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생활비달라는 엄마

먼지2017.06.04
조회3,620
속상한마음에 글써봐요
오늘 방에 누워있었는데 엄마가 방으로 산딸기랑 포도담긴 접시를주더니 5천원을달래요 과일값비싸다면서 돈내고먹으라고 그소리듣고 그냥 속상해서 안먹고 의자위에 놔뒀는데 나중에 방에들어오면서 돈달라해서 안먹는거냐고 거실로 들고나가셨는데 오빠한테는 돈얘기안꺼내고 먹으라고주네요....ㅋ 오빠가 짜장면탕수육치킨먹고싶다하면 시켜주는데 저한테 돈쓰는건 아깝나봐요 서럽다
저희집은 중1때부터 6년째 나라에서 돈을받고 생활하고있어요 오빠도 지금학생이구요 엄마가 아프셔서 일을못하시거든요 거동이불편한건아니에요 엄마말로는 백만원도 안된대요 전 20살 여자이고 지금 알바를하고있어요 알바한돈은 90프로 저금하고 10퍼센트를 제생활비로써요 저금의 목적은 치료비300정도(성형아님)와 내년에 대학들어갈 등록금, 노트북 대학에필요한것들이에요 생활비는 생리대, 화장품, 옷, 속옷, 교통비에 씁니다.
치료비는 5년전에 치료했었는데 수명이 5년정도돼요 지금 아프고 미관상 보기도안좋고 그래서 교체를해야하는데 엄마는 시집갈때 신랑보고해달라고하라면서.... 그럼 십년남았는데.......그래서 포기하고 제가 모아서 할려는거에요.
알바시작하니 다키워줬으니 밥값 물세 전기세 내라고 30만원정도 요구했어요 저는 못준다했죠 돈모아서 대학갈때써야한다고 그랬더니 키워봤자소용없다고하고 고시원에들어가 살래요 제가 노트북, 치료비, 등록금 엄마가 다내줄거냐고 했더니 말하는거부터가 틀려먹었다고ㅋ.... 적어도 한달에 밥값 5만원달라고 하셨는데 제생활비가 10만원되는데 5만원을내면 저는 한달에 교통비 3만원빼면 2만원을갖고 생활해야돼요.....
엄마 친구는 딸한테 시집가기전에 1억달라고했고 아들한테는 5천만원 달라고했다면서 제가 왜딸한테 더많이달라고 물었더니 딸이돈을더썼다고..... 근데 이얘기를 왜나한테할까요ㅎㅎ다른 엄마친구는 딸월급을 엄마한테 다준다고..... 그래서 제가 내친구는 부모님한테 한달에 용돈백만원받는다 정말부럽다고하니 왜 잘사는애들만보냐고 집이 못살아서 자식이 알바해서 집에 보태주는애들을보라고....ㅋ...ㅋ.....
솔직히 부모님에게 용돈드리는건 직장인이 되면 주지않나요? 저는 이해가안되거든요 알바하는 자식에게 용돈을달라하는게
금수저들 정말부럽습니다 아직 자식안낳으신분들 제발 돈못벌면 낳지마세요 제발 이렇게 살고싶지않아요 돈없이 가난한집안에 차라리 먼지가되고싶어요 하루에한번씩 내가왜태어났을까 왜이렇게살아야할까 다른친구들은 부모님에게 용돈받으며 잘사는데 난왜...그냥 생을마감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