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 남동생 첫만남썰 사이다인듯!

펩시2017.06.02
조회1,561
안녕하세요!!항상 보기만 하다 직접 겪으니 너무 통쾌하고 그래서 어디든 써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디는 남자친구아이디예요 ㅠㅠ!

일단 저는 26살 흔녀예요저에게는 25살 한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어요ㅋㅋㅋ내가 군대도 기다려 주고 4년정도 사귀고있었습니다
사건은 얼마전에 일어났어요둘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있는데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들어오더라구요남자 3명이서 총4명이서 술을 마시러 온거 같던데 제 남자친구를 보더니 어!하는 겁니다.. 솔직히 좀 그랬어요 딱 봐도 불량해 보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화장실을 다녀오니 그둘이 담배를 피러 갔더라구요?솔직히 말도 없이 나간거나 담배를 피는거나 제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나간거나남자친구 한테 화가 좀 나있었는데 그때 딱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 표정이..

상당히 안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자기 테이블로 가고 저는 남자친구 한테물어 봤죠 뭐했길래 그리 표정이 안좋냐고 그니까 학창시절에 좀 논 친구라고 하더군요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죠 저나 저남자친구는 평범하게 컷어요
그래서 느꼈죠 아 그냥 담배피러 가기싫은데도 나간거구나.. 그래서 화난것도 다 사라지고남자친구한테 무슨 얘기 했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얼버 부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아 딱히 중요한얘기는 아니구나 싶어서 그냥 술을 마시고있었습니다 둘이서 근데 갑자기 그 친구놈이 저희
테이블로 오더군요 술이 좀 되서는.. 그리고 뱉는말이 가관입니다.. 제 남자친구한테 넌 뭐저런거랑 사귀냐 니가 너무아깝다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저를 저런거라고.. 하..아무튼 남자친구는 계속 제 눈치보면서 가라고.. 가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이쁜 편도아니고 통통한 편입니다 저런말 들으니 너무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한테 정말 잘하니까요 당장이라도 자리를 박차고나가고 싶었는데 제남자친구 상황이 너무 난처할까봐 그냥 못들은 척 앉아있었어요
근데 계속 뭐하고 지내냐 뭐 시덥지도 않은말들을 하면서 계속 앉아 있는거예요계속 불편한 상태로 술마시기로 그렇고 남자친구한테 보내라고 눈치만 주고있었죠그래서 남자친구가 가주면 안대겠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일어나더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같이 대화좀 하겠다는데 뭐가 그리 꼽냐 씨X X같네 하면서 제남자친구에 멱살을 잡는.. 하 정말 상상도 하기싫었습니다 큰소리가 나서 다 쳐다보는것도기분 좋게 술마시러 왔는데 하필 오늘 만나서.. 그상태로 밖으로 나가더군요
안그래도 시내라 길거리에 사람들 많은데 거기서 말다툼을 하고있더라구요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쳐다보고 가고 그러는데 .. 정말 도망가고 싶었어요그래도 남자친구한테 갔죠 이러지말라고 싸우지말라고 왜그러시냐고 그랬는데
그남자가 저보고 꺼져 씨X년아 라고 하더군요 그말듣고 제남자친구도 화가났는지니가뭔데 뭐라하냐고 멱살을 풀고 저한테 오더군요 근데 그친구가 다시 어깨잡고 돌려서는니 미쳤냐고 돌았냐고 욕을 막하고 때릴려는데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뭔 욕을 그렇게하는지
뭘그렇게 잘못했는지 울먹 울먹 거리고 있을때쯤 갑자기 저기 뒤에서  마!! 하는 겁니다 네 여기 부산이예요 ㅋㅋ.. 난또 일행일꺼같아 불안해서 뒤를 쳐다봤죠 덩치 건장한 남자가달려오더라구요 그리곤 제남자친구 앞에 딱서고 그남자친구 동창이랑 마주보고 서더니
욕을 엄청 하더라구요... 그래서 ?.. 하는 표정으로 남자친구를 쳐다 봤죠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누..구? 라고하니까 자기 친동생이라는거 있죠..정말 백마탄 왕자 처럼 나타나서는 그렇게 말다툼하는 정말 정말 멋진거 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술집에서 동창놈 친구들이 나와서 제남자친구 동생분 한테 너뭐냐고 막 밀치는데 저옆에서 걸어오던 6명 7명되보이는 건장한 남자애들이 우르르 달려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네 친구랍니다 제남자친구 동생분에 친구랍니다 그 동창놈 친구들이 당황하면서 시비걸려다가 급 말리는 구도가 되더군욬ㅋㅋㅋㅋ
얼마나 통쾌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리고 동생분이 가라고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값을 하라고뭐하는 짓거리냐고 기분좋게 놀러온건데 시비 그만 걸고 가시라고 하더니 그냥 친구들한테 끌려 들어가더라구요그리고 상황이 정리되고 동생분한테 인사 드렸습니다... 여자친구라고.. 그니까 웃으며 인사하더군요좀전과는 다른사람인줄... 알았네욬ㅋㅋㅋ 그리고 갈길 갈려는 동생분이 너무 기특해서 용돈좀 쥐어줬더니어린애 마냥 감사하다고 하더군여ㅋㅋㅋㅋ 그렇게 상황은 종료 됬죠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들은건데 3살 밑에 동생있다는건 들었지만..동생분도... 고등학교땐 진짜 날라다녔다고 하더라구요고등학교땐 자기가 학교맨날 불려갔데욬ㅋㅋㅋ 아버님은 학교같은데 불편한 자리라 누구 뵙는거 싫어하셔서 안가신다고 하더라구요지금은 일하며 그냥 친구들 만나며 지낸다던데 그래서 웬만하면 동생한테 이런일 잘 말안한다고 하더군요너무 혈기왕성한놈이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상황으로보면 정말 사이다였는데 쓰니까 별로아닌거같기도 하구..


무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