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 잘못이다.
23살 대학생 때 너의 끊임없는 구애로 너에 대한 마음을 열고 지금 27살이 되어 지난 4년간 아니 3년 360일쯤은 나의 크고 작은 또는 아직 미숙했던 잘못으로 너의 5일 무렵은 지금껏 느껴보지못한 비수로 날아왔다.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 우린 4주년이었다. 만나서 촛불 한번 불자는게 뭐 그리 큰 소원이었다고 나는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려야한다는 이유로 촛불은 커녕 얼굴도 못 보고 약속을 하루 미루자했다.
한참 동안 넌 말을 잇지않았고 나 역시 너무미안한 마음에, 또 실망을 안겼다는 나의 무능함에 자책하며 아무말하지 못 했다.
그 날 저녁 넌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생각해보고 내일 연락하겠다는 말을 했던 나.
그때부터 잘못됫던 건지 그전부터 나를 잊어가고 있던건지 난 후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사실 너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되어 헤머로 머리를 맞은 듯 했다.
다음 날 나의 잘못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너의 말에 동의한다며 나역시 또 너에게 실망을 시켰을때 그 때 역시 미안한 마음에 말 못할거라 생각만 했던 나.
그 때 넌 나에게 했던 말
나같은건 잊고 평생 __, __, 인생의 오점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라고 했던 것이 오늘 무슨 뜻인줄 알았다.
헤어진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
난 너와 결혼하기 위해 너와 가까운 거리로 직장을 잡았다. 애석하게도 헤어지고 다음 날 최종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어제 회사 기숙사를 들어왔다.
너가 퇴근할 때 항상 가서 버스를 타는 곳에서 두시간을 기다렸다.
대화까진 바라지 않으니 멀리서나마 얼굴이라도 보기 위해
하지만 넌 나타나지 않았다.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갔나보다..라고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
너무 보고싶어하니 얼굴이 자세히 안 떠오른다.
용기를 냈다.
너의 집 앞에서 기다려 내 진심을 다 토해내 나의 진심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기다렸다.
처음 한시간은 오늘도 바빴나보다.
두 시간째는 내일 너의 휴무니까 친구들이랑 한잔하나..
세시간째부턴 무서웠다. 너가 고향으로 돌아갔을까봐.
네시간째쯤 됫을 때 멀리서 너의 모습이 보였다.
근데 옆에 누군가의 팔짱을 끼며 행복해보이는 표정을 보이며 걸어온다.
분노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 여자친구가 나와 있을 때도 저런 표정이었나.
그렇게 둘은 여자친구 아니 나의 전 여자친구 자취방으로 들어간다.
손이 떨렸다.
심장 역시 터질것만 같았다.
아직 내 눈을 의심하던 중 너희는 다시 나와 손을 잡고 들떠하는 모습으로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
그때서야 이해됬다.
나쁜년이라고 기억하라고 했던 말을.
너의 자취방에서 나의 기숙사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는 생각보다 짧았다.
도착했는데도 눈물이 그치지 않았기에.
나의 무능함 때문인지 너의 외로움 때문인지
서로에서 만족하지 못 했다.
그런 장면을 보고도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나라는 새 하얀도화지에 너라는 물감이 묻어지워지지않아 괴롭다.
술을 마시고 적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부디 너가 이걸 안 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혹여 보게된다면 이렇게라도 위로받으려 한다고 생각해줘.
4년 연애의 끝
23살 대학생 때 너의 끊임없는 구애로 너에 대한 마음을 열고 지금 27살이 되어 지난 4년간 아니 3년 360일쯤은 나의 크고 작은 또는 아직 미숙했던 잘못으로 너의 5일 무렵은 지금껏 느껴보지못한 비수로 날아왔다.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 우린 4주년이었다. 만나서 촛불 한번 불자는게 뭐 그리 큰 소원이었다고 나는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려야한다는 이유로 촛불은 커녕 얼굴도 못 보고 약속을 하루 미루자했다.
한참 동안 넌 말을 잇지않았고 나 역시 너무미안한 마음에, 또 실망을 안겼다는 나의 무능함에 자책하며 아무말하지 못 했다.
그 날 저녁 넌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생각해보고 내일 연락하겠다는 말을 했던 나.
그때부터 잘못됫던 건지 그전부터 나를 잊어가고 있던건지 난 후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사실 너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되어 헤머로 머리를 맞은 듯 했다.
다음 날 나의 잘못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너의 말에 동의한다며 나역시 또 너에게 실망을 시켰을때 그 때 역시 미안한 마음에 말 못할거라 생각만 했던 나.
그 때 넌 나에게 했던 말
나같은건 잊고 평생 __, __, 인생의 오점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라고 했던 것이 오늘 무슨 뜻인줄 알았다.
헤어진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
난 너와 결혼하기 위해 너와 가까운 거리로 직장을 잡았다. 애석하게도 헤어지고 다음 날 최종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어제 회사 기숙사를 들어왔다.
너가 퇴근할 때 항상 가서 버스를 타는 곳에서 두시간을 기다렸다.
대화까진 바라지 않으니 멀리서나마 얼굴이라도 보기 위해
하지만 넌 나타나지 않았다.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갔나보다..라고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
너무 보고싶어하니 얼굴이 자세히 안 떠오른다.
용기를 냈다.
너의 집 앞에서 기다려 내 진심을 다 토해내 나의 진심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기다렸다.
처음 한시간은 오늘도 바빴나보다.
두 시간째는 내일 너의 휴무니까 친구들이랑 한잔하나..
세시간째부턴 무서웠다. 너가 고향으로 돌아갔을까봐.
네시간째쯤 됫을 때 멀리서 너의 모습이 보였다.
근데 옆에 누군가의 팔짱을 끼며 행복해보이는 표정을 보이며 걸어온다.
분노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 여자친구가 나와 있을 때도 저런 표정이었나.
그렇게 둘은 여자친구 아니 나의 전 여자친구 자취방으로 들어간다.
손이 떨렸다.
심장 역시 터질것만 같았다.
아직 내 눈을 의심하던 중 너희는 다시 나와 손을 잡고 들떠하는 모습으로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
그때서야 이해됬다.
나쁜년이라고 기억하라고 했던 말을.
너의 자취방에서 나의 기숙사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는 생각보다 짧았다.
도착했는데도 눈물이 그치지 않았기에.
나의 무능함 때문인지 너의 외로움 때문인지
서로에서 만족하지 못 했다.
그런 장면을 보고도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나라는 새 하얀도화지에 너라는 물감이 묻어지워지지않아 괴롭다.
술을 마시고 적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부디 너가 이걸 안 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혹여 보게된다면 이렇게라도 위로받으려 한다고 생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