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수요일 시험 컨닝

흑흑2008.10.31
조회895

 

전 빠른90년생 남

 

대학교 08학번 상큼이 인데요..

 

 

 

수요일날 시험이었는데 전 그냥

 

이번시험은 아예 마음속에서 버려서

 

공부도 하지않은체 학교를 갔답니다.

 

근데 수업시간엔 같이 앉는 동기형이

 

컨닝쪽찌를 만들어온겁니다. 그래서 전

 

"아 형 나 이론공부는 하나도 안했어"

 

이론과실기시험 둘다보는과목이었습니다.

 

그러자 형이 "이론은  형만믿어"

 

말투는 아주 기세등등한 "스타가 되고싶음 연락혀" 이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론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는 "차라리 모르면 쓰지마세요. 컨닝하다걸리면 F니까"

 

이러는겁니다

 

형이 쪽지를 총 3개 만들어왔는데

 

저에게 초반에 하나를 주고

 

시간이 좀지나자 "야 바꿔바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랐어 쫌만기다려 교수 보고있자나"

 

이러고 몇분잇다 교환을 했습니다.

 

교환을하고 교수 눈치를 살피며 살짝살짝 쪽지를 보고있는데

 

교수가 우리 자리 쪽으로 오는 겁니다.

 

저는 생각해서 쓰는척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그형에 책상 위에 쪽지하나가 놓여있는겁니다.

 

살짝 저의 쪽으로 와있었는데

 

교수가 "야  이거  뭐야 쪽지? "

 

이러는겁니다 참고로 교수는 아주

 

기가세고 드센 여자입니다..

 

전 너무너무놀라서 쪽지를 쳐다보고있었습니다.

 

쪽지가 거기있던이유는 쪽지교환을 할때 형이

 

저에개 2개를 주고 전하나만 준줄알고 하나만 손에가지고있었던거죠

 

둘다 거기에있을줄을 생각도 못했던겁니다.

 

옆에형은 그냥 모른척 계속 쓰고있었습니다.

 

교수는 심문을 하기시작했습니다.

 

"니꺼지!!!! 니꺼아니야?! 애꺼야?!"

 

이러면서 그런데 옆자리형은 그냥 계속 가만히 있었습니다.

 

전그냥 아 내가 독박쓰자 이생각으로 "제꺼에요" 이랬습니다.

 

교수는 듣자마자 아주쎄게 시험지를 찢어

 

찢기도전에 시험지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선 "나가" 이한마디

 

전 온갖 인상을 찌푸리며 나갔습니다.

 

이론시험이끝나고 형이나와 말합니다

 

형이미안하다. 재수강같이하자. 전그때그냥

 

아니야 됬어 형이뭘 ..

 

이랬습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이시작됬는데

 

실기시험지가 제자리에도 놓여있는겁니다.

 

그래서저는 그래도 해보는데까지해보자 이러면서

 

실기시험을 열심히하고있는데 교수가 갑자기와서

 

"야 너는 왜들어왔냐"

 

이러는겁니다. 그럼 시험지는 왜준거며 왜꼭 중간에그러는지..

 

3시간후쯤에 수업이또하나있었는데 그형과 또 같이 앉았습니다.

 

그형은 아무일없던거처럼 그냥 싱글벙글웃으며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말도안하고그냥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충격으로 한 5시간정도는 그생각밖에안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전 갑자기 교수한테가서 뭐라도하고싶은데

 

어떻게할까요.

 

또한  그형과 예전처럼 친하게지내는게 쫌 ..

 

그리고 교수는 과연정말 F를 줄까요?

 

 

 

 

제가처음톡을쓰는거라 많이 미흡하지만 끝까지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