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마음으로 이혼을 하시나요..

ㅅㄷㅍ2017.06.05
조회3,818

저는 아내 입니다.아이는 없고요

남편과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저희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이며 남편은 시어머니

가게일을 제가 주말에 돕기를 원하고

저도 처음에는 제 마음에 우러나서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남편이 너는 며느리니까 당연한거야

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돕고싶었던 그 마음이 사그라들더군요..

이러한 이유로 시작을 해서 그렇게 이일 저일 5,6년정도를 싸우며 상처를 주며

 살아왔습니다..저는 사랑받기를 원했고 남편은 너가 잘하면 내가 잘하게

되어있어 라는말에 저또한 당신이 잘하면 나도 잘하게 되어있어 라며..

서로 같은애기를 반복하고 여태 살았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정말 우리는 아니다 싶으면서도 과연 내가 혼자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왜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지..돌이킬수는없는지..싶기도하고..정말 힘드네요..

차라리 미련조차 안남아서 후회조차없었으면 좋겠는데 뭐가그리 미련이 있는지...흠..

이혼하신분들 정말 힘들게 이혼하셨지요...저희 부모님도 이혼을 하셔서

얼마나 힘든지 봐 왔습니다. 지금 저희부모님은 각자 너무 행복한 새삶을 살고 계시구요..

다른 분들은 이혼하고 어떤마음으로 살아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