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방에 오줌싸는 남편 당당한이유가 뭘까요

미칠노릇2017.06.07
조회82,943
어제 오후에 링크걸어서 남편 톡으로 보냈습니다.

봤는지 대답도 없네요. 본인욕먹은것만 기분이 나빠서

부들부들 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평소 인터넷뉴스 댓글도 종종달고 다니던 사람인데..

글보면서 느끼는게 없었나 싶고..

담엔 꼭 동영상을 찍어둬야 겠어요 기억이안나니 죄책

감도 없을거라는말 맞는말입니다.

사람은 안오는데 짜증나게 닦아도 닦아도 찌린내가

납니다.

그대로 두면 몇일을 냄새나는곳에서 애랑 지내야 하기

에 놔두고싶어도 치워야 해서 억울합니다ㅜㅜ

과연 계속 당당할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이글 오래오래 간직하고있다가 또그럼 시댁식구 남편

친구들한테까지 다 보내고 사진이고 동영상이고 다

보내볼랍니다.
---------------------------------------------------------------
32살 결혼6년차 7살아이가 있는 여자입니다.

내발등 내가찍어 암하고 살고있지만 도저히 답답해서

남편이 가끔본다는 판에 하소연?해봅니다.

남편은 직장이 집과 차로 한시간 좀 넘는곳에있어 숙소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집에 오는데 현충일에도 일하고 저녁

에 집에 왔습니다.

비도오고해서 부침개를 부쳐 주었는데 막걸리를 사와

서 먹기시작 하드니 혼자 소주두병을 더마시더라구요

다음날 일찍 서로출근을 해야되니 애도재울겸 씻고 잘

준비 하고있었는데 남편이 지인을 다짜고짜 8시넘은

시간에 집으로 불렀습니다.

한마디 상의도 없이 술먹고 취해서 부르더니 저두 화가

나 방문을닫고 애를 재운다고 문을닫고있으니 지인이

왔드라구요. 지인역시 취해서 집으로 가고있는도중 부

인과 애도 같이 와서 모르는사이도 아니고 애도 안자고

또래애가 있으니 나가자고 난리라 어쩔수없이 나갔습

니다.

그렇게 두시간쯤 지인가족이 가고..남편이 거실에서 잔

다고 만취해서 자더니 이내 한시간쯤 물흐르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거실 커튼 가운데서 오줌을 싸고있네요

애 스케치북이며 커튼이며 창틀이며...하..기가막혀서

뭐하는거냐니 다시누워 잡니다.

진짜 미치고 팔짝뛸것 같습니다.

술만먹음 기억도못하고 몸도못가누고...집에오면 늘술

을마십니다.

집에온다해서 딱히 청소를해주거나 애를케어 하는것도

아니고 쓰레기버리기 설거지는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 애씻기기도 한달에 5번이내입니다. 늘 티비에

핸드폰 게임을 끼고 삽니다.

제가 뭘그리 잘못했기에 저사람이 저러는걸까 속이 탑

니다.

방금 깨우니 늦었다고 그냥갈려는거 커튼 빨고가라니

커튼떼면서 성질을 내고 난리입니다.

다시는 집에안온다는둥 왜 본인이 화를 내는지 기가막

혀서.. 오줌싼거 치우고 가란게 그렇게 화낼일입니까

다신안온다고 나갔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판에 글썼으니 한번은 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