누군가를 이렇게나 많이는 사랑하지 않아야겠다고 또다시 다짐 한다. 8. 내가 가진 사랑에 비해 너의 사랑은 턱없이 부족했다 아니 어쩌면 충분히 받았음에도 내가 더 갈구했을지 모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9. 너는 늘 무지개 같았다 내가 한 걸음씩 다가갈수록 너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갔고, 잡으려 손을 뻗을 때는 희미하게 사라졌다 10. 몇 주를 만나지 못했지만 너는 끝내 내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았다 거짓이라도 단 한마디만 해줬더라면 나는 이토록 아려오는 가슴을 부여잡고 한없이 슬픈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 텐데 오늘따라 이 밤이 너무 길다 11. 결국 우리는 멀어졌다 옳은 결정이든 옳지 않은 결정이든 후회 한 점 없길 바랐지만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가 보다 그 당시 아팠던 나를 잊고 어느새 그때로 돌아가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12. 뭐든지 반복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더욱 멀어지기만을 기다린다. 이제는 진심으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불행들이 끝나기를 기도하는 게 내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13. 매일 밤 내 꿈에는 네가 찾아온다 따스하게 찾아와 나의 달콤한 잠을 깨우고는 한다 이 꿈이 늘 반갑지는 않다 이제는 괴롭다. 14. 너는 내가 느꼈던 향 중 가장 달콤했고, 아늑했으며, 지독하게 아팠다. 15. 늘 행복하고 웃으며 빛나기를 바란다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모든 길에 꽃이 피도록, 내리는 비에 너의 향기가 묻어나도록 16. 생각 보다 많이 사랑했다.2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1. 인연인 줄 알았다 아니 어쩌면 인연이길 바란 것일지도 모른다 너와 다시 연락이 되고 인연이 닿았을 때 우리는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참담했지만
2. 너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온 세상에 내리는 빛보다 찬란하였고, 그 어떤 꽃보다 향기로웠으며 그 무엇보다도 차가웠다.
3. 너는 입이 짧았다 해물도 싫어했고 어떤 음식이든 좋아하는 음식도 별로 없었고
밥도 스스로 해결할 줄 몰랐다
나는 늘 그런 너를 위해 요리를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오로지 너를 위한 식단만 배운 채 매일 그 테두리 안에 살고 싶었다.
4. 너는 몸이 약했다 몇 주를 앓고 또 앓을 정도로 한없이 여렸으며 가냘픈 마음조차 여렸다
내가 신이, 하늘이 되어 낫게 해주고 싶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상을 오로지 네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만 기도했다.
5. 너는 늘 나를 바보라고 불렀다 좋았다 나는 어느 순간 너로 인해 바보가 되었고 그때부터 바보로 살아갔다 바보라도 좋았다.
6. 우리는 굉장히 짧은 기간을 만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미련이 길고 아쉬움만 가득히 남는다
우린 항상 만남은 짧았고, 기다림은 길었다
마치 짧은 봄에 길었던 겨울처럼
7. 너를 너무 사랑했다 나는 그저 너를 담아두고 싶었을 뿐인데 내 욕심은 어느새 너를 흘러넘치게 했다
그렇게 커지는 내 사랑에 우리는 멀어졌다
앞으로는 누군가를 이렇게나 많이는 사랑하지 않아야겠다고 또다시 다짐 한다.
8. 내가 가진 사랑에 비해 너의 사랑은 턱없이 부족했다 아니 어쩌면 충분히 받았음에도
내가 더 갈구했을지 모른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9. 너는 늘 무지개 같았다 내가 한 걸음씩 다가갈수록 너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갔고,
잡으려 손을 뻗을 때는 희미하게 사라졌다
10. 몇 주를 만나지 못했지만 너는 끝내 내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았다
거짓이라도 단 한마디만 해줬더라면
나는 이토록 아려오는 가슴을 부여잡고
한없이 슬픈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 텐데
오늘따라 이 밤이 너무 길다
11. 결국 우리는 멀어졌다 옳은 결정이든 옳지 않은 결정이든 후회 한 점 없길 바랐지만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가 보다
그 당시 아팠던 나를 잊고 어느새
그때로 돌아가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12. 뭐든지 반복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더욱 멀어지기만을 기다린다. 이제는 진심으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불행들이 끝나기를 기도하는 게 내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13. 매일 밤 내 꿈에는 네가 찾아온다 따스하게 찾아와 나의 달콤한 잠을 깨우고는 한다 이 꿈이 늘 반갑지는 않다 이제는 괴롭다.
14. 너는 내가 느꼈던 향 중 가장 달콤했고, 아늑했으며, 지독하게 아팠다.
15. 늘 행복하고 웃으며 빛나기를 바란다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모든 길에 꽃이 피도록, 내리는 비에 너의 향기가 묻어나도록
16. 생각 보다 많이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