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식 2주남은 예신입니다.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매일 눈물흘리는 제 얘기좀 들어주시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간략하게 시간흐름상으로 정리하겠습니다.작년 말까지의 상황은 이어지는 톡으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맞춤법 띄어쓰기 양해부탁합니다.) 중학생때 아빠가 바람펴서 집을나감.(친권양육권 다 포기했고, 양육비또한 주지 않았음)사업하시며 진 빚때문에 엄마는 갚을수 없는 정도라 개인회생을 했고, 아빠는 감옥갈뻔했지만 어떻게 해결하고 뇌졸증으로 쓰러졌다가 완치하셨음.타지역 시골로 이주하여 컨테이너박스, 가게방에서 생활하시다 현재는 집사서 생활유지하며 지내시는중.(바람핀아줌마와 현재까지 같이 지내시며 아줌마 자식을 당시 초딩때부터 현재 군인이 될때까지 키우심)엄마와 나는 방두개짜리로 이사를 함. 당시 친오빠는 군인. 제대 후 밤에 일하며 엄마와 나에게 도움을 줌. 그 일로 대학교 복학못함.방이 두개다 보니 오빠는 거실에서 생활하다 이렇게 못살겠다고 집을 나감. 모텔 전전하며 살다가 술마시고 폭행사건에 연류됌.그 일 이후로 아빠 밑으로 들어가서 살면서 아빠가 일자리 제공해주고,기술 배우게해서 현재 결혼하고 애도낳고 매우 잘살고 있음. 아빠 5분거리에서.엄마와 나는 그뒤로 10년간 투룸에서 힘들게 살다가 작년에 34평 아파트사서 이사함. 아빠도 오빠도 엄마도 나도 10여년만에 모두 자리 잡고 잘 살게됌.그리고 아빠와도 고2때 이후로 찾아뵈면서 잘살고 있었음. 근데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인사를 시키러 갔음.엄마오빠는 맘에들어했고 아빠한테 보여주러 간거였는데,처음엔 가진게 없으니 잘살수있도록 해안을 주시겠다 함.시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은퇴하시고 어려우셨는데 운수업을 전수해주심.그 과정에서 마치 아빠가 우위에있고 시부모님이 아랫사람인것처럼 대하심.(한번대면함)그뒤로 크고작은 사건들로 인해(예비신랑앞에두고 시부모님을 욕한다거나, 돈이 없어서 결혼을 반대한다거나, 시누가 셋인데 그게 맘에 안든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나까지 화나게함)첨엔 좋게 말함. 딸을 사랑하는 맘으로 이해하겠다 함. 그러나 이제 더이상 그런말을 언급하지 말하줄것을 요구 및 아빠의 자격은 그게 아니라고 함.(ㅇ서방 내가 계속 못키웠으니 우리딸많이 사랑해주게라는 등의 반응을 기대했음) 그러나 계속해서 반대하고 몇개월간 나를 지속적으로 힘들게함. 너무 화가나서 아빠는 부모로서 자식을 키우는 의무는 안하고 나한테 왜이렇게까지 하느냐고 했더니 자신은 부로써 못해준게 없다함.20살떄까지 못키웠으면 못한거 아니냐했더니 본인은 한번도 나를 사랑하지않은적이 없다는소리나 하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그럼 왜 집을 나갔냐고 하니까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는둥 혼자 힘들게 날 키운 우리 엄마욕을하며 니 엄마같은 여자랑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함.그소리에 나도 눈돌고 그만하자고 아빠는 미안하지만 미안하다고 말 못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이젠 아니라고 나한테 진짜 미안한게 없었던 사람이었다고. 소리치차 아빠가 먼저 연끊자함. 다신 연락하지 말라더니, 가까이있는 친오빠를 들들 볶음.결혼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데 애들이 와서 잘못했다고 빌어야 자긴 참석할꺼라면서나에게 사과를 요구함. 이때까지만해도 오빠는 아빠의 말을 전하는줄 알았음.근데 난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엇음. 잘못한 사람은 아빤데 내가 왜?????자식이니까 무조건 가서 빌어야하는건가??? 내 결혼에 와달라고 애원해야하는건가???정말 싫었음. 아빠가 미안한게 없다는데 왜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는 있는거고, 내 힘든 10년을 다 부정당하는거 같았음. 그래서 아빠가 잘못을 인정안하면 난 아빠 다신 안본꺼다 결혼식에 안와도 된다라고 함. 친오빠는 계속해서 마주칠때마다 아님 전화로 아빠한테 찾아와서 빌라고 계속 나한테 뭐라함. 그럴때마다 난 맨날 울고 싫다고 하다가. 결혼식 한달 남았을때 예비신랑이 남자대 남자로 먼저 찾아뵙고 얘기해보겠다고 출동함.근데 똑같았다고 함. 잘못된거 인정안하고, 니네 결혼식 알아서 하라고 자긴 어쩔수 없이 제주도 여행이 잡혀있어서 참석못한다고 했다함.기가찼음. 그렇게 찾아와서 빌기 바라던 사람이 갔더니 한다는말이 제주도 여행간다고?어이가 없어서 친오빠한테 얘기했더니 그거 거짓말이라고 아니라고 니네가 계속 찾아와서 회유하라고 함. 그거에 예비신랑도 나도 온갖 정이 다떨어짐.그래도 예비신랑은 생각해보더니 너가 자식된도리로 찾아뵙고 결혼식 와달라고 하자고 함. 그래야 우린 자식된도리 다한거고 할말도 생기는거라고.그주에 같이 갔음. 할말없다고 하더니 얘기좀 하자해서아빠가 잘못을 인정했으면 좋겠다. 왜 나에게 못해준걸 인정하지않고 다해줬다고 하느냐.아빠가 잘못했다고 하면 내가 그럼 그동안 힘들었던걸 보상해달라하겠냐 돈을 달라하겠냐아니다 난 아빠가 인정하면 지금 시점부터 뭍고 다시 잘지내고 싶다.라고 했더니 또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함. 그래서 그럼 양육비한번도 안줘놓고 뭘 잘했냐고 묻자.니 엄마가 원했다고ㅋ 양육권 친권 다 주기만 바랬다고 ㅋㅋㅋ 그래? 근데 지금은 왜 친권을 주장하는데?????????? (o집안 o집안 계속 이러면서 아빠가 안오면 친척들누구도 초대하지 말라하고, 친오빠도 거기 가지말라함. 실제로 친오빠도 아빠없는 결혼식엔 자신도 참석할수 없다함. ㅅㅂ 지한테 아빠밖에 없나 엄마는 엄마도 아닌가 아 쓰면서도 열받아)이랬더니 청첩장 나한테 집어던지면서 니 알아서 결혼식을 하던지 말던지 해!!!! 이러고 밖으로 나감...................남편앞에서 너무 창피하고 정말 짜증났는데 눈물꾹참고 나와서담배피는데 앞에서 말함. 어찌됐든 딸둘있는것도 아니고 아빠한테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딸결혼식이고, 나한테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결혼식이야. 그니까 아빠가 와줬으면 좋겠어.이랬더니 본인이 참석하길 원하면 한달도 안남은 결혼식 다 취소하고 처음부터 시작하라함.개뼈따구같은 말에 또한번 기가차서 집에 돌아와서 생각정리 다됌.아빠는 내 결혼식에 오지 않아도 되며, 아빠가말하는 o집안 식구들 안와도 된다.어차피 엄마랑 나 이렇게 살았고 아빠도움 하나없엇다. 친오빠는 좀 도와줬었고 잘지냈지만이렇게 아빠처럼 나오는 이상 본인도 참석안한다면 그러라고하자. 그리고 친척들 어차피엄마랑 나랑 힘들게 살때 연락오는분들도 하나 없었다 그냥 이렇게 치루자.아빠한테 더이상 와달라고 하는것보다 결혼식 1시간 남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더 마음 편할거 같다. 라고 생각정리하고 친오빠한테도 그렇게 말함.그랬더니 친오빠가 니가 정말 그렇다면 아빠 혼주양복만 하나 해서 남편편에 보내라고함.그돈도 아깝고 또 아깝지만 그래도 정말 마지막일수 있으니,좋은 양복하나 해서 보내고 만일 결혼식에 안올시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라고문자하나 남길려고 했었음.근데 어젯밤에 친오빠가 엄마한테 연락해서는 아빠안옴 자기 안온다함. 그래서 엄마도 이렇게 속썩이고 힘들게 할꺼면 오지말라함.그랬더니 진짜 자기 안가도 되냐고 제발 oo이가(나) 자존심 꺽고 아빠 혼주자리에 앉히라고 애원한다고 함. 그럴일 없고 오기싫음 오빠도 안와도 된다고 했음.(아빠없는 예식장에서 자기가 친척들 맞이하면서 뭐라인사해야될지 낮뜨겁고 자기 입장좀 생각하라고 계속 그랬었음)그랬더니 자기가 사돈어르신 전화번호 알고있다고 전화해서 이 결혼 파토낼꺼라고 함.엄마는 개지랄떤다고 욕하고 끊어버렸다고 함. 도대체 이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리고 법쪽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서, 아빠를 차단할수는 없나요?아빠나 오빠가 만일 시댁에까지 연락해서 깽판을치면 내가 할수있는 조치는 뭐가 있을까요?? 뒤죽박죽이겠지만 정말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미칠거 같아서 남겨요..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아빠가 결혼식을 파토낸대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