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촬스의 견생역전 2탄

호호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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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에 감자와 촬스의 근황을 올리려 이시간에 폰을 만지작 거리네용~ 저번에 올렸던 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감자와 촬스는 유기견센터에서 분양 받은 강아지들입니다. 감자(말티즈)는 언청이이고(전주인에게 학대를 받아 코랑입부분이 찢어졌습니다), 촬스(믹스견)는 태어났을때 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왼쪽발이 옆으로 휘었습니다. 예전 글 올렸을때 너무 많은 분들께서 좋은말씀과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자주는 올리지 못하더라도 제 글로 나마 유기견들의 인식을 바꿀수 있다면야 전 행복할꺼 같아요 간만에 사진 투춱합니당


커피숍 갔는데 강아지 허용이 된다고 해서 두마리 콧바람 좀쐬러 델꼬갔어요 털이 길어서 감자가 못난이입니다ㅋ


밖에만 나오면 웃느라 소리땜에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구요





다리밑에 산책하러 델꼬 나왔어요 물론 목줄을 필수로 합니다~ 감자랑 촬스는 밖에만 나오면 마냥 해맑지요


집에 가는길 감자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차에만 타면 저렇게..ㅋㅋㅋ에너지소모를 다한다는ㅋㅋ





사진 찍는건 기똥차게 압니다 증명사진으로 쓸까합니다








애견 놀이터를 갔었더랬습니다~한참 도깨비에 빠졌을 당시..우리 강아지들도 목티를 입히면 공유가 될줄 알았더니 빨간불만 있으면 신호등이 되었을뻔 했지요. .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저멀리서 에얼리언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노란색옷을 입은걸 보니 우리개가 확실한거 같은데 저몰래 직립보행을 하는거 같아요




저기 저 도둑같은 옷차림을 하신분은 저의 친정엄마입니다. 제가 잠시 친정에 감자를 맡기고 갔는데 부모님께서 잘있다고 산책하면서 카톡으로 보내주셨어요 다행히도 저희 친정부모님도 개를 너무 사랑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톡보니 다들 글솜씨도 좋으시고 강아지들 이쁘게 꾸미시는데 전 그럴능력이 안되나봐요ㅠ털도 제가 밀어서 덕지덕지입니다ㅠ 나름 시도는 마니해서 촬스가 모히칸스탈도 해보고 입주변 털을 일부러 안밀었더니 벌에 쏘인것처럼도 되어보고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 많지요..
그러나...


우리부부 침대를 저렇게 편안하게 누워있는걸 보면..아무래도 지들이 우리를 키운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아! 침대옆 소주병은 알콜중독이 아니라 신랑 머리 아플때 시원하게 베고 있느라 저기 있는겁니다ㅋ오해하시면. .곤란합니다ㅋㅋ

오늘 이야기는 끝~~
날씨가 이제 많이 덥네요. 다들 더위와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셔요!!
유기견 부담갖지마시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