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쫓겨났어요, 부모님 고민,차별

하늘을나빌레라2017.06.06
조회451
1.제가 어제 15분이나 학원을 늦어서 쫓겨났는데 거짓말까지 했었어요.. 그리고 오늘 학원을 4분 늦어서 선생님께서 어제 거짓말도 하고 어제 늦어서 혼나놓고 오늘 또 늦었다고 쫓아내셨는데 진짜 오늘은 10분전에 알람 맞춰놓고 울리자마자 가방 메고 튀어나갔는데 학원이 아파트 안인데 구석에 있는데다가 16층이거든요ㅜㅜ 게다가 가니까 엘베가 20층에 있었는데 바로 쫓겨났어요.. 엄마께서 어제
오늘은 꼭 늦지말고 가라고 하셨는데 오늘 늦어서 쫓겨나서 방금 통화했는데 잘모르겠어요.. 아 어떡하죠 진짜 지각 안할려고 알람 맞춰놓고 어제 늦어서 숙제도 진짜 다했는데..ㅜㅜ


2.저희 부모님이 저 초5때 이혼하시고
지금 어떤 아저씨랑 엄마랑 같이 살다가 아저씨랑은 잠시 따로 살고 몇 주 뒤면 또 다시 같이 사는데 엄마가 저번달부터 그 아저씨 집 가서 자고 집에 지금 밥도 한 2주정도 전에 해놓고 가신거고 반찬도 참치만 있는데 가끔씩 오셔서 집안이 완전 쓰레기장이라고 하시고 가세요.. 근데 솔직히 지금 이렇게 사는게 훨씬 좋아요 그 아저씨 계시면 동생이랑 제가 설거지 다 하고 청소기 다 밀고 빨래 널고 해야하거든요.. 그게 엄마를 돕는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동생이랑 제가 집안일 하는 수준이에요. 그리고 집에서 폰 만지다 들키거나 뭐 잘못하면 예전에는 스쿼트 100개~300개였는데 요즘에는 무릎꿇고 손들고 최소 1시간이에요.. 전 여자라 조금 봐주셔서 전 안맞고 동생은 나무 덩어리..?로 5대 맞은적도 있어요. 그게 너무 싫었는데 이제 다시 같이 살면 각오하고 있으라고 하세요. 물론 평소에 재밌게 해주시고 맞춰주시지만 그래도 눈치 보이고... 그래요.

3.엄마께서 저랑 동생을 차별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저씨께서 제가 여자라고 많이 봐주시니까 동생을 더 이뻐라하시는
것같은데.. 그래도 완전 남이였던 분께서 이렇게 해주시는거랑 엄마께서 이렇게 해주시는거랑 같을까요?
그리고 제가 가끔은 왼쪽 가슴이 아파서 저번달에 엄마께 가끔 왼쪽 가슴이 아프다고 했는데 무시 당했어요.
그런데 저저번주에 동생이 엄마께 가끔 심장이 아프다고 하니까 그 다음날 바로 병원 갔어요.. 그거 생각하면 아직까지 너무 우울해요..
또 제가 시험을 제일 못친게 그래도 70점은 넘는데
동생은 과학 29점 영어 38점.. 공부를 그렇게 막 못하는건 아닌데 심각한 과목은 진짜 심각해요.
그런데 동생이 어느날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께서 진짜 진지하게 배우고 싶으면 기타 사준다고 하셨어요. 그 외에도 동생은 수학학원 다니면서 운동도 보내주고 하는데

제가 그 전에도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동생 지금 나이보다 어렸어요. 근데 지금 치기에는 너무 늦었고 취미로는 돈 낭비라고 하셔서 결국 못 다녔어요. 그리고 그후에 노래 가르쳐주는 실용음악학원 다니고 싶다고 했었는데 저보고는 평균 95점이 넘으면 보내주신다고 하세요.. 평균90점을 넘어본적이 없는데.. 동생이 공부를 못하니까 저로 대리만족 하시려고 하는것 같다고 느껴지고 진짜 너무 우울해요.. 저도 하고싶은게 있는데 저는 공부하는 애로만 보시고.. 진짜 너무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는데..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그냥 너무 우울하고 짜증나서 써봅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