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해서 마음터놓고 지내는 동갑인 동료가 있어요. 마음 맞아서 밥시간 되면 꼭 둘이서만 먹고휴가때는 여행도 함께 다녀오는, 1년 반 정도 된 친구인데 어느날부터 이상한 질문을 합니다. 예를 들면1 "넌 납치당하면 어떻게 도망칠거야?"나: 글쎄... 난 살아남아도 제정신이 아닐거같은데.. 넌? 하고 물으면 친구는"음...난... 그럴일 없을거야. 그렇게 재수가 없을까.."2"불에 몸이 타는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넌 몸에 불붙으면 학교에서 교육받은대로 누워서 구르고 할수 있을거같아?"나: 마음은 그런데 막상 그상황 되면 아무생각 안들듯... 생각한대로 움직여지지 않겠지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넌 그럴수 있을거같아?"글쎄.. 에이 그럴일 없어" 라는 식입니다; 지가 끔찍한 질문 해놓고 "난 그럴일 없어" 하고 마무리짓는 친구;;;;;;아니 누구는 그럴일 있을까봐 지질문에 대답해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가끔씩 저렇게 이상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병동 이야기, 사고동영상, 탈북자 끔찍한 증언 이런 이상한 비디오를 보여주려 해서, 난 이런거 진짜 싫으니까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 조심해서 나쁠거 없잖아. 조심하란 뜻이야.. 라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너무 소름돋아요; 저것만 빼면 참 괜찮고 좋은 친군데 왜 저런 소름돋는 소릴 할까요?또 특이한게 "자기야ㅠㅠ 나 주말에 서대문형무소 다녀왔는데 그 지하실에 있던 인형들이 자꾸 생각나" 이러면서 그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독립열사의 모습때문에 잠이 안온다며 저한테 그걸 일일히 묘사합디다; 전 "야, 잠도못잘거면서 그런거 보지마 쫌" 하는데, 이런 친구 어떻게 대처할까요 37115
자꾸 납치,강간 등 소름돋는 질문을 하는 친구;
안녕하세요.
입사해서 마음터놓고 지내는 동갑인 동료가 있어요. 마음 맞아서 밥시간 되면 꼭 둘이서만 먹고
휴가때는 여행도 함께 다녀오는, 1년 반 정도 된 친구인데
어느날부터 이상한 질문을 합니다.
예를 들면
1
"넌 납치당하면 어떻게 도망칠거야?"
나: 글쎄... 난 살아남아도 제정신이 아닐거같은데.. 넌?
하고 물으면 친구는
"음...난... 그럴일 없을거야. 그렇게 재수가 없을까.."
2
"불에 몸이 타는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넌 몸에 불붙으면 학교에서 교육받은대로
누워서 구르고 할수 있을거같아?"
나: 마음은 그런데 막상 그상황 되면 아무생각 안들듯... 생각한대로 움직여지지 않겠지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넌 그럴수 있을거같아?
"글쎄.. 에이 그럴일 없어"
라는 식입니다; 지가 끔찍한 질문 해놓고 "난 그럴일 없어" 하고 마무리짓는 친구;;;;;;
아니 누구는 그럴일 있을까봐 지질문에 대답해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가끔씩 저렇게 이상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병동 이야기, 사고동영상, 탈북자 끔찍한 증언
이런 이상한 비디오를 보여주려 해서,
난 이런거 진짜 싫으니까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
조심해서 나쁠거 없잖아. 조심하란 뜻이야..
라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너무 소름돋아요; 저것만 빼면 참 괜찮고 좋은 친군데 왜 저런 소름돋는 소릴 할까요?
또 특이한게
"자기야ㅠㅠ 나 주말에 서대문형무소 다녀왔는데 그 지하실에 있던 인형들이 자꾸 생각나"
이러면서 그 잔인하게 고문당하는 독립열사의 모습때문에 잠이 안온다며 저한테 그걸 일일히 묘사합디다;
전 "야, 잠도못잘거면서 그런거 보지마 쫌"
하는데,
이런 친구 어떻게 대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