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텐 성욕이 안듦

상남자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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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살면서 진짜 짝사랑하던 여자가 몇명 있었는데 성욕이 안 들더라

내 이상형이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라 그런지 걔들이 외모나 몸매가 섹시하거나 그런 타입이 아니라 그런 것도 있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고결하고 정신적으로 진짜 사랑하긴 한데 육체적으로 성욕은 안 느껴짐

왜 그런가 싶으면 남자도 성욕에 미치긴 했지만 성행위란 동물적이고 더럽다는 본능이 어릴 때부터 있거든

그래서 내가 진짜 고결하게 사랑하는 여자에 그런 행위를 하고 싶지가 않은거지.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랄까. 왠지 관계를 가지고 나면 환상이 깨져버릴거 같고

반면에 좋아하는 마음은 안 들지만 성적으로 관계를 가지고 싶은 여자들은 많음. 솔직히 말하면 가볍게 성적으로 즐기고 싶고 이성적인 매력만 있는 것인거지. 이중적이지

물론 남자인 이상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라도 혼전순결을 지킨다는 건 현실적으로 힘든 것일 수 있음. 여자 입장에서도 그렇고

하지만 과연 여자한테 시도 때도 없이 관계를 원하는 남자가 여자를 진짜 좋아하는 것일까? 그것을 받아주는 여자들과 요즘은 그걸 '개방적인 것'이라며 포장하는 사회가 맞는 것일까?

내 감정이지만 여자들도 느낄 수 있는게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