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 6개월 됐지만..아직도 결혼생활이 버거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적응 중인 것 같아요.
결혼준비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계획은 공부도 하면서 다른 직장을 빨리 구해보려 했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1년 넘게 경제활동없이 남편이 벌어다준 돈을 쓰며..살림을 전담하게 됐는데 참 적응도 안되고 안 해본 일을 하니 몸이 고되다는 느낌이 쉽게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집을 휴식처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남편에게 짜증아닌 짜증을 내는 성격이 되버렸어요. 남편이 휴식을 갖는 건 좋은 건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면 어쩔땐 밖에서 힘들었으니 집에선 쉬어야지~그러다 어쩔땐 얄밉기도 하고..제가 엄마가 된 것 같고 모두가 하찮게 보는 일(살림)에 내가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있는게 한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화살이 남편에게 가고 제가 쏘아붙이는 말투가 된 것 같아요. 음식을 테이블에 나르고 있는데 남편이 '테이블이 왜이렇게 더럽지?' 하며 만지고 있으면 꼭 저의 살림 실력 탓을 하는 것 같은 느낌에.. '거기서 밥먹어도 안죽는다' 또는 '오빤 그 동안 테이블 닦아본 적도 없으면서 지적이야?!'라고 가시돋힌 말이 튀어나가서 쌓이고 쌓여 남편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물론 저도 뒤돌아서면 나 왜이렇게 변했지..짜증스러워졌지..부정적이어졌지..이런 생각이 들면서 더더 스트레스를 받네요. 6년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도 저보고 연애때 못보던 모습을 본다고 달라졌다고 합니다.
속에 화나 열 그리고 짜증이 많아진 저..풀고싶고 고치고 싶어요 예전에 밝았던 저처럼. 어디 상담받고 심리치료라도 해주는 곳 없을까요..? 저같은 분 어디 없으신가요?
결혼 후 짜증이 늘어서 속상합니다
결혼 1년 6개월 됐지만..아직도 결혼생활이 버거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적응 중인 것 같아요.
결혼준비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계획은 공부도 하면서 다른 직장을 빨리 구해보려 했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1년 넘게 경제활동없이 남편이 벌어다준 돈을 쓰며..살림을 전담하게 됐는데 참 적응도 안되고 안 해본 일을 하니 몸이 고되다는 느낌이 쉽게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집을 휴식처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남편에게 짜증아닌 짜증을 내는 성격이 되버렸어요. 남편이 휴식을 갖는 건 좋은 건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면 어쩔땐 밖에서 힘들었으니 집에선 쉬어야지~그러다 어쩔땐 얄밉기도 하고..제가 엄마가 된 것 같고 모두가 하찮게 보는 일(살림)에 내가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있는게 한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 화살이 남편에게 가고 제가 쏘아붙이는 말투가 된 것 같아요. 음식을 테이블에 나르고 있는데 남편이 '테이블이 왜이렇게 더럽지?' 하며 만지고 있으면 꼭 저의 살림 실력 탓을 하는 것 같은 느낌에.. '거기서 밥먹어도 안죽는다' 또는 '오빤 그 동안 테이블 닦아본 적도 없으면서 지적이야?!'라고 가시돋힌 말이 튀어나가서 쌓이고 쌓여 남편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물론 저도 뒤돌아서면 나 왜이렇게 변했지..짜증스러워졌지..부정적이어졌지..이런 생각이 들면서 더더 스트레스를 받네요. 6년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도 저보고 연애때 못보던 모습을 본다고 달라졌다고 합니다.
속에 화나 열 그리고 짜증이 많아진 저..풀고싶고 고치고 싶어요 예전에 밝았던 저처럼. 어디 상담받고 심리치료라도 해주는 곳 없을까요..? 저같은 분 어디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