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하면서 하도 고민이라 이렇게 첨으로 글써봐요 ㅎㅎ소개를 하자면 저는 34살 남친은 33살이구요 저는 2년전까지 전문직 프리랜서를 하다가 치가 떨려서 그만두었구요작년5월부터 지금까지 남친만나서 알바하고 자격증알아보고있는 여자입니다뭐.. 이나이되도록 뭐했냐 한심하다 하실꺼면 글읽지말아주세요20살되자마자 쉴새없이 일해서 좀 쉬고싶은맘도 있어서 나태해진것도 제잘못이져..그리고 지금쓸 얘기가 길어요 ㅎㅎㅎ암튼 남친은 건설쪽에 일하고있구요 첨에 말했다시피 3년전에 전와이프와 애기낳고 이혼한 돌싱입니다얘기시작할께요 작년 5월에 사귀기시작했는데요 사귀기로 한 담날에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자기 사실 갔다왔다고.. 그리고 아기도 있다고.. 지금 이혼소송중인데 양육권땜에 일년을 넘게 싸우다가 곧 도장찍는다며 속이면서 만나고싶지않았다고너한테 속이고 만났다가 제가 나중에 알게되면 더 속상할까봐 미리 얘기하고 시작하고싶다고저랑 진지하게 만나고싶어서 솔직히 얘기하는구나해서 만났습니다이혼사유 물어보니 전부인이 6살어린데 임신땜에 결혼했고 (뭐 이건 저한테 잘보일려고 둘러댄말이겠지만요 ㅎㅎ) 사치가 너무 심해서 혼자 벌이로 감당이 안되서 엄청 싸웠다카드값만 400~500나오고 자기 월급이랑 땡겨줄수있는 돈이 한계인데결국 모아논돈이랑 신혼집들어간돈 다 날리고 싸우다 싸우다 이혼하자했다 양육권땜에 이혼하는데 오래걸렸지만 결국 내가 데려왔다..이렇게 듣고 전 그래도 책임감이있어보여서 만나보기로했어요초반에 저문제로 고민이랑 스트레스땜에 하혈하고 살빠지고.. (그런건 안비밀..) 뭐그런건 남잔 모르겠지만요^^;;암튼 우린 보통커플처럼 사랑하고 삐지고 싸우고 헤어지고 엄청엄청 사랑했습니다하지만 전부인이라는 존재는 제가 이기질못하나봐요올해 첫날부터 양육권땜에 또다시 만나더니 1월에는 저몰래 몇번을 더만나고..핑계는 항상 애였죠..2월쯔음에는 그여자가 자기가 사귀는 남자랑 결혼한다며 아이 데리고가겠다고 했답니다그것도 담날 출근하는 제남친불러서 2시까지 술을 먹었더라구요순간 이여자가 우리 일부러 이렇게 흔들어서 헤어지는꼴을 보고싶어하나? 이생각도 했어요거기에 장단맞춰서 흔들리는 제남친도 짜증났구요결혼하고 애데려간다니 제남친은 절대 못주겠다고 양육비도 한푼안줘놓고 니가 자격이나 있냐며 결혼하면 눈앞에 나타나지도 말라고 애못준다고 했답니다니네 어머님이 키운다면 주겠다 근데 니가 그남자랑 결혼한다는데 뭘믿고 내딸을 보내냐마지막 술먹은날 이렇게얘기했대요 제가 들은말은 여기까지구요그후에 물어봐도 짜증난다고 차단해서 자기도 모른단말로 넘겼구요그뒤로 저도 엄청궁금한데 남친이 스트레스받는것같아 말안꺼냈어요저흰 처음에 남친이 얘기한후부터 남친애랑 셋이 살 계획 하고있었거등요저도 선입견이랄까 그런것보단 제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니까 키워야지라는 생각이였거든요데이트도 몇번 아이랑 같이 한적이있어요 저를 잘따라주고 해서 저도 이뻐하고아가도 아빠보다 저를 더 찾기도했구요 ㅎㅎ그렇게 지내다가 3월쯔음에 저희가 보통커플처럼 싸우다가 헤어졌었어요2달동안 헤어져있었는데 5월되서 남친이 저를 고맙게도 잡아주었구요서로 사랑확인하고 미래계획세우면서 잘만나고있습니다그런데요 저희가 헤어져있는기간동안 전부인이랑 전장모님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연락을했는지는 몰라도다시만난지 3일도 안댔는데 같이있는 남친한테 전장모님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첨엔 안받다가 제가 옆에서 받으라고 하니 그제서야 받고오더니 여태까지 양육비 한번에 준다하셨답니다일년치가 넘는돈을 한번에 준다니 제남친도 믿음이 안갔는지 댔다고 그러고 끊고서는저한테 얘기하길 소송걸생각인가본데 이걸 받으면 불리할까봐 안받겠다했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그저녁에 또 전부인이 전화오는거 남친이 안받더라구요맘같아서는 제가 받아서 뒤집어 엎어버리고싶은데 남친도 힘들어하고제가 나설일이아니라고 판단해서 걍 지켜보고있습니다양육권은 이미 작년에 판결로 제남편이 가져온걸로알고있는데왜이제와서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저도 제남친이 양육권안뺏기고 지켜내서 알콩달콩 잘살았으면 하는데.. 아이가 아직 3돌전이라 엄마한테 유리하긴하지만 유책배우자는 여자고 판결도 이미 난거를 다시 뒤집을수있나요?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보고 추가글이요지금 아이는 남친이랑 부모님사는집에서 같이키우고있고 작년 6월에 조종기간끝내고 10월인가에 합의이혼 다끝냈어요 태어나서도 거의 남친어머니가 키우다시피한걸로 알고있구요불륜이니 그런건 전혀없었고 남친말로는 애태어나고부터싸우다가 또 양육권때문에 일년반을싸우고 소송걸고하다가 저만나기전인 작년초에 이미 끝냈다고도장만찍으면되는데 여자쪽에서 끌어서 오래걸린거라고 얘기한거구요지금은 전와이프가 2주마다 아이 보러오는건데 보러온다고하고 안오고 남친가족들 다 스트레스받는중이에요 제가 병신같고 바보같겠지만 사랑하니까 내새끼아니더라도 잘키우고싶은 맘도 있어요그래도 칼같은 댓글보면서 현실을 깨달은거같기도하네요.. 26
애딸린 돌싱과의 연애.. 조언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연애하면서 하도 고민이라 이렇게 첨으로 글써봐요 ㅎㅎ
소개를 하자면 저는 34살 남친은 33살이구요
저는 2년전까지 전문직 프리랜서를 하다가 치가 떨려서 그만두었구요
작년5월부터 지금까지 남친만나서 알바하고 자격증알아보고있는 여자입니다
뭐.. 이나이되도록 뭐했냐 한심하다 하실꺼면 글읽지말아주세요
20살되자마자 쉴새없이 일해서 좀 쉬고싶은맘도 있어서 나태해진것도 제잘못이져..
그리고 지금쓸 얘기가 길어요 ㅎㅎㅎ
암튼 남친은 건설쪽에 일하고있구요
첨에 말했다시피 3년전에 전와이프와 애기낳고 이혼한 돌싱입니다
얘기시작할께요
작년 5월에 사귀기시작했는데요 사귀기로 한 담날에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자기 사실 갔다왔다고.. 그리고 아기도 있다고.. 지금 이혼소송중인데
양육권땜에 일년을 넘게 싸우다가 곧 도장찍는다며 속이면서 만나고싶지않았다고
너한테 속이고 만났다가 제가 나중에 알게되면 더 속상할까봐 미리 얘기하고 시작하고싶다고
저랑 진지하게 만나고싶어서 솔직히 얘기하는구나해서 만났습니다
이혼사유 물어보니 전부인이 6살어린데 임신땜에 결혼했고 (뭐 이건 저한테 잘보일려고 둘러댄말이겠지만요 ㅎㅎ) 사치가 너무 심해서 혼자 벌이로 감당이 안되서 엄청 싸웠다
카드값만 400~500나오고 자기 월급이랑 땡겨줄수있는 돈이 한계인데
결국 모아논돈이랑 신혼집들어간돈 다 날리고 싸우다 싸우다 이혼하자했다
양육권땜에 이혼하는데 오래걸렸지만 결국 내가 데려왔다..
이렇게 듣고 전 그래도 책임감이있어보여서 만나보기로했어요
초반에 저문제로 고민이랑 스트레스땜에 하혈하고 살빠지고.. (그런건 안비밀..)
뭐그런건 남잔 모르겠지만요^^;;
암튼 우린 보통커플처럼 사랑하고 삐지고 싸우고 헤어지고 엄청엄청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전부인이라는 존재는 제가 이기질못하나봐요
올해 첫날부터 양육권땜에 또다시 만나더니 1월에는 저몰래 몇번을 더만나고..
핑계는 항상 애였죠..
2월쯔음에는 그여자가 자기가 사귀는 남자랑 결혼한다며 아이 데리고가겠다고 했답니다
그것도 담날 출근하는 제남친불러서 2시까지 술을 먹었더라구요
순간 이여자가 우리 일부러 이렇게 흔들어서 헤어지는꼴을 보고싶어하나? 이생각도 했어요
거기에 장단맞춰서 흔들리는 제남친도 짜증났구요
결혼하고 애데려간다니 제남친은 절대 못주겠다고 양육비도 한푼안줘놓고
니가 자격이나 있냐며 결혼하면 눈앞에 나타나지도 말라고 애못준다고 했답니다
니네 어머님이 키운다면 주겠다 근데 니가 그남자랑 결혼한다는데 뭘믿고 내딸을 보내냐
마지막 술먹은날 이렇게얘기했대요 제가 들은말은 여기까지구요
그후에 물어봐도 짜증난다고 차단해서 자기도 모른단말로 넘겼구요
그뒤로 저도 엄청궁금한데 남친이 스트레스받는것같아 말안꺼냈어요
저흰 처음에 남친이 얘기한후부터 남친애랑 셋이 살 계획 하고있었거등요
저도 선입견이랄까 그런것보단 제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니까 키워야지라는 생각이였거든요
데이트도 몇번 아이랑 같이 한적이있어요 저를 잘따라주고 해서 저도 이뻐하고
아가도 아빠보다 저를 더 찾기도했구요 ㅎㅎ
그렇게 지내다가 3월쯔음에 저희가 보통커플처럼 싸우다가 헤어졌었어요
2달동안 헤어져있었는데 5월되서 남친이 저를 고맙게도 잡아주었구요
서로 사랑확인하고 미래계획세우면서 잘만나고있습니다
그런데요 저희가 헤어져있는기간동안 전부인이랑 전장모님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연락을했는지는 몰라도
다시만난지 3일도 안댔는데 같이있는 남친한테 전장모님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첨엔 안받다가 제가 옆에서 받으라고 하니 그제서야 받고오더니
여태까지 양육비 한번에 준다하셨답니다
일년치가 넘는돈을 한번에 준다니 제남친도 믿음이 안갔는지 댔다고 그러고 끊고서는
저한테 얘기하길 소송걸생각인가본데 이걸 받으면 불리할까봐 안받겠다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저녁에 또 전부인이 전화오는거 남친이 안받더라구요
맘같아서는 제가 받아서 뒤집어 엎어버리고싶은데 남친도 힘들어하고
제가 나설일이아니라고 판단해서 걍 지켜보고있습니다
양육권은 이미 작년에 판결로 제남편이 가져온걸로알고있는데
왜이제와서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제남친이 양육권안뺏기고 지켜내서 알콩달콩 잘살았으면 하는데..
아이가 아직 3돌전이라 엄마한테 유리하긴하지만
유책배우자는 여자고 판결도 이미 난거를 다시 뒤집을수있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보고 추가글이요
지금 아이는 남친이랑 부모님사는집에서 같이키우고있고 작년 6월에 조종기간끝내고
10월인가에 합의이혼 다끝냈어요
태어나서도 거의 남친어머니가 키우다시피한걸로 알고있구요
불륜이니 그런건 전혀없었고 남친말로는 애태어나고부터싸우다가
또 양육권때문에 일년반을싸우고
소송걸고하다가 저만나기전인 작년초에 이미 끝냈다고
도장만찍으면되는데 여자쪽에서 끌어서 오래걸린거라고 얘기한거구요
지금은 전와이프가 2주마다 아이 보러오는건데 보러온다고하고 안오고
남친가족들 다 스트레스받는중이에요
제가 병신같고 바보같겠지만 사랑하니까 내새끼아니더라도 잘키우고싶은 맘도 있어요
그래도 칼같은 댓글보면서 현실을 깨달은거같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