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시대에 아주 어여쁜 처자 우희가 있었어요.그녀의 소문을 들은 방탕한 황제 몽블랑은 그녀를 궁에 들여 후궁으로 삼았습니다.우희는 뛰어난 춤실력으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그녀는 꽤 높은 지위인 귀빈에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어요.한편 원래 총애받던 토끼라는 여인의 궁은 금세 냉궁이 되어버렸어요.그녀는 우희를 질투하고 미워하며 갈대같은 사내의 마음을 원망했지요.궁녀 출신이라 품계도 낮아 겨우 미인이었던 그녀는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성총이 간절했답니다.우희가 견제되는 건 황후도 예외는 아니었어요.똑똑한 여자인 프로리나는 이미 몽블랑의 마음이 우희한테 완전히 가 있다는 걸 알고 다른 여인을 찾았지요.황후와 사이가 안 좋던 토끼는 그녀에게 매달렸지만 그녀는 자식도 없고 품계도 낮은 토끼에게 기대가 없었어요.
프로리나는 오촌 조카인 하유코를 소개시켰어요.우희만큼이나 늘씬 늘씬한 미녀였어요.몽블랑은 하유코에게도 관심을 가져 그녀를 첩여에 봉했어요.하유코는 고모 프로리나를 위해 입궁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권세와 총애에 정신을 못 차렸어요.고모의 은혜를 잊기 시작한 거예요.그녀가 생각하기에 우희를 잘 치워버리고 나면 본인이 황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프로리나가 그녀의 변한 눈빛을 모를 리 없었어요.프로리나는 경고하며 똑바로 황제나 잘 모시라고 말했습니다.
토끼: 황후는 만만찮은 분이 아니시죠.첩여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아낙네가 아닙니다.
하유코: 무슨 일인가?웬일로 밖엘 다 나오고.폐하의 마음을 잃어 굉장히 상심했다던데.
토끼: 우귀인이 회임했습니다.
하유코: 뭐?!
토끼: 하첩여께선 아직 태기가 없으시고..황후 마마에게 황자가 한 분 계시긴 하나 유일한 황자는 아니지요.현재 총애받는 우귀인이 황자를 낳으면 폐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태자 자리를 누구에게 주고 싶으실까요?
하유코: 고모 황후께서는 정실이시다.한낱 후궁의 아들에게 덥석 그런 자리가 떨어질리가.
토끼: 폐하가 어떤 분인지 아직도 모르세요?그분은 진정 갈대 같은 분이세요.예전엔 신첩도,그리고 황후 마마도 사랑을 받으셨어요.
하유코: 하고 싶은 말이 뭐냐?
토끼: 제게 계책이 있습니다.황후께 데려다주세요.
토끼는 이번 일만 성사시키면 몽블랑의 마음을 어느 정도 되찾게 돕고 첩여로 승진시켜 달라고 했어요.같은 첩여 이야기에 하유코는 눈쌀을 찌푸렸고 프로리나는 그녀더러 나가 있으라고 했어요.토끼는 웃다가 갑자기 정색한 얼굴로 집안 도둑이 가장 무섭다며 같은 가문이니 제일 잘 나가는 이를 미는게 가문 입장에서도 좋은 일 아니냐고 물었습니다.팩트 폭력에 프로리나의 얼굴이 굳어졌어요.그녀도 느끼고 있었어요.하유코를 믿기 어렵다는 것을요.우희를 이기려고 데려왔건만 이것은 예쁘기만 하고 머리는 비었는데 욕심은 또 많아 불안했답니다.
프로리나: 본궁의 마음을 잘 아는군.앞뒤 가리지 않고 급히 들여온 게 잘못이야.
토끼: 하첩여께서도 입궁 전엔 순진한 소녀 같으셨을 겁니다.그러니 마마께서 선택하신 거고요.사람의 마음을 어찌 알겠어요.
프로리나: 우귀인의 아이를 없애라,우귀인까지 같이 없어지면 더 좋고.지금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희다.
나라 살림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지배계급은 사치만 부리니 나아질 기미가 없었어요.이에 불만을 품던 젊은 장군 군산왕은 이대로 있다간 백성들이 다 굶어 죽을 거라 생각하고 반란을 일으켰어요.그의 휘하에 있던 많은 군사들이 동참했고 자다 깬 몽블랑은 재빨리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급작스러운 반란에 그는 겁먹은 듯 보였어요.임신한 우희는 애써 그를 껴안으며 달랬지요.
프로리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던 토끼도 적잖이 당황했어요.그녀는 처소 안에 들어와 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쥐죽은 듯이 있었답니다.시녀들이 동요하면 뺨을 때리며 얌전히 있으라고 했어요.몽블랑이 빠르게 명령을 내렸음에도 군산왕은 진격하여 황궁을 포위했습니다.그는 몽블랑을 끌어내 직접 폐위시키고 옥에 가두었어요.꿇어앉은 황제,황후 부부는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책임을 면치 못하였어요.군산왕은 우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봤어요.몽블랑은 그녀는 살려달라고 회임했다고 했지만 군산왕은 가차없이 베었어요.정줄 놓은 프로리나는 멍하니 있었고 몽블랑은 욕을 하며 대들었어요.차가운 표정의 군산왕은 이 꼴이 되기 싫으면 얌전히 지내시라 협박했어요.그리고 그는 황실의 방계 혈족인 뽀돌을 황위에 올리고 수도를 옮겼어요.동진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중국 드라마 - 요녀패왕
프로리나는 오촌 조카인 하유코를 소개시켰어요.우희만큼이나 늘씬 늘씬한 미녀였어요.몽블랑은 하유코에게도 관심을 가져 그녀를 첩여에 봉했어요.하유코는 고모 프로리나를 위해 입궁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권세와 총애에 정신을 못 차렸어요.고모의 은혜를 잊기 시작한 거예요.그녀가 생각하기에 우희를 잘 치워버리고 나면 본인이 황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프로리나가 그녀의 변한 눈빛을 모를 리 없었어요.프로리나는 경고하며 똑바로 황제나 잘 모시라고 말했습니다.
토끼: 황후는 만만찮은 분이 아니시죠.첩여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아낙네가 아닙니다.
하유코: 무슨 일인가?웬일로 밖엘 다 나오고.폐하의 마음을 잃어 굉장히 상심했다던데.
토끼: 우귀인이 회임했습니다.
하유코: 뭐?!
토끼: 하첩여께선 아직 태기가 없으시고..황후 마마에게 황자가 한 분 계시긴 하나 유일한 황자는 아니지요.현재 총애받는 우귀인이 황자를 낳으면 폐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태자 자리를 누구에게 주고 싶으실까요?
하유코: 고모 황후께서는 정실이시다.한낱 후궁의 아들에게 덥석 그런 자리가 떨어질리가.
토끼: 폐하가 어떤 분인지 아직도 모르세요?그분은 진정 갈대 같은 분이세요.예전엔 신첩도,그리고 황후 마마도 사랑을 받으셨어요.
하유코: 하고 싶은 말이 뭐냐?
토끼: 제게 계책이 있습니다.황후께 데려다주세요.
토끼는 이번 일만 성사시키면 몽블랑의 마음을 어느 정도 되찾게 돕고 첩여로 승진시켜 달라고 했어요.같은 첩여 이야기에 하유코는 눈쌀을 찌푸렸고 프로리나는 그녀더러 나가 있으라고 했어요.토끼는 웃다가 갑자기 정색한 얼굴로 집안 도둑이 가장 무섭다며 같은 가문이니 제일 잘 나가는 이를 미는게 가문 입장에서도 좋은 일 아니냐고 물었습니다.팩트 폭력에 프로리나의 얼굴이 굳어졌어요.그녀도 느끼고 있었어요.하유코를 믿기 어렵다는 것을요.우희를 이기려고 데려왔건만 이것은 예쁘기만 하고 머리는 비었는데 욕심은 또 많아 불안했답니다.
프로리나: 본궁의 마음을 잘 아는군.앞뒤 가리지 않고 급히 들여온 게 잘못이야.
토끼: 하첩여께서도 입궁 전엔 순진한 소녀 같으셨을 겁니다.그러니 마마께서 선택하신 거고요.사람의 마음을 어찌 알겠어요.
프로리나: 우귀인의 아이를 없애라,우귀인까지 같이 없어지면 더 좋고.지금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희다.
나라 살림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지배계급은 사치만 부리니 나아질 기미가 없었어요.이에 불만을 품던 젊은 장군 군산왕은 이대로 있다간 백성들이 다 굶어 죽을 거라 생각하고 반란을 일으켰어요.그의 휘하에 있던 많은 군사들이 동참했고 자다 깬 몽블랑은 재빨리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급작스러운 반란에 그는 겁먹은 듯 보였어요.임신한 우희는 애써 그를 껴안으며 달랬지요.
프로리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던 토끼도 적잖이 당황했어요.그녀는 처소 안에 들어와 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쥐죽은 듯이 있었답니다.시녀들이 동요하면 뺨을 때리며 얌전히 있으라고 했어요.몽블랑이 빠르게 명령을 내렸음에도 군산왕은 진격하여 황궁을 포위했습니다.그는 몽블랑을 끌어내 직접 폐위시키고 옥에 가두었어요.꿇어앉은 황제,황후 부부는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다는 책임을 면치 못하였어요.군산왕은 우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봤어요.몽블랑은 그녀는 살려달라고 회임했다고 했지만 군산왕은 가차없이 베었어요.정줄 놓은 프로리나는 멍하니 있었고 몽블랑은 욕을 하며 대들었어요.차가운 표정의 군산왕은 이 꼴이 되기 싫으면 얌전히 지내시라 협박했어요.그리고 그는 황실의 방계 혈족인 뽀돌을 황위에 올리고 수도를 옮겼어요.동진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