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바빠서 늦게 톡했다고 했던 시간에도 그 여자분에게는 카톡을 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거의 하루 종일 연락 안 된 날이 있었는데, 그 날 그 여자 졸업식을 가서 만난 것이었구요.
오빠에게 물어보니 다시 사귀는 거 아니라고 좀 있다가 얘기를 하자고 했는데, 밤에 전화를 하니까 끊어버리더라구요.
그 때 정말 화가 나서 그 여자분에게 오빠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어본 사실을 오빠가 알고 오빠가 저한테 아무 죄 없는 애를 왜 끌어 들이냐고, 왜 여러 사람 힘들게 하냐고, 예전에 사귈 때 여보라 불렀던 습관 때문에 그런 거고, 친구 사이였는데 저 때문에 그 친구도 잃고 저도 잃은 거라고.. 뭐 이딴 애가 다 있냐며 상처 주는 말들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오히려 제가 먼저 사과하고 매달렸어요.
며칠 매달린 끝에 오빠가 전화로 보고 싶다고 다시 사귀자고 했었는데,
그 다음 날부터 오빠가 갑자기 다시 연락을 끊었습니다.
연락 끊은 이유라도 말해달라고 계속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어요.
일주일 후에 농구 동아리 엠티를 가서 다른 오빠가, 오빠가 저랑 사귀는거 아니라고 했다고, 오빠가 여러 여자에게 컨택중이더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것에 대해서 오빠에게 문자를 보내니 그 때는 답장이 오더라구요.
짱나게 하지 말라고, 좀 짜지라고,
연락 안 했으면 알아듣고 찌그러져야지 눈치가 없이 말이 많다고.. 답장이 왔어요.
그 문자를 받고 답을 하지도 못했고 더 이상 연락을 할 수 없었어요.
한참 뒤에 오빠가 저한테 편지를 보냈어요.
그간의 사정과 미안하다는 말들.. 그리고 나중에라도 용서해달라고, 제가 허락한다면 제대로 사과하고 싶다고..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고, 다시 연락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오빠가 대신에 비밀로 사귀어야 한다고 했지만, 학교 주변에서는 손 잡아달라고 해도 절대 안 잡아주고 그랬지만..
제가 좋아하는 마음에 그래도 좋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니, 그 여자분이 오해받기 싫다면서 자기 차단했다고,
그래서 연락을 못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또 거짓말이었더라구요.
오빠 아이디로 그 여자분이 최근에 물건을 구입했더라구요.
물어보니까 네이버페이가 자기 꺼에 등록돼있어서 그런가보다고 하길래
그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여자분이 물건 결제한다고 전화 한 번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다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오빠가 그간 저한테 한 거짓말이 엄청 많았었고,
그 여자에 관해서는 저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그 여자분에게 다시 연락했어요.
왜 본인 아이디 놔두고 오빠 아이디로 쇼핑하느냐, 자꾸 그쪽 때문에 싸우게 하지 말라고 문자를 했더니.. 그 여자분이
오빠랑 만나냐고, 오빠는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라고 했는데 왜 자기한테 연락하냐고 하더라구요. 그 물건도 오빠가 다 알아봐주고 구입해준거라고..
남친 단속 못한 제 잘못이고, 제 존재가 부끄러워서 오빠가 숨긴걸 어따대고 이래라 저러래라냐고 하고...
오빠는 저한테 여태까지 속인 것, 거짓말 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기는커녕,
그 여자 편을 들면서 또 연락했냐고, 미쳤냐고, 제가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라고 꺼지라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라고 막말을 하더라구요. 그 여자분이랑은 제일 친한 친구여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 거라고. 절 숨긴 게 아니라 말을 안한 것 뿐이라고.
헤어진 사이가 제일 친한 친구 사이로 남을 수 있나요?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도.. 전여자친구를 여보라고 부를 수 있나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이전에 사귄 사람하고는 사적인 연락을 안 하는 게 예의 아닌가요?
그렇게 끝이 났어요..
그 후 제 생일에 통화를 했는데, 항상 나쁘고 속여서 미안하다고,
저에게 못되게 굴고 상처준 것들 주변에 직접 다 말하겠다고 약속하더니
당연히 약속도 지키지 않았고 다음 날 다시 저를 차단했네요.
비밀로 사귀어서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저 혼자만 알고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는 것이 억울하고 털어놓고 싶었어요.
이제라도 오빠랑 제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먼저 무슨 말을 했는지, 오빠 친구들이 저를 다 차단했더라구요..
전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냐고.
차단까지 하면서 피하지 말고,
본인이 저 가지고 논거라고 직접 얘기 했는데,
지금까지 속이고, 좋아하는 마음 이용해서 잠자는 용도로 만나면서 가지고 논 것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라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게 되면 이전에 사귄 사람하고는 사적인 연락을 안 하는 게 예의고, 친구라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다고.
헤어진 사이가 친한 친구로 남을 수 있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비밀로 사귀면서 겪은 일이어서 어디에 털어 놓을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글을 써 봐요.
길지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같은 학교를 다녔고, 학교에서 농구를 하면서 알게 되고,
같이 농구하고 공부하면서 좋아하게 돼서
지난 겨울방학에 같이 전기기사를 준비하다 사귀게 된 사람이에요..
그 당시에 오빠가 알바 하러 갔을 때 전기기사 인강을 들으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연락 안 한다던 전여자친구분과의 대화창이 켜져 있어서 대화 일부를 읽었었습니다.
(함부로 남의 카톡을 읽은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여자친구니까..신경 쓰이는 분이라.. 읽어보았어요.)
오빠는 여전히 전여자친구에게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고,
저와 함께 있었던 시간에도 그 여자분에게 공허하다고, 여보 보고 싶다고 카톡을 보냈고,
저한테 바빠서 늦게 톡했다고 했던 시간에도 그 여자분에게는 카톡을 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거의 하루 종일 연락 안 된 날이 있었는데, 그 날 그 여자 졸업식을 가서 만난 것이었구요.
오빠에게 물어보니 다시 사귀는 거 아니라고 좀 있다가 얘기를 하자고 했는데, 밤에 전화를 하니까 끊어버리더라구요.
그 때 정말 화가 나서 그 여자분에게 오빠랑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어본 사실을 오빠가 알고 오빠가 저한테 아무 죄 없는 애를 왜 끌어 들이냐고, 왜 여러 사람 힘들게 하냐고, 예전에 사귈 때 여보라 불렀던 습관 때문에 그런 거고, 친구 사이였는데 저 때문에 그 친구도 잃고 저도 잃은 거라고.. 뭐 이딴 애가 다 있냐며 상처 주는 말들을 퍼부었습니다.
여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오히려 제가 먼저 사과하고 매달렸어요.
며칠 매달린 끝에 오빠가 전화로 보고 싶다고 다시 사귀자고 했었는데,
그 다음 날부터 오빠가 갑자기 다시 연락을 끊었습니다.
연락 끊은 이유라도 말해달라고 계속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어요.
일주일 후에 농구 동아리 엠티를 가서 다른 오빠가, 오빠가 저랑 사귀는거 아니라고 했다고, 오빠가 여러 여자에게 컨택중이더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것에 대해서 오빠에게 문자를 보내니 그 때는 답장이 오더라구요.
짱나게 하지 말라고, 좀 짜지라고,
연락 안 했으면 알아듣고 찌그러져야지 눈치가 없이 말이 많다고.. 답장이 왔어요.
그 문자를 받고 답을 하지도 못했고 더 이상 연락을 할 수 없었어요.
한참 뒤에 오빠가 저한테 편지를 보냈어요.
그간의 사정과 미안하다는 말들.. 그리고 나중에라도 용서해달라고, 제가 허락한다면 제대로 사과하고 싶다고..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고, 다시 연락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오빠가 대신에 비밀로 사귀어야 한다고 했지만, 학교 주변에서는 손 잡아달라고 해도 절대 안 잡아주고 그랬지만..
제가 좋아하는 마음에 그래도 좋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니, 그 여자분이 오해받기 싫다면서 자기 차단했다고,
그래서 연락을 못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또 거짓말이었더라구요.
오빠 아이디로 그 여자분이 최근에 물건을 구입했더라구요.
물어보니까 네이버페이가 자기 꺼에 등록돼있어서 그런가보다고 하길래
그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여자분이 물건 결제한다고 전화 한 번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다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오빠가 그간 저한테 한 거짓말이 엄청 많았었고,
그 여자에 관해서는 저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그 여자분에게 다시 연락했어요.
왜 본인 아이디 놔두고 오빠 아이디로 쇼핑하느냐, 자꾸 그쪽 때문에 싸우게 하지 말라고 문자를 했더니.. 그 여자분이
오빠랑 만나냐고, 오빠는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라고 했는데 왜 자기한테 연락하냐고 하더라구요. 그 물건도 오빠가 다 알아봐주고 구입해준거라고..
남친 단속 못한 제 잘못이고, 제 존재가 부끄러워서 오빠가 숨긴걸 어따대고 이래라 저러래라냐고 하고...
오빠는 저한테 여태까지 속인 것, 거짓말 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기는커녕,
그 여자 편을 들면서 또 연락했냐고, 미쳤냐고, 제가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라고 꺼지라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라고 막말을 하더라구요. 그 여자분이랑은 제일 친한 친구여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 거라고. 절 숨긴 게 아니라 말을 안한 것 뿐이라고.
헤어진 사이가 제일 친한 친구 사이로 남을 수 있나요?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도.. 전여자친구를 여보라고 부를 수 있나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이전에 사귄 사람하고는 사적인 연락을 안 하는 게 예의 아닌가요?
그렇게 끝이 났어요..
그 후 제 생일에 통화를 했는데, 항상 나쁘고 속여서 미안하다고,
저에게 못되게 굴고 상처준 것들 주변에 직접 다 말하겠다고 약속하더니
당연히 약속도 지키지 않았고 다음 날 다시 저를 차단했네요.
비밀로 사귀어서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저 혼자만 알고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는 것이 억울하고 털어놓고 싶었어요.
이제라도 오빠랑 제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먼저 무슨 말을 했는지, 오빠 친구들이 저를 다 차단했더라구요..
전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냐고.
차단까지 하면서 피하지 말고,
본인이 저 가지고 논거라고 직접 얘기 했는데,
지금까지 속이고, 좋아하는 마음 이용해서 잠자는 용도로 만나면서 가지고 논 것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라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게 되면 이전에 사귄 사람하고는 사적인 연락을 안 하는 게 예의고, 친구라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다고.
전 여자친구에게 미련이 남았으면 다른 사람 만나면서 상처주지 말라고요.
참고 만나온 제가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전 연애 함부로 하지도 않고, 정말 많이 좋아해서 참고 참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었어요..
그 오빠 주변 사람 아무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알릴 방법도 없는 게, 혼자 이겨내는 것이 너무 억울하고 힘이 드네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봤었던 전여자친구와의 카톡 중 일부 입니다..
저와 같이 있던 시간에도 저 여자분에게 공허하다고, 여보 보고싶다고 보내고..
저에게 바빠서 카톡 못했다던 시간에도 저 여자분에게는 카톡을 했었더라구요...
비밀번호는 저 여자분 이름+생일 이라고..
제대로 된 변명도 하지 않고,
습관 때문에 여보라고 부른 것이라고 하는데..
4년 사귀다 헤어진 사이에 절친으로 남은 것도 이해 안가는데..
여보라고 부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나요?
다시 사귀자고 하더니.. 다음 날부터 연락을 읽고 씹었었어요..
오빠에 관한 얘기를 듣고 문자를 했을 때..
일주일 만에 온 답장은,
연락 안하면 눈치껏 찌그러지라는 말이었어요..
오빠가 사과를 하고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철저하게 숨기려고 했어요.
얼굴 나오지 않은 프사를 했는데도 저렇게 말할 정도로..
학교 밖에서는 잘해주었지만, 학교 주변에서는 손도 잡아주지 않았어요.
잡아달라고 해도요..
매번 막말, 욕을 하고 저렇게 사과하고를 반복 반복 반복 하다가
그 여자분이 오빠 아이디로 쇼핑할 것을 알고 연락했을 때,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냥 욕하고 막말하는건 제가 오빠를 좋아하니까 참을 수 있었지만,
그 여자분 때문에 욕하는 건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끝이 났어요..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그냥 참는 것은 너무 억울해서 못하겠는데,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