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고 댓글 한 두개 올라오길래 보고 넘어갔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욕도 많이 올라와있고.. 참.. 법카라고 쓰는걸 불편해하는 분들도 많았네요. 추가글은 법인카드라고 달았습니다.
추가하자면
1. 식대 따로 안받습니다. 점심은 전직원 다 법인카드로 먹습니다.
2. 상사 친구가 거래처? 회사에 도움? 그런거 전혀 아니고 그냥 친굽니다. 어릴때부터 동네 친구라고 합니다.
3. 저는 제 친구 오면 따로 나가서 먹습니다. 상식적으로 회사사람이랑 밥먹는데 본인 친구 부르는게 정상인가요..? 댓글 보면서 세상에 이런 분들 많다는게 놀랍네요.
4. 횡령이죠.. 근데 그냥 일반 직원이 그걸 신고할만큼 큰 회사도 아니고 용기도 없네요. 말하면 이 사람과 불편해질테고 그럼 그만둘 각오도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지 현명한 조언을 구해봤던겁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스무명 남짓한 작은 회사고 복지가 좋고 대표님 마인드가 좋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사람의 반 이상이 흔히들 말하는 꼰대여서 법인카드로 어쨌느니, 횡령이니 그런 말 쉽게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나중에 이직할 때 넌지시 말하거나, 그냥 제가 참는 수 밖에 없겠네요.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는 20대 후반 평범한 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상사 한 명이랑 본사가 아닌 다른 곳에 나와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점심이든 저녁이든 전부 회사 법카로 밥을 먹는데요(야근이 없어서 거의 점심만)
같이 일하는 과장이 가끔 자기 친구를 불러서 법카로 밥을 먹습니다
문제는 법카가 한장밖에 없어서 같이 먹어야 되는 상황인데
밥을 먹게되면 최소한 저한테 먼저 말을 하고 양해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개념이 없는건지 항상 밥먹으러 나갈 때 얘기를 합니다
미리 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식당에 갔는데 친구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법카로 친구한테 밥을 사주든 말든 저랑은 상관 없고
그냥 제가 10살도 넘게 나이차이나는 아저씨들이랑 밥을 먹는게 싫습니다.
법카가 두장이면 따로 먹겠다고 말할텐데
상사가 자기 친구한테 밥 사주는 것 때문에 저 혼자 먹겠다고 하고 제 돈으로 밥 먹는 것도 좀 억울합니다.
개념이 있으면 저한테 카드를 주고 본인 돈으로 친구한테 밥을 사주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틀린건가요?
오늘도 저한테 말도 없이 친구 부른 거 같은데 친구랑 통화하는 걸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도 안 되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늘은 그냥 안 먹겠다고 하고 따로 사먹을까 생각중인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상상만해도 너무 싫습니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딱 잘라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가)법카로 밥먹는데 자기 친구 부르는 상사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욕도 많이 올라와있고.. 참.. 법카라고 쓰는걸 불편해하는 분들도 많았네요. 추가글은 법인카드라고 달았습니다.
추가하자면
1. 식대 따로 안받습니다. 점심은 전직원 다 법인카드로 먹습니다.
2. 상사 친구가 거래처? 회사에 도움? 그런거 전혀 아니고 그냥 친굽니다. 어릴때부터 동네 친구라고 합니다.
3. 저는 제 친구 오면 따로 나가서 먹습니다. 상식적으로 회사사람이랑 밥먹는데 본인 친구 부르는게 정상인가요..? 댓글 보면서 세상에 이런 분들 많다는게 놀랍네요.
4. 횡령이죠.. 근데 그냥 일반 직원이 그걸 신고할만큼 큰 회사도 아니고 용기도 없네요. 말하면 이 사람과 불편해질테고 그럼 그만둘 각오도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지 현명한 조언을 구해봤던겁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스무명 남짓한 작은 회사고 복지가 좋고 대표님 마인드가 좋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사람의 반 이상이 흔히들 말하는 꼰대여서 법인카드로 어쨌느니, 횡령이니 그런 말 쉽게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나중에 이직할 때 넌지시 말하거나, 그냥 제가 참는 수 밖에 없겠네요.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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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 평범한 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프로젝트 때문에 상사 한 명이랑 본사가 아닌 다른 곳에 나와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점심이든 저녁이든 전부 회사 법카로 밥을 먹는데요(야근이 없어서 거의 점심만)
같이 일하는 과장이 가끔 자기 친구를 불러서 법카로 밥을 먹습니다
문제는 법카가 한장밖에 없어서 같이 먹어야 되는 상황인데
밥을 먹게되면 최소한 저한테 먼저 말을 하고 양해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개념이 없는건지 항상 밥먹으러 나갈 때 얘기를 합니다
미리 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식당에 갔는데 친구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법카로 친구한테 밥을 사주든 말든 저랑은 상관 없고
그냥 제가 10살도 넘게 나이차이나는 아저씨들이랑 밥을 먹는게 싫습니다.
법카가 두장이면 따로 먹겠다고 말할텐데
상사가 자기 친구한테 밥 사주는 것 때문에 저 혼자 먹겠다고 하고 제 돈으로 밥 먹는 것도 좀 억울합니다.
개념이 있으면 저한테 카드를 주고 본인 돈으로 친구한테 밥을 사주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틀린건가요?
오늘도 저한테 말도 없이 친구 부른 거 같은데 친구랑 통화하는 걸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도 안 되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늘은 그냥 안 먹겠다고 하고 따로 사먹을까 생각중인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상상만해도 너무 싫습니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딱 잘라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