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좋을까요..도와주세요

연애하기힘들다2017.06.04
조회206

안녕하세요.

고민상담 하기위해서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여 글을 써봅니다.

 

최대한 보시기 편하게 최대한 짧고 빠르게 적을께요...

남성분이시든 여성분이시든 보시고 댓글로 조언과 어떻게하면 잘될수있을지 도와주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현재 부산에 살고있어요.

한살어린 동네남사친(편하게 A라고 칭하겠습니다)과 놀다가

한 모임에 얼떨결에 가입하게 됬습니다.

저는 낯도 많이가리고 친하지않으면 말도 많이 못해서 오프라인모임은 참여하지못하고

간간히 온라인모임에서 몇마디 하는 편이에요.

모임에는 다양한 연령대(물론 미성년자는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있었는데...

그중에 한 오빠(B라고 칭하겠습니다.)를 알고 지내게 됬는데

물론 그때 당시에는 서로 프로필사진만 본상태였는데도

대화도 잘통하고 서로 잘 맞는거같고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그래서 친해진 오빠한분이있었어요.

그래서 개인톡도 많이 주고받고 일때문에 참여가 낮으면 왜이렇게 안보이냐 보고싶다며

설레는 톡도 많이 주고받았어요. 물론 가끔 전화도 했구요.

전 A에게 B오빠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모임에서 만나면 어떤지 사사건건 물어보기도했죠.

그러다가 우연찮게 제가 서울을 가게되었는데 B오빠가 서울에 살아서 설마하는마음에

저 서울에가요 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그러면 일마치고 밥한끼 사줄테니

가기전에 밥먹고가 라면서 톡이왔습니다.

사실 온라인에서만 알던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보려니 너무 떨리기도하고 무섭기도해서

그 모임에서 친한 오빠한분(C라고할께요) 더 데리고 세명이서 만났습니다.

C오빠는 한살차이에 한두번 본사이고 친하기도하고 모임에서도 B오빠를 알기때문에

세명이면 어색하지도않고 편할거라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래서 저와 B오빠 C오빠셋이서 만나 밥도먹고 대화도나누고 커피숍가서 커피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 다시 기차타고 집에가야되서 그렇게 대충 놓고 헤어졌죠.

근데 실제로 보니 정말 제 이상형이였습니다. 한눈에 반했다는게 정말 이런거구나 싶을정도로

헤어짐이 너무 아쉽고 당장에라도 다시 서울가서 얼굴 보고싶을정도였어요.

예전부터 장난으로 오빠를 꼬실꺼야!라면서 진담반 장난반으로 얘기를 몇번 했었는데

실제로보니까 정말...이루 말할수없을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날부터 진지하게 B오빠한테 얘기했습니다.

전 오빠가 너무너무좋아요. 비록 한번만나봤지만 너무좋다고...

나는 오빠랑 좀 잘해보고싶다고....

그러더니 오빠도 제가 좋다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한번만나봤으니까 확실하게 말을 못해주겠다

그러니까 몇번 더 만나보고 생각해보자 라고해서

제가 정말정말 노력많이하고 잘한다고 그러고 적극적으로 연락했습니다.

하루종일 톡도하고 B오빠가 톡 읽씹해도 전 개의치않고 톡하고

오빠도 아침에 한번 시간날떄 전화해주고 저녁에 한번 전화해주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아 정말 진짜 내가 많이 노력해서 오빠랑 잘되고싶다는 생각에

저는 요식업에서 근무하는데 휴무를 주말에 쓸수없는데 어떻게든 주말에 쉬려고

이틀휴무 합쳐서 주말한번 쉬게 만들고 그렇게 전 설레는 마음으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오빠가 연락도없고 톡보내도 읽씹하고 대답도없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더니 오빠가 갑자기 톡으로 미안하다며 넌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라며 톡이왔어요.

이게뭔가 싶었습니다...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사실 B오빠랑 저랑 11한살차이가 나요. 거기다가 B오빠는 돌싱입니다.

근데 전 전혀 개의치않았어요. 11살차이가 뭐어때서 돌싱이면 어때서 내가좋은데...

서울 부산 장거리긴하지만 제가 되면 매주가려고했었고 내년이면 저도 오빠동네로

가족들끼리 이사하기로 이미 말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제 고향은 부산이지만 부모님 고향은 서울이여서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였습니다.)

근데 아마 오빠는 이모든게 부담이여서 미안하다며 더 좋은사람만나라며

그뒤로 톡을 아무리 보내도 대답이없어요....

전 어찌해야좋을까요..매일 오빠생각나고 보고싶고...

모임사람들한테 얘기하자니 소문이 날거같아 얘기하기 두렵습니다.

다시 오빠 마음을 돌릴 방법은 없는걸까요....

오빠도 보고싶다며 이번휴가때 부산와서 얼굴보자고 부산가면 자기 휴가끝날때까지 자기랑 놀아야된다면서 그렇게 얘기하던 사람이였는데...

갑작스레 마음이 돌아선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말 한눈에 반해서 전 마음을 접을수가없어요..

제가 지금 글정리가 너무안되네요...ㅠㅠㅠㅠㅠ멘붕이와서 

톡커분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